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29

K팝스타4 정승환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안경 가격이 ㄷㄷㄷ

K팝스타 4 정승환에 심사위원들이 모두 극찬을 하고감동을 표현했다. 이런 가수가 필요하고 가요계에 나가야한다고 박진영은 말했고유희열은 이런 가수가 현재 가요계에 없다고 말했다.양현석 심사위원은 혼자 들었으면 울뻔했다고 했다. 그가 불렀던 곡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곡이다. 우와, 정말 정승환의 이번 노래는 레전드급이다.진심이 느껴지고 어린 소년이 카리스마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감동적인 것은이전에 정승환이 안경을 안끼고 있을 때 인상이 너무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다면서이번에는 안경을 끼고 나왔다. 아마도 돗수가 없는 멋으로 쓴 안경인 것 같은데급하게 준비한 안경이 꽤나 예쁘고 잘 어울린다.그런데 이 안경은 동네 안경점에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는아주 싸구려 안경이라..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지온 투입으로 아빠 어디가 폐지설, 일밤이 다시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

그 옛날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으로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었다.현 jtbc 사장인 주철환 피디에서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피디,남자셋 여자셋의 tvN 전 사장이었던 송창의 피디까지모두가 MBC 일요일 밤을 지키던 대한민국 대표 연출자 들이었다. 그리고 김영희 피디는 해외로 떠났었고 나머지 대피디들은MBC를 떠나 각각 방송국 사장으로 갔고또 뇌물을 받은 사건으로 중요한 예능 피디가 사라지니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그야말로 몇주에 한번씩 프로그램 포맷을바꾸는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해외연수에서 돌아온 김영희 대피디가 만든 것이나는 가수다.이후 우정의 무대를 부활시킨 진짜 사나이,그리고 아무도 성공할지 몰랐던 신기한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등장으로MBC 일요일 밤은 우뚝..

미디어 2014.12.03

K팝스타는 노래 경연대회가 아니다! 그럼 뭐지?

K팝스타는 노래 경연대회가 아니다!유희열 심사위원이 한 얘기다.충격적인 얘기다.그럼 뭐지? 물론 이 말은 유희열의 개인 생각이 아니라유희열도 알게된 K팝스타의 묘한 콘셉트다.슈퍼스타 K6는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 대국민 오디션이다.그러나 K팝스타는 기획사 대표들이 각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가수를뽑는 오디션이다. 그래 좋다!모든걸 양보해서 세 기획사 입맛에 맛는 가수를 뽑는 장면을시청자가 지켜보는 리얼 다큐라고 치자!그리고 지상파를 통해서 세 회사를 빨아주는 것도 뭐 공중파적인 성격보다는 민영방송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서울방송이 하는 오디션이니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왜 K팝스타라고 함부로 이름을 가져다 쓰나?물론 JYP와 양군기획 두 회사가 K팝을 이끄는 한류의 대표 회사라는 것은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K팝스타4 모두를 경악케 만든 13살 참가자에게 양현석이 한말

미리보는 K팝스타4 예고.모두를 경악케 만든 13살의 참가자가 있었다는데 누구일까?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4'(이하 'K팝스타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시즌3와 마찬가지로 심사위원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그리고 박성훈 PD가 참석했다. 양현석은 시즌3보다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는데전혀 모르겠다.유희열은 “양현석이 지난 시즌 나를 의식해 살이 10kg 이상 빠졌다. 나와 얼굴 차이가 나는 게 싫었다고 하더라”며 “그런다고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박진영도 오늘처럼 반소매 폴라 티셔츠를 안 입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제작발표회장을 웃게 만들었다. 유희열은 보면 볼 수록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특히 주목할 예고는 ‘K팝스타..

'슈퍼스타K6' 야생화'음원대박: 시청률분석과 K팝스타와 비교분석

'슈퍼스타K6'가 '야생화'라는 무대로 또 한번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벗님들 무대때문에 감동을 받은 시청자들과 입소문으로 찾아온 시청자들로 시청률이 순항중이다.사실 슈퍼스타K6는 가장 오래된 본격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근 시청률 하락으로 존폐의 위기가 왔었다.시청자들도 이제 더이상 악마의 편집이 신선하지 않고 막장 드라마 보듯 편집 장난하는 것에 싫증을 냈고또 악마의 편집이 더 이상 충격요법으로 작용 안할 정도로 뻔하고 예상가능한 것으로 치부됐던 것. 하지만 슈퍼스타K6는 많이 달라졌다.할아버지 데려다가 장난질하면서 없는 눈물 쥐어짜는 것이 없다.물론 앞을 못보시는 어머니를 위해 노래부르는 신파가 있었지만 이는 아무리 노골적이고 작위적인 행위라하더라도어머니이기때문에 감동받고 어머니기때문에..

짜리몽땅 렛잇고 let it go로 다음라운드 진출확정

귀여운 세명의 여신 짜리몽땅이 엘사로 변신.K팝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겨울왕국의 주제곡,전세계가 사랑한 노래 렛잇고를 선곡했다. 누군가 한명은 부를거라 생각했지만워낙 어려운 노래라서 그동안 들을 수 없었는데드디어 짜리몽땅이 도전했다. 유희열은 렛잇고가 최고난이도의 노래이고그래서 중간 중간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다고 했다. K팝스타에서 짜리몽땅만 할 수 있다고 극찬을 했으며김연아 선수의 점프만큼 아름답다고 했다. 박진영은 "왜 내가 쓰러지지 않을까? 노래는 잘하는데..."라며짜리몽땅 말투가 노래에서 안느껴진다고 심사했다.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으니 짜리몽땅만의 느낌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렛잇고 음악을 딸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화장실에서도, 잠을 자면서도 듣는다고 했다.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으나..

K팝스타 시즌3에 폭풍다이어트로 나타난 이하이에게 양현석이

K팝스타 시즌1의 준우승자 가수 이하이가 K팝스타3에 깜짝 등장했다. 그것도 소울이 가득한 참가자의 오디션 시간에 슬며시 들어와 앉았는데그 모습이 반갑기도 하고 몰라보게 예뻐지고 살이 빠졌다. 예전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폭풍 다이어트를 넘어서 완전 핵폭탄급 다이어트다. 없던 목선이 완전 살아났다.노래 실력에 이제 미모까지... 이하이는 양현석과 한솥밥을 먹는 사인데사장 양현석은 이하이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같은 회사인데 나도 몇 달 만에 본다”며 “하이야. 살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희열이 갑자기 "나도 조만간 루시드폴을 데리고 와야겠다”라고 말해웃음이 터져나왔다. 유희열은 현재 '안테나뮤직'의 대표인데 안테나의 대표가수가 루시드폴이기때문이다. 가수 루시드폴..

맨발의 친구들 폐지확정, K팝스타3가 온다.

'맨발의친구들'이 폐지 확정됐다.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 이달 폐지될 예정. '맨친'은 오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일요일 오후 5시대를 24일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가 대체한다.'맨친'은 강호동, 윤종신, 윤시윤, 유이 등이 출연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 지난 4월 첫방송 이후 베트남 체험, 다이빙, 집밥 프로젝트 등 수많은 콘셉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어떤 콘셉트도 잡지 못하고 프로그램 포맷없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댓글 중 댓글학원 수석 출신의 정말 재밌는 댓글이 있다. 다름 아닌 농구가 재미있었다는 댓글...웬 농구? 했더니만

슈퍼스타K5 첫방송 겉멋만 가득한 기대이하, 차인표 아들 차정민만

참 기대가 많았고 오래 기다렸던 슈퍼스타 K5.영화처럼 멋지게 시작하려 준비는 많이 했지만 집중이 안되고 산만한 구성, 잘못된 편집으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슈퍼스타 K의 매력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일단 예선 최종 심사를 관객에게 오픈한 것이 문제인데겉멋이 들어서이다.쌩뚱맞은 아이와 할아버지, 골프복을 입은 여자. 대표성을 지닌 사람들을 모아놓은 것인데그 임팩트가 없다. 골퍼는 건설회사 회장 딸, 로이킴을 따라 한 것이고아이 싱어송 라이터는 악동뮤지션을 생각나게 했으며59세 참가자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듣고 이하늘은 밑도 끝도 없이 대성통곡한다.같이 감동하게 만드는 편집이 아니라왜 저렇게 울지?라는 궁금증을 주는 편집이었다. 전 시즌들과는 다른 의미의 '악마의 편집'이다. 단지 무대 뒤에 예선 ..

미디어 201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