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4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편, 공소시효 남은 최근 피해자 있다

PD수첩 김기덕 조재현 편에 새로운 피해자와 주장이 펼져졌다.특히 조재현 화장실 성폭행 주장 일본 여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인터뷰를 했다. MBC PD수첩 거장의 민낯, 그후 조재현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F씨는 정신병원 신체구속 증명서까지 보여주며 피해를 주장했다.PD수첩에 얼굴을 블러처리하고 등장한 재일교포 여배우는 유민이 아니었고 드라마도 피아노 등 인터넷에서 회자된 드라마가 아니었다. 일본 여배우 출신 F씨는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당한 일을 자세하게 묘사했고 이후 F씨의 어머니가 조재현을 찾아갔을 때의 상황도 어머니가 인터뷰했다. 조재현은 무릎 꿇고 F씨 어머니는 욕을 하고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을 했고 조재현은 아내가 정신 병원에 다니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용서해달라고..

김기덕 감독 반격, PD수첩과 여배우 고소! 이제 필요한 것은

[1145회 예고]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PD수첩 김기덕 편 회차는 1145회이며 방송일은 3월 6일, 제목은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다.담당 프로듀서는 한학수 PD. 못보신 분들은 꼭 챙겨보시기를 바란다. 우선 PD수첩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마주하며 참 고통스럽고 충격적이었다.야설 내용이 실제 현실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었다. 물론 영화계에서 김기덕 감독의 소문을 안 들어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그 행태, 구체적인 방법을 듣고 나니 알던 사람도 충격을 받을 정도다. 한학수 PD의 충격과 프로그램에서 말하고 싶은 진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방송이라 그나마 피해 입은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김기덕 감독이 ‘P..

미디어 2018.06.05

4대강에 독약이라도 타는 것일까?

방송이 방송하는게 뭐 놀랄 일인가? 그것도 정규 방송시간에 방송이 방송을 한다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방송이 방송하는 것도 놀랍고 신기하다. 좌익도 우익도, 그리고 아무 색채도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빨갱이 이야기도 일단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 수구, 보수, 우익 세력의 이야기도 일단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 아무 색깔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일단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 잘못된 이야기는 아예 들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그리고 이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나쁜 사람이다. 듣자! 그리고 반박하거나 동의하거나 토론의 장을 열자! 보자! 총칼로 국민의 귀를 막고, 입을 막는 것이 이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4대강..

추적60분 보도국이관 VS PD수첩 콘서트

PD수첩의 콘서트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 컷팅도 후지고 편집도 개판이었다 교양 피디들도 편집 잘하는 사람들 많은데 굳이 그렇게 촌스럽게 툭툭 잘라내다니 ㅎㅎㅎ 한편으로는 귀엽다 역시 피디들은 참 귀여운 존재다 방송 구성은 맥이 툭툭 끊겼으나 하고 싶은 말, 담고 싶은 메시지는 정확하게 잘 담아냈다 그게 전형적인 교양 피디들의 약점이자 장점이다 난 그런 교양피디들을 사랑한다 오랜만에 피디적인 발상의 기획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노영심과 이상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피디들이 하고 싶은 말을 공격적으로 쏟아내기 보다는 노래에 담아 띄워준 것, 매우 높게 평가한다. 하지만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해야 할 시간이 너무나도 길기에 과연 피디수첩이 계속될지는 모르겠다 토크 중 피디의 말이 감명 깊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