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5

엑스 팩터의 중국판 ‘중국최강음’ 장쯔이 심사위원 폭풍눈물

유명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의 중국판인 ‘중국최강음(中國最强音)’중국 배우 장쯔이가 음악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와 방송 전부터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다.'중국최강음'은 영국 '엑스팩터' 포맷을 수입해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중국에서 대 인기인 '보이스 오브 차이나'를 잡으러 나온 프로그램이다. 중국에서는 나가수를 포함하여 오디션 열풍이다. 장쯔이는 최근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최강음(中国最强音)’의 녹화에서 심사위원 뤄다유의 혹독한 비평을 듣고눈물을 흘리며 반박했다고 한다. 사진= 중국최강음 캡처 장쯔이는 “우리는 선생님으로서 비평을 해야 할 때는 엄격하게 비평을 해야 하지만, 격려가 필요할 때는 인색하지 않게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눈물을 흘리며 심사위원석을 떠났다고 한다.배우가..

중국판 아빠!어디가? 시청률 성공할 것인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가수'를 수출했던 MBC.또다시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수출했는데 한명의 자녀갖기 정책으로 자녀가 귀해진 중국에서 대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나가수가 시청률 1.06%의 중국 내에서는 꽤나 높은 시청률로동시간 대 1위를 차지하며 '아빠! 어디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제작이 진행중인데 중국 후난 위성TV에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하고 있다. 사진= MBC 일밤 김유곤 PD는 중국이 우리나라와 다른 지역적 특성이 있어 예를 들면 나라가 워낙 넓어서 가족들이 다 모이는데도 며칠씩 걸리고함께 여행지까지 이동하는데 이틀씩 걸리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ㅎㅎㅎㅎ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출하는 일은한류 스타가 생기는 것 보다 더 큰 문화 수출의 측면도..

홍대여신 타루, 드라마 아들녀석들OST 발표 (나가수 출연,문자왓숑)

홍대여신 ‘타루’, 만능엔터테이너 선언- 11월 2일 ‘아들녀석들’ 메인 타이틀곡 ‘찌릿 찌릿’ 음원 공개 - 더 늦기전에 재미있는 예능 프로 출연 하고파 ‘홍대 여신’ 타루의 MBC새주말극ost ‘찌릿 찌릿’이 11월 2일 금요일 낮 12시 첫 음원공개를 한다. 또 타루는 이를 앞두고 홍대 인디 뮤지션 이미지를 탈피, 본격적인 만능 엔터테이너 변신까지 선언했다. 은 음원 공개전부터 이미 드라마 메인 타이틀로 맑고 뽀얀 느낌의 미성이 시청자들에게 아이유로 오인되는 해프닝을 일으켰던 노래. 은 떠오르는 샛별 작가 찰스와 제니퍼 작사 작곡 편곡으로 안되는 줄 알면서도 오히려 깊어져가는 명세빈, 한혜린, 윤세인 등 여자 주연들의 사랑을 그려낸다. 더욱이 타루가 인기 드라마에서 이색 문자음‘문자 왔숑’의 주인공..

네스프레소 크리스마스 특별판 VARIATIONS, 우리 인생의 배리에이션은?

네스프레소에서 크리스마스 배리에이션을 내놨는데 그 맛이... 초콜릿, 쫌 그렇다. 체리... 아! 별로~~~ 바닐라... 우웩. 이렇게 세가지다. BUT ELSE...? 디자인 예쁘고 콘셉트 그럴 듯 하다. 맛? 좋아할 사람도 있겠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별로다. 적어도 커피를 진정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배리에이션이 통하지 않을 듯 하다. 체리처럼 예쁜 세팅! 하지만 커피의 향을 해치는 첨가향... 세상 모든 것이 그렇다. 배리에이션은 늘 위험하다! 하지만 또 시도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없으며 도전하지 않으면 고이고 썩고 도태된다. 배리에이션. 마케팅을 위한 노력에 뭐 그리 기대를 했겠냐만은 중요한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커피는 커피 맛을 토대로 변화시키는 것이 맞지 않을까? 꼬꼬면이 20..

나가수의 모든 가수는 왼손잡이다.

. 오늘의 주제는 왼손잡이다. 목디스크 재발로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무대를 만들었던 자우림의 열창은 아름다웠다. 그녀가 부른 곡이 때마침 패닉의 '왼손잡이'다. 오른손잡이를 원하는 대중에게 자우림은 또다시 왼손잡이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경연의 자세가 아닌,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으로. 그리고 6위를 했다. 모든 일이 그렇듯 가수라는 직업도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것과 대중이 원하는 것을 잘 맞춰가는 사람이 성공한다. 디자이너도 광고 기획자도, 방송 PD도, 게임 개발자도, 미술가도, 작곡자도, 건축가도... 모두 마찬가지다. 자신의 주장과 고집을 펼치는 자는 훗날 인정받을지는 모르지만 당장 가난과 무시에 허덕여야 한다. 그러고 보면... 사실 에 출연하는 가수는 모두 왼손잡이다.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순둥이뿐인 나가수에 악마가 등장하다! (자우림, 김윤아)

그동안 별 이슈가 없어서 나가수에 관한 글을 포스팅 안했었는데 드디어... 어제 나가수에 악마가 등장했기에 짧은 리뷰를 올린다. 나가수가 그동안 뭔가 모르게 김빠진 콜라같았던 이유는... 순둥이들만 남아서였다! 쉽게 얘기해서 착한 사람들만 남았다. 여러분은 착한 것을 좋아하는가? 컨텐츠나 사람, 직업인의 매력에 있어서 착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선한 것은 늘 매력이 없다. 락커 윤도현의 착하고 정직한 눈빛을 보라! 조관우의 따뜻한 심성은 어떠한가? 독기를 품고 나온 김조한 역시 천성이 착함은 어쩔 수 없다. 드라마에 착한 사람만 나오면 드라마를 보겠는가? 그동안 나가수가 극도의 화제성을 띄었던 이유는 착한 가수들 VS 못된 가수들의 대결이 있어서였다. 김건모!!!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소문난 자만심쟁..

나가수와 불후II, 편곡의 차이

... '나는 가수다' 편곡을 보며 늘 입을 따악~~ 벌린다. 소름끼치도록 멋지다. '불후의 명곡II' 편곡을 보며 입을 또 따악~~ 벌렸다. 그냥 소름 끼친다... 아이들이 나가수를 따라하는 것인지 편곡자들이 오버를 하는 것인지 몹시 억지스럽다. 처음에 아이돌 가수들의 떨림과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근데 이제 자신이 붙었나보다. 원곡을 망쳐 놓고 있다. 불후의 명곡II에 출연하는 가수들과 참여하는 편곡자들이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다. 나가수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얼마나 내공이 센 사람들인지, 그런 그들이 편곡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는지... 누구는 밥을 못 삼키기도 하고, 누구는 연습하다 목이 망가지기도 한다. 천하의 가수들이 말이다!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원곡에 손을 못대겠다고 하여 탈락한 이도 ..

밑도 끝도 없는 프로그램, 일밤 집드림

프로그램처럼 나도 밑도 끝도 없이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방송에는 기본이 있는데, 기본은 커녕 기초도 안돼있는 방송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일밤의 대형 프로젝트 집드림이다. 집을 드린다는 뜻과 꿈이라는 단어가 잘 조합된 타이틀이다. 타이틀과 스튜디오에 마련된 대형 집 골조만 멋지고 한시간동안 뭘 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다양한 카테고라이징에 의해 가족들이 선정되고 연예인들이 주루룩 앉아있는데 왜 선택된 사람들인지, 또 무엇 때문에 그들 중 토너먼트에 참여할 가족들이 선택되는지 뭐가 뭔지 전후좌우 설명이 없으니 모르겠다. 전국 2400여 가족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알려져있는데 떨어진 가족들이 탈락 이유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말인가? 그냥 방송 콘셉트에 잘맞는 가족들이라고 하면 그만인가? 프로그램의 ..

김범수와 유재석의 말하는대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김범수가 출연했다. 김범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병헌이 메시지를 보냈다. 요즘 김범수 닮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선글래스를 못 쓰고 다닌다고 ^^ 이소라의 첫인사는 멋있다!였고 김범수의 대답은 이젠 익숙해서였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소라를 짝사랑했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 이야기는 여러 블로거가 포스팅을 했기에 생략하고... 김범수의 인기는 어디서 오는가? 김범수의 첫 노래는 시크릿가든의 주제곡이었는데... 그는 어쩌면 길라임일지도 모르겠다. 액션배우라는 꿈을 갖고 주연배우에게 무시당하고 피가나도 말 못하는 길라임의 아픔과 꿈... 그는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이다. 비호감 얼굴로 숨어 살았던 그의 인생을 우리는 비웃기보다 공감한다. 인간에겐 누구나 자신없음이 있다. 자신있는 사람은 자신없는 ..

나가수보다 훌륭한 불후의 명곡II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불후의 명곡II를 오해했고 아이돌을 섣불리 판단했던 나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다. 처음 불후의 명곡II가 등장했을 때 나가수의 아이돌버전 카피가 아닌가 생각했다. 그 점에 미안하다! 카피로 따지면 '위대한 탄생'은 '슈퍼스타K'를 따라한 것이고 또 '슈퍼스타K'는 '아메리칸 아이돌'을... 전국 노래자랑을 따라한 것 아니겠는가? KBS 인간극장은 MBC 인간시대를 따라한 것이고.. SBS 꾸러기카메라는 MBC 몰래카메라를 따라하고 뭐 그렇게 볼 수 있겠나... 예전 어떤 예술가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지 않았나... 무한도전이란 놀라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자기가 먼저 기획했었다고 말하는 피디가 방송3사, 케이블을 합쳐서 200명 정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불후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