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4

너의 목소리가 들려 vs 여왕의 교실 마지막회 시청률

너목들과 여왕의 교실.어떻게 이렇게 다른 드라마가 함께 붙었을까?너목들에게는 횡재고 여왕의교실에게는 재앙이다. 사진 각각 SBS 너의목소리가 들려, MBC 여왕의 교실 마지막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클리셰로 무장한 다장르 종합 드라마와 묘한 분위기와 새로운 분위기의 일본 원작 드라마가 붙었으니 이것은 처음부터 안봐도 아는 게임이었다. 너목들은 초능력이 등장하는 비현실적인 드라마고여왕의교실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불편함이 가득한 현실 드라마다.하지만 시청자는 반대로너목들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고여왕의 교실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너목들은 현실과 다르게 예쁘고 아름답고,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방향을 향해있고여왕의 교실은 현실을 잔인하게 묘사하고 그 아픈 상처를 계속 헤집는다. 시..

이보영,지성 결혼발표가 예쁜 2가지이유 (손편지 전문)

너목들로 최고로 핫한 배우 이보영(34)이 지성(36)과 결혼 발표를 했다.근데 그 방법과 행태가 참 예쁘다. 우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끝나기 전에 공개되지 않도록 조심했다고 한다.이유는 드라마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그도 그럴 것이결말 부분, 이종석과의 아름다운 키스와 로맨스가 결혼 발표로몰입 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키스 장면에서 지성 생각이 나지 않겠나? 그래서 첫째로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고 사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또 한가지 흐뭇한 것은 손편지다.언론에 발표하는 대신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는 것이 참 다정하다. 안녕하세요, 이보영입니다. 제가 인터뷰에서 손편지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하고 나서 여러분들께 정말 많은 편지를 받았는데요.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너목들 표절 관련 제작사의 반박(너의 목소리가 들려, DRM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의 표절의혹을 제기한 출판사 '황금가지'의내용증명에 대해 제작사 DRM미디어 측 공식 입장이 나왔다. 표절 논란이 된 부분은 쌍둥이 살인사건 부분인데 현직 울산지법 부장판사가 쓴단편 소설 '악마의 증명'과 유사하다고 출판사는 주장했다. 이에 제작사의 반박입장은쌍둥이 살인사건은 출판사 주장과 달리 특별한 내용이 아니며죄수의 딜레마를 이용해 쌍둥이의 자백을 받는 드라마의 내용과 달리소설의 내용은 쌍둥이 중 누가 진범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진범이 일사부재리의 원칙을이용하여 처벌을 모면한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아래 DRM 반박 보도자료 전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은 최근 제기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쌍둥이 살인사건' 에피소드 관련 표절 문제 제기에 대한 반박 입장..

김종학PD 사망, 드라마 신의 때문인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을 제작하고 있는 김종학 프로덕션. 그런데 김종학 프로덕션에는 정작 김종학 PD가 없다.태왕사신기 이후 김종학 PD는 김종학 프로덕션을 떠나야했고신의를 신의문화전문산업회사라는 이름으로 제작했다. 신의의 시청률 부진과 음원 문제 등으로 배임 등의 혐의,출국금지 명령까지 받았다. 그리고 경기도 분당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YTN이 보도했다. 김PD는 방에 연탄불을 피워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김종학 PD는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등 대작을 연출한대한민국의 스타 PD였으나 태왕사신기부터 신의 등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은 드라마가 모두 저조한 시청률, 제작비 문제로 말이 많았었다. 특히 최근에는 SBS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피소돼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