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19

닛신 MF18 마크로전용 링플래시 개봉기

니씬사는 1959년 설계된 소형 스트로보 전문 회사다.그러니까 요즘 생긴 업체가 아니라 꽤 오래된 회사다. MG8000이라는 미친 플래시를 만들어서 나의 눈에 들어오게 됐는데마크로용 링플래시 여러개 중에메츠, 캐논... 고민하다가 닛신 스트로보를 최초로 경험해보고 싶었다. 일단 82미리 구경까지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이매력적, 77미리 구경 어댑터는 기본 제공.82미리와 49미리는 별도로 구입해야한다. 놀라운 것은 닛신사가 써드파티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박스와 만듦새 모두 저렴하지 않고 꽤나 고급스럽다. 심플하고 단단하며 잘 만들어졌다.그리고 링이 벌어짐으로서 비네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있다.물론 양쪽 플래시는 따로 따로 광량이 조정된다.비율로 조정. 일단 오늘은 개봉까지만...

소니 A7, 올림푸스 OM-D E-M1과 비교하여

소니 A7, 그리고 A7R...장안의 화제 카메라입니다. 올림푸스 OM-D E-M1과 비교하여많이 떨어지는 외관 및 재질, 버튼 및 인쇄 등을 보여줍니다.이는 원가를 내리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노력한 흔적을 보여줍니다. 그립감은 나쁘지 않은데 스트랩 고리가 이상한데 달렸습니다.셔터버튼도 안쪽으로 들어와서 좀 힘드네요. 사진의 경우는 일단 대형 센서라서 심도나 퀄리티에서 상당히 좋습니다.A7 사진을 보겠습니다. 예약 구입했더니 한정판 칼자이스 스트랩을 줬습니다.이 또한 그리 고급스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퀄리티는 좋은데 아직 감동적인 뭔가는 보이지 않습니다.AF가 생각보다는 느리다고 해야할까요?물론 RX1에 비하면 매우 빠르지만보통 DSLR보다는 살짝 느린 것 같습니다. 급하게 촬영하는데서 올림푸스 OM-D ..

소니 A7의 직격탄맞은 올림푸스 OM-D E-M1 솔직리뷰 팟캐스트 사진학개론

올림푸스의 최신형 카메라,올림푸스의 E-5를 잇는 플래그십 카메라.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동영상 리뷰입니다. 역시 리뷰는 자기 돈으로 구입을 해서 하는 것이 제 맛입니다 ㅜㅜ아주 실랄하고 솔직하게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 감동이고요.하루 찍어보니 일단 어마어마한 바디 성능은 새로 나온 12-40 렌즈의 탓도 있었습니다.이전에 나온 다양한 렌즈를 테스트한 결과 조리개 1.4, 1.7 등의 밝은 렌즈의최대조리개에서는 이전 카메라들보다 미치도록 빨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나온 미러리스 중에는 최고의 바디 신뢰도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무엇보다 로우패스필터 제거버전이라 상당히 샤프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크롭해서 봤을 때 쨍한 맛이 이전 어떤 ..

올림푸스 OM-D E-M1 구입, 개봉기 및 느낌 리뷰

올림푸스 OM-D E-M1을구입해버렸다. 보통은 구입했다라고 쓰지만 이 경우는 구입해버렸다가 맞는 표현일 듯. 고민이 있었다는거다.소니가 정말 충격적인 카메라 3종을 발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한 지금,과연 올림푸스 OM-D E-M1은 살만한 카메라일까? 대중적으로 본다면 지금 E-M1을 산다는 것은 살짝 이상한 거라 봐야 맞다.왜냐하면 풀프레임 A7과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E-M1이 좋다해도 풀프레임 센서와 같은 가격이란 것은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기 때문. 함께 출시된 12-40 렌즈.대단히 장엄하고 멋지게 생긴 렌즈다.그 결과물 역시 훌륭하다. OM-D와 함께 붙여놓으면 방진, 방적이 되어빗속에서도, 사막에서도 문제 없다. 처음 올림푸스 OM-D E-M1을 들어보고그립감이 매우 좋다는 것에 ..

MBOX 외장하드 DS-5000DUAL USB3.0 도킹 스테이션 리뷰

MBOX에서 나온 외장하드 도킹스테이션MBOX DS-5000DUAL USB3.0 DOCKING STATION WITH CLONE 두개의 하드를 동시에 쓸 수 있는데각각 하드로 잡힌다.두개를 묶거나 백업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없다.요건 좀 더 비싼걸 사야함. 각각 따로 하드로 잡히고현존 최고용량인 각각 4테라바이트, 총 8TB까지 사용가능하다.자꾸 강조하지만 8테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4테라 두개의 하드로 사용하는 것이다. 맥에서도 아주 잘 돌아가고 윈도우 8에서도 잘 된다.플러그 앤 플레이로 그냥 꽂으면 된다. 3.5인치도 되지만 2.5인치나 SSD SATA까지 가능하다. 가격이 3만2천원 정도하는데 가격대비 매우 훌륭하다. 그리고 원터치로 앞의 하드가 뒤의 하드로 복제가 된다.복제=..

리뷰 2013.10.26

보스 BOSE AE2w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

보스 BOSE AE2w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 디지털 시대, 우리는 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카메라 충전에 휴대폰 충전, 그리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이것이 기본이고 노트북이나 패블릿 등이 있다면 더욱 늘어난다. 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특히 현장에서 헤드폰을 사용해야하는 경우,헤드폰 연결 선은 정말 괴롭게 만든다.선에 걸려서 헤드폰이 벗겨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몇가지 블루투스 헤드폰을 써봤지만저가형은 아예 음질 자체가 매우 떨어지고가장 짜증나는 것은 음이 끊어지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중간에 끊기는 것도 문제지만 시작할 때 반응 시작이 느린 것도 가장 큰 단점이될 것이다. 보스는 닥터드레에 비하면 한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지만더 전통적이고 믿을만한 오디오 계의 저명한 ..

리뷰 2013.10.15

올림푸스 PEN E-P5 개봉기 및 미러리스 반격의 시작

처음 미러리스는 카메라계를 발칵 뒤집어놓을줄 알았다.그도 그럴 것이작은 사이즈에 좋은 화질...그것이 혁명일 것이라 예상했지만최초 저돌적인 모습과 달리 뒷심이 부족했다. DSLR로 다시 돌아가는 양상, 또는 그래프가 더 올라가지 않는한계에 부딪힌다. 미러리스를 선도했던 파나소닉, 그리고 올림푸스.이 두 회사의 도전은 가상했지만역시 마케팅에서 캐논과 니콘을 따라갈 수 없었으며후발주자인 소니가 NEX 시리즈를 내놓고후지필름, 펜탁스, 라이카, 리코, 이제 캐논과 니콘까지 모두 작은 카메라를 만들어내고 있다. 작은 카메라는 미러리스라는 의미가 이제 없어졌다.APS-C 심장을 가진 똑딱이부터 풀프레임을 담은 RX1까지미러리스 시장은 정착되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겨우 특장점을 쥐고 놓지 않는 것이파나소..

화제의 똑딱이 리코GR 리뷰#2. 박스 개봉기

하도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 쉽지 않은똑딱이 같이 생긴 APS-C 카메라, 리코 GR.어렵사리 수소문하여 강남 이매진에서 구입했다. 예판 사은품 레드 링은 없지만레드 스트랩은 겨우 구했다. 국내 최초, 차량 안에서 개봉기를 올려본다.차도 막혔지만, 집에 까지 가는 동안을 참을 수가 없어서... 하지만 운전 중 개봉기를 쓰는 것은 음주운전 보다 더 위험한 일이므로차가 안막히는 상황에서는 절대 따라하시면 안된다. 리코가 펜탁스 정품이 됐네요.이게 많이 헷갈리는데요.잠깐 정리해보면 호야가 펜탁스를 먹었죠?근데 리코가 호야로부터 펜탁스를 인수하고펜탁스 리코 이미징 주식회사가 됐는데요.그러다가 리코가 다시 독립적으로 리코 이미징 주식회사로 바뀌었죠.그리고... 요렇게 대박 리코 카메라가 등장하죠. 사견으로 리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