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사진, 영상 작업을 직업으로 하는 소위 프로페셔널 조차 가장 늦게 관심을 갖는 모니터. 콘텐츠 기획을 제외하고 장비적인 접근에서 일단 제일 먼저 신경쓰는 것이카메라, 그리고 나서 렌즈를 찾아 헤맨다. 어느정도 촬영에 자신이 붙으면 조명에 모든 관심을 기울인다.편집을 해보면 역시 가장 답답한 것은 오디오, 그리고 안정적인 촬영을 위한트라이포드, 이동하는 달리, 지미집, 그리고 안정적인 저장장치, 백업장치... 등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또한 신제품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실제로 요즘은 촬영중에 카메라 신제품이 등장하여 곤란한 경우가 많을 정도다. 그런데...! 가장 늦게 신경쓰는 부분, 그러니까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모니터다. 물론 스튜디오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