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4

신해철 수술 S병원장이 아주 이상한 말을 했다

고 신해철씨를 수술한 S병원 K원장이 아주 이상한 말을 했다.'신해철 수술' S병원장은 9시간이 넘는 경찰조사를 받고귀가했는데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신해철이 금식 지시를 어긴 것으로 몰고 있는 것 같다.신해철이 2009, 2012, 2014년 세번의 입원을 했기에 금식에 대해이미 밝혔고 잘 알고 있다고,그러니까 주의사항을 분명히 설명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의사항을 잘 알고도 금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더 이상하다.신해철은 분명 국물만 먹었다고 했는데 유가족 측에 따르면병원에서는 미음을 먹고, 괜찮으면 죽을 먹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아무튼 이건 조사를 해보면 답이 나올 문제고한가지 아주 이상한 말을 했다. 위축소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이것이 앞서 국과수 1..

신해철 의료사고 오히려 S병원과 A병원이 밝히게 됐다

신해철의 못부르는 노래와 그의 바보 닮은 정의로움을사랑했다.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는 것 밖에 없어서이렇게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 간다 ㅜㅜ 어쨌든 이 슬픔 속에서 한가지 희망이 보인다.고인이 불명예스럽게 가시지 않게 하기 위해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그것이 의료사고든 아니든 상관없이 진실만 밝혀졌으면 좋겠다고생각하고 있다.그런데 의료사고를 오히려 S병원과 A병원이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포스팅에서 나는 S병원만 몰아가지 말기를 바랐다.모든 경우의 수를 다 열어두어야한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런데 CBS 노컷뉴스가 특종을 했다.이 기사가 너무 많은 기사 속에 묻혀서 이슈가 안되고어중이 떠중이 인터넷 신문들의 정보도 틀린 자극적인 기사들이오히려 많이 본 기사에 올라버렸다. CBS 노컷뉴..

故신해철 부검결과 의혹제기, 왜 아산병원 사인과 국과수 사인이 다른가?

故신해철의 부검 1차 결과가 나왔다. 정말 충격적인 결과며 또 의외로 모두 예상했던 대로다. 무슨 말이냐하면 정말 충격적으로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것이 밝혀졌지만그리 충격적이지 않은 것은 이미 모두 예상했던 것을 확인하는 절차였을 뿐. 나의 예상이 99% 들어맞았고 이것은 유가족과 소속사가 의심하는 부분과도 다르지 않다. 하도 보도에서 어려운 말을 많이 써놔서 난 최대한 쉬운 말로 풀어보려 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1차 발표를 한 것인데사실 부검결과라는 것이 그리 단순하게 빠르게 나오는 것이 아닌데신해철 사망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기에빠르게 1차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전체 결과의 방향인데그 방향적인 측면으로는 의인성 손상의 가능성이 우..

유병언 시체 논란에 대한 경찰의 해명

세월호 실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시체 바꿔치기 논란이 정치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이 “유 전 회장의 시신 감식에 입회한 경찰 관계자가 입회 직후 ‘외관상 유병언이 아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관계자와 기자가 인터뷰한 녹음파일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아니라는 주장의 근거는“경찰 관계자가 보는 자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유병언 시신의 키를 쟀는데 150㎝로 나왔다고 말했다”는 것인데국과수에서 시신 크기를 159㎝ 정도로 발표했던 것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두번 째로 “상당히 부패된 시체에서 제일 지문채취 가능성이 크다고 본 왼쪽 손가락에서 두 차례 지문채취에 실패했는데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7월2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