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22

국정원 소속 변호사 번개탄 사망과 원세훈 전 원장의 발언

국정원 관련 또 한 명이 자살을 당했다.국가정보원 ‘댓글 수사방해’ 의혹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국정원 소속 변호사다.이번에도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사망, 유서는 없다. 도대체 국정원이 얼마나 무서운 곳이면 이렇게 드라마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나?우리의 국가정보원은 3류 막장 같은 조직인가? 얼마 전 국정원 전 원장 원세훈이 말했던 충격적인 내용을 곱씹어 본다. 댓글공작 등 혐의로 구속된 유성옥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60)이 쓴 글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적법 범위 내에서 일할 것 같으면 국정원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 국정원은 법을 초월해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고 적혀있다. 종북 세력 척결을 위해, 또 화이트리스트 보수세력 육성을 위해서는 법을 초월해 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국정원 실소유자 의혹으로 양우공제회를 의심한 이유

이재명 성남시장이 엄청 위험한 포스팅을 했다.정말 진격의 이재명으로 현재 대세로 급 부상중.온라인에서 인기가 꽤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100개에 가까운 세월호에 대한 국정원 지시사항을공개했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보니 국정원 지시사항에 휴가계획서 제출과작업수당 보고, 소변기 실리콘 보강까지 지적이 나와있다. 계속해서 야외행사장 장소면 제출.출입문 손잡이 수리 ㅋ 허걱!화장실 휴지와 물비누 보충까지왜 국정원 지적사항에 들어있을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또한 월간중앙의 보도 내용을 링크하며라고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보수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당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는 여전히 세월호가 국정원소유임을 확신하며 '양우공제회'의 존재로 그 확신이 더 커졌다"라고 밝혔다.이..

변절이라했던 당신, 이제 손석희를 믿겠습니까?

그 어떤 공중파, 지상파도 못하는 일을 jtbc가 해내고 있습니다.아니, 손석희가 해내고 있습니다.지상파만 시청하는 당신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사태를종북 빨갱이들의 음해였다고 생각했겠지요?청와대와는 아무 관계없는 일이라고 하셨죠?단지 군과 국정원이 벌인 일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jtbc 뉴스가 특종을 보도했습니다. JTBC 뉴스9에서는 군 사이버 심리전단장 녹취록을 단독으로 입수해서방송했습니다. "사령관님·장관님한테 보고드립니다. 당연히 (청와대) 망으로 들어갑니다. 시스템에 의해서" 그리고 또하나!!!손석희의 진심을 믿지 못했던 당신.이제 보이시나요?

미디어 2013.12.16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주장보다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며 대선불복을 선언,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즉각 반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은"이런 우둔한 정치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올 것이다."라고 전했고민주당은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민주당은 장 의원 개인 생각일 뿐이고 대선 불복과 대통령 사퇴 요구는 당의 입장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당의 입장과 다른 개인적인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말했는데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유권자를 모독하고 국민의 선택으로 뽑은 대통령을 폄훼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물론 국민의 선택과 국가 정보기관들의 공권력 도움으로 뽑힌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죠..

손석희 뉴스특종, 대통령표창: jTBC 손석희 사장을 응원한다

손석희 현 JTBC 보도사장!그가 언론인으로서의 양심과 공정성을 포기하지 않고소신껏 보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뉴스. JTBC 단독 보도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과제 추진의 숨은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데 군에서는 박모 서기관이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고 한다. 포상 이유는 사이버 안전 보장에 기여했다는 것. 운영대장은 심리전 단장 바로 아래 직제로 인터넷상에서 활동하는 심리전단 요원들을 실제 관리 감독하는 역할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선 "박모 서기관이 낮은 직급에도 대선 직후 대통령 포상을 받은 건 심리전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심리전단을 총괄한 이모 단장도 지난해 10월 국군의날 유공자로 보국훈장을 받았다.

작곡가 류재준과 뉴시스 고승민 기자와 천주교 평신도의 진격

작곡가 류재준과 기자 고승민의 공통점. 지금부터 소개드릴 두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이라 부를 수 있겠다.청년이란 마음이 늙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이른다.두 청년은 각기 전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자존심을 지키며 살고 있다.항상 자신의 삶을 비관만하고 불평만 하는 젊은이들에게 소개한다.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 오늘 재밌는 기사가 떴다. 1968년 1회 수상자 정경화를 시작으로, 백건우, 정명훈, 장영주, 조수미, 장한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에게 주는 훌륭한(?) 난파음악상을 거부한 작곡가 류재준에 관한 기사였다.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폴란드 크라코프 음악원 등에서 수학한 류재준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명한 실력파 작곡가로서 현대음악의 거장 ..

권은희 수사과장의 용기있는 증언 모음, 감사합니다

미디어몽구에서 편집한권은희 수사과장의 용기있는 증언 모음. 감사합니다. 권은희 수사과장님께 감사합니다.그 용기에 존경을 보냅니다.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모습 배우겠습니다. 옳은 것은 분명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수사권 독립, 정치 중립!!!당신이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은희 과장 집단 왕따?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예상했던 대로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양심을 버리지 않고 진실을 말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모든 경찰측 증인들이 집단 왕따시켰다고 한다. 참석했던 경찰들은 가족에게,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가?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난 데 없는 권은희 청문회를 즉각 중지하라"며 "경찰측 증인들에게 권은희 증인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행위는 진상규명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권은희 증인을 공격하고 직장내 왕따를 조장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가슴이 답답하다가그래도 우리에게 권은희 과장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했다. 옳은 것을 위해 용기를 낸 권은희 과장에게 감사함과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