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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펌웨어 업데이트 올림푸스 E-M1 Mark2 축하

이게 말이 되는가? E-M1 markII를 다시 사야하는가? 정말 칭찬하고 또 칭찬한다. 올림푸스!!! 올림푸스 E-M1 markII 사용자는 축하!!! 이 정도면 거의 새로운 버전을 내놨다고 볼 정도. 쉽게 말해서 가능한 건 다 넣어준 거 같은 느낌. ISO100에 올림푸스 로그400, 포커스 스태킹, 25포인트 af, 안티플리커와 필터 등. 올림푸스가 출시된지 거의 3년 된 E-M1 Mark2에 메이저 펌웨어를 출시. 상당수 기능은 E-M1X에 들어간 것으로 더 많은 기능을 훨씬 작은 패키지에서 즐길수 있음. 자동 초점 E-M1X의 자동 초점 알고리즘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는 성능을 향상시키고 S-AF를보다 정확하게 만듭니다. 그룹 25 포인트 AF 모드 추가; 중심 우선 모드는 중심 초점 점에 ..

올림푸스 E-M1X 세로그립 달고 8천만 고해상도 촬영, 비디오 소식이 없다.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드디어 신제품 소식이 FT5 거의 확실한 루머로 나왔다.그런데 의외로 놀라운 스펙이 없고 비디오 소식은 전혀 없다.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루머 사이트인 43rumors.com에 따르면 올림푸스 E-M1mark2가 워낙 손떨림보정이 좋아서 비디오 성능과 LOG 적용만 되면 강점이 있어 보이는데 놀랍게도 비디오 스펙 루머가 없다.우선 바디는 세로그립 일체형으로 크게 나올 예정이며 가장 핵심 포인트는 초당 18프레임 연사와 카메라의 처리 속도가 E-M1MARK2의 2배라는 소식이다.언뜻 듣기에 참 이상한 소식이다.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당길 포인트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현재까지는 없다.게다가 파나소닉이 L마운트 연합으로 라이카와 시그마와 손을 잡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는..

올림푸스 신발매 1.2 3형제 -17mm f1.2, 25mm f1.2, 45mm f1.2

올림푸스 신발매 1.2 조리개 3형제 -17mm f1.2, 25mm f1.2, 45mm f1.2 올림푸스에서 완성한 1.2 단렌즈 3형제.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에서 가장 아쉬운 얕은 심도 표현, 밝은 단렌즈의 목마름을 채워줄 녀석들이다.드디어 17mm f1.2도 잠깐 사용해봤다. 이로서 새로 발매하게 될 1.2 렌즈를 모두 써본 셈인데 과연 어떤 녀석을 구입해야 할까?아직도 고민 중이다. Olympus M.Zuiko Digital ED 17mm f/1.2 PRO Lens 45mm는 의외로 작았고 25mm는 화질을 위해 렌즈를 때려 박아서 제법 묵직하고 17mm는 역시 3형제 중 가장 크고 웅장했다.하지만 단렌즈 답게 모두들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가방에서 꺼낼 때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다. 올림푸스 1..

올림푸스 45mm f1.2와 12-40mm 비교, GH5와 비교

남자는 핑크 핑크 오늘 사진은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역시 핑크가 예쁘긴 한데 저 개는 ㅜㅜ근데 가만 보니 올림푸스 E-M1MARK2에서 12-40mm 표준 줌렌즈로 찍은 사진과 새로 출시될 45mm f1.2 사진이 상당히 다르다. 같은 올림푸스 E-M1MARK2 카메라인데 아웃포커싱은 당연히 다른 거지만 이렇게 색깔이 바뀔 수 있다니... 늘 렌즈가 색감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주장했지만 그 단적인 비교사진이 되겠다.위의 사진 45.2 pro 사진은 현대적이고 깨끗하고 아래 12-40mm f2.8 사진은 누런 느낌과 그린 느낌이 살짝씩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핑크 핑크 색깔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생각보다 큰 차이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45mm f1.2 PRO 렌즈를 쓰며 계속 ..

오키나와 여행 #1.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로 아사히바시역 더블트리 호텔 도착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 나하 공항까지 약 2시간 15분이 걸린다.정말 가까운 곳, 오키나와. 보통 일본 여행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이 가장 대표적인 수도 도쿄와 가장 가깝고 저렴한 후쿠오카,그리고 한국인에게 인기있으면서 한국인들에게 고추냉이나 선사하는 오사카 등이다. 오키나와는 반면 휴양지라는 느낌.그리고 나에게는 섬, 화보 촬영지, 해수욕장 등의 느낌만 존재했다. 하지만 첫 오키나와 여행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정말 독특한 일본 여행이었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 도착. 저가항공으로 정말 싸게 왔다.도착하자마자 느낀 첫 느낌은 햇살이 좋다.그리고 구름. 택시에서도 오키나와 느낌이 물씬 났고왠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나 중국 느낌이 나는 택시가 눈에 들어왔다.중국은 대만과 가까운 곳이고 또 전쟁의 기..

여행의 기술 2017.11.12

올림푸스 E-M1MARK2, 라이카 Summaron 35mm f3.5 빠져든다... 옅은 부드러움

라이카 Summaron 35mm f3.5 렌즈를 구했다.summaron 28mm와 함께 아주 오래된 렌즈로 예쁘고 작고 납작한 렌즈다.특히 주마론 28미리의 경우 올드렌즈를 다시 재생산하기에 이르렀는데 그만큼 이 녀석들은 인기가 높다. 29미리 주마론 렌즈의 예쁜 모습.정말 아는 사람들은 황홀경에 빠질만하다. 이 렌즈를 다시 만든다는 소식에 가장 즐거웠던 것은 나였다.그리고 버렸던 라이카 M시스템이나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에 다시 관심이 갔다. 정말 놀라운 일은 라이카 렌즈가 가격이 오르거나 이미 올랐을 것이다.미리 알고 있어서 이걸 사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재테크에는 관심도 없고 성공한 적도 없어서 참았다.하지만 참 눈에 밟히는 렌즈다. 물론 요즘 관점으로 보면 이런 렌즈들을 사는 건 거의 미친 짓이라고 ..

쿠바 아바나의 아이들 E-M1MARK2, 40-150mm pro 4K 동영상

쿠바 아바나 거리를 무작정 걸었다.멋진 곳을 찾을 필요가 없었다. 어디에나 내가 원하는 풍경이 있는 곳. 인도와 로마, 그리고 쿠바다. 아이들이 사진 찍히고 말 거는 거에 익숙한데 참 이상하게 친근하다.아쉬운 것은 모두가 철창을 사이에 두고 만나야 한다는 것. 못나가게 잠궈 놓은 건지 아이들이 혼자 있는 것 같았다.쿠바는 어딜가나 음악이 끊이지 않고 이 골목에서도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3층에 있던 소녀는 인형을 안고 춤을 추었다. E-M1MARK2, 40-150mm pro 4K 동영상 테스트 cuba habana 정말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소녀들.쿠바에서 만난 사진찍기 좋아하는 소녀들.아저씨들과 할머니도 좋았지만 묘한 소녀들이 여행 후에도 가슴 속에 짠하게 남았다. 특히 높은 계단 위의 두 아이들은 나를..

여행의 기술 2017.08.21

충격! SEE HARE 초대형 바다 달팽이, 군소 발견 ; E-M1MARK2, 40-150PRO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니스비치를 찾아 가다가 만난 초대형 달팽이. SEE HARE 초대형 바다 달팽이 ; E-M1MARK2, 40-150PRO UFO인줄 알고 소름 돋았는데 옆의 사람이 snail 달팽이라고 했다. 아무리 봐도 달팽이 같지는 않다. 일단 집이 없다 ㅜㅜ 더 찾아보니 바다달팽이, 토끼 귀를 닮은 모양때문에 바다토끼라고 불리우는 녀석과 가장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군소 (Aplysia kurodai)라고 불리우는 초대형 바다 달팽이가 비슷하다. 군소는 골뱅이 같은 식감으로 인기있는 해산물이라는데 군소 알과 내장은 독도 있다고 하니 그냥 잡아 먹으면 큰일 난다. 해삼처럼 생기기도 했고 더듬이 모양은 완전 달팽이랑 똑같다. 바다에 서식하는데 해초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한다고 한다. MBC뉴스에 나온..

여행의 기술 2017.07.01

쿠바 촬영장비, 올림푸스 E-M1MARKII, 7-14mmf4, 30mm f3.5macro, 40-150mm pro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의 로망, 쿠바로 떠나며 카메라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다.왠지 쿠바는 색다른 느낌이기에 색다른 카메라로 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여러 고민 끝에 결국 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했다.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바로 리코 GR이었다. 리코 GR을 빌렸기에 색다른 감은 리코GR로 찍고 비오는 날, 무더운 날씨, 빠른 AF와 연사, 전자셔터를 이용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올림푸스를 메인으로 선택했다.에델크론 틸트2를 삼각대 대용으로 선택했다.또 심도를 위해 인물 렌즈 25mm f1.2를 추가 했다. 여행용 최강 렌즈 12-100mm 렌즈를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일단 12-100을 가져가면 온리 원 12-100만 쓰는 게으름을 만들기에 12..

올림푸스 OM-D E-M1MARK2, 12-100 중국 쑤저우 역에서 시내로 출발

중국 상하이에 내리자마자 바로 쑤저우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달려왔다.황당하게도 입석 기차표를 끊어서 서서 왔다 ㅜㅜ 잠시 쑤저우역을 구경해보자. 쑤저우 역(중국어 간체: 苏州(火车)站, 정체: 蘇州站, Suzhou Railway Station)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 성 쑤저우에 있는 기차역이다.1906년 7월 16일부터 기차를 운행했다. 쑤저우역 후문 쪽을 보면 강이 흐르고 멋진 성벽이 있고 커다란 석상들이 있다. 포토샵 CC 리사이즈와 후보정 연습하느라고 색감이 다 다르다. 안개가 어마어마하다.

여행의 기술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