GF3 16

파나소닉 GF3, 14mm f2.5 여의도 주신정

파나소닉 GF3, 14mm f2.5 14미리 렌즈는 상당히 저평가된 렌즈다. 하지만 써보니 가격대비 최고의 렌즈이다. 여의도 주신정에서 블로거가 주로 쓰는 사진으로 실험해보았다. 화각과 최단촛점 가능거리, 심도, 모든 것이 상당히 잘 만들어진 렌즈이다. af속도 매우 빠르고 정확하다. 4:3과 3:2 사이즈 중 4:3을 선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3:2가 더 넓게 찍힌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3:2가 좌우로 더 넓게 찍히는 것이 아니라 4:3이 상하로 더 찍히는 개념이다. 그러니까 4:3 화각이 더 넓은 것이다. 또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의 경우는 좌우로 넓은 것 보다 상하로 넓은 것이 유리하다. 아직 보정 프로그램들이 raw 파일을 지원하지 않아 정확히 이 녀석을 분석할 수는 없으나..

파나소닉 신발매 렌즈 PZ14-42, 45-175 펌웨어 업데이트

. 기대가 컸던 PZ렌즈 두개가 나왔네요. 아무래도 오두막 정리하고 파나소닉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건 비밀인데요... 오두막보다 파나소닉이 동영상에서 한수윕니다 ㅜㅜ 실제로 영상 촬영시 더 편하고 편집해보고 나니 오두막보다 파나소닉 GH2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렌즈 라인업이 캐논이 더 좋아서 심도 얕은 독특한 영상은 얻을 수 있지만 색감이나 움직임에서 GH2가 한수 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LUMIX G X VARIO PZ 14-42mm F3.5-5.6 ASPH. POWER O.I.S PZ 14-42 렌즈가 일본에서 말이 많답니다. 해상도와 AF가 문제 있다고... AF문제 때문에 MF로 테스트했는데도 14-45보다 화질이 떨어진다는 것이 일본 사용기에 언급되었는데요. 아직 속단은 이른 ..

라이카 M9,M8의 치명적 단점을 커버하는 GF3와 LEICA DG MACRO-ELMARIT 45mm (인도여행 사진)

여행중에 살짝 놀란 렌즈, 그리고 인기없는 렌즈! 오늘의 주인공은... LEICA DG MACRO-ELMARIT 45mm F2.8 ASPH MEGA O.I.S입니다. 라이카 M9이 메인 카메라다보니 늘 세가지 문제에 봉착합니다. 첫째는 라이카가 RF특성으로 최소촛점 거리가 길어 늘 마크로가 문제입니다... 어떤 때는 까페 앞에 앉은 사람을 찍을 때도 허리와 목을 뒤로, 뒤로 빼야 합니다. (아마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은 아실 듯... ㅎㅎ) 두번째는 수동 포커싱때문에 아쉬울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조리개를 최소로 조이고 노파인더 샷을 찍으면 되지만 이 또한 아쉬움은 분명 있습니다. 셋째는 망원의 아쉬움입니다. 75미리, 90미리 등의 렌즈가 있지만 포커스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를 해결하..

GF3와 라이카 45mm f2.8 macro O.I.S. 사용기

다음 사진강좌 주제가 마크로 렌즈인데요... 우선 맛보기로 라이카 45mm 매크로 렌즈를 소개합니다. 이 렌즈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아마도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포서드 유일한 렌즈이니 그 성능과 활용도는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GF3를 서브로 쓰고 있는데 최고의 핫셀, 라이카 카메라들도 단점이 있으니 그 단점이 바로 마크로 아니겠습니까? 그럼 간단 사용기 시작합니다. 명품 라이카 마크를 달고 나온 이 렌즈는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 규격에 맞게 파나소닉에서 출시한 소형, 경량 접사 렌즈입니다. 좀 커보이긴 하지만 GF3가 워낙 작다보니 저 정도면 상당히 작은 사이즈입니다. 최대 지름이 φ63 mm, 길이 약 62.5 mm로 무게가 약 225..

라이카 M28mm ELMARIT 4세대, 세대구분하는 법

라이카 M8에 저렴한 렌즈 하나만 선택하라면 이 녀석이다. 라이카 M9에 저렴한 렌즈 하나만 선택하라면 ㅜㅜ M9정도 쓰면 어느정도 투자할 수 있으니 35mm Summilux asph다. 현행 28미리는 쨍하고 현대적이라면 4세대 28미리는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발색이 진하다. 느낌이 상당히 라이카스러운 렌즈다. 28미리 현행은 작고 가볍지만 역시 오두막 같은 느낌이 들어서 권하고 싶지는 않다. 28미리 summicron은 가격대비 결과물에서 크게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물론 가격이 싸다면 밝은 조리개의 이점이 있는 렌즈다. 1세대 2061501-2533850 조리개 링을 중심으로 상하 대칭 구조 생산시기 : 1965(2061501)-1972(2533850) Angle : 76도 최소 초점거리:70cm..

파나소닉 GF3, 라이카 R50mm Summicron (니콘개조)

gf3의 raw파일 읽기가 가능해지고 그 성능에 점점 놀라고 만족한다. 물론 파나소닉 렌즈에서 아직 내공을 못느끼고 있지만 생활 속 특종을 찍는 카메라로서는 충분히 편리하고 뛰어나다. 특히 이 카메라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이종교배가 필수다. 라이카 중에서도 싼 가격의 R렌즈를 니콘 마운트로 개조한 렌즈를 장착하고 몇컷 찍어보았다. (니콘으로 개조하니 니콘도 쓸 수 있고 캐논도 쓸 수 있고 마포 등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과연 라이카의 향기가 날까? 블로그의 최대 약점인 사진 사이즈의 압박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라이카의 소프트한 글로우가 살짝 엿보인다. 계조가 좋기 때문에 흑백과 잘 어울린다. 컬러에서 웬 라이카 M9 향기가 나네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감성 색감으로 보정을 해볼까? GF3의 R..

Aperture 3, iPhoto11 RAW업데이트 (G3,GF3,E-P3,NX11,NX100,NEX-C3,A35)

기다리고 기다리던 RAW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Aperture 3 및 iPhoto '11의 RAW 이미지 호환성이 확장되며, 새로 지원되는 카메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Konica Minolta DiMAGE A200 Olympus PEN E-P3 Panasonic LUMIX DMC-G3 Panasonic LUMIX DMC-GF3 Samsung NX11 Samsung NX100 Sony Alpha NEX-C3 Sony Alpha SLT-A35 지원되는 RAW 포맷에 대한 추가 정보를 보려면, http://support.apple.com/kb/HT4757?viewlocale=ko_KR을 방문하십시오.

파나소닉 Panasonic X Lens 14-42mm 대박조짐

Panasonic X Lens 14-42mm 이건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네요. 파나소닉의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14-42 화각에 크기가 20.7과 거의 비슷합니다. 20.7은 보통 렌즈가 아니라 팬케이크 렌즈인데 이 크기로 줌렌즈를 줄였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다만 결과물에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크기 하나만으로 용서가 어느정도는 될 정도입니다. 화각 14-42mm에 조리개는 3.5-5.6. 필터 사이즈 37미리. 무엇보다 좋은건 최단초점거리가 20cm. 표면 나노코팅과 파워 손떨림 보정 o.i.s. 가히 최고의 스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렌즈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그동안의 줌렌즈는 모두 올킬 되겠군요. gf3에 장착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gf3 화이트를 가지고 있는 저로..

라이카 R 50mm Summicron 이종교배

라이카에는 M마운트와 R마운트가 있다. 그 중 M이 디지털화 되었고 R은 디지털모듈R이 생산되어 DMR이라는 디지털백이 있다. R렌즈의 성능이 참 좋고 가격도 M렌즈에 비해 저렴하여 현재는 니콘마운트로 개조하여 이종교배 활용중이다. 그 중 선예도가 강하고 아웃포커싱이 예쁜 50미리 주미크론을 소개한다. DSLR에서 이런 사진이 나온다. 다른 렌즈에 비해 색감과 느낌이 올드하다. 다음은 GF3에 어댑터를 사용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