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69

변희재 들먹거리면 종북,친노세력, 그럼 노무현 들먹거리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tvN'의 'SNL코리아'에서 언급한 자신의 멘트에 대해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SNL코리아에서 변희재 대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튀는거 좋아하며 직업은 알겠는데 정확히 하는 일은 모르겠다”는 내용으로금주의 이상한놈으로 지정했었다 출처 : TVN SNL코리아 캡쳐 특히 개그우먼 안영미와 최일구 앵커까지도 형사소송하겠다는 입장을 펴는 배경에 대해서는"연예인들이 친노종북 제작진이 아무리 강요해도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정도를 지키라는 뜻"이라고밝혔다. 안영미에게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CJ미디어 제작진의 강요였다는 점을 밝히기를 권했다. 허재의 한마디http://jjalmoa.com/data/file/flv/o4OwKfBG19700101090000.swf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C..

노무현이 부른 김지하, 김광석을 알린 녹두꽃

눈물이 흐른다. 2002년 5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결정되던 날이다. 그날...사람들 앞에서 그는 끓어오르는 감격을 시로 노래했다. 바로 김지하 시인의 '타는 목마름으로'이다. 그리고 김지하 시인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고 김광석이 잘 부르던 노래, 타는 목마름으로... 그리고 고 김광석을 우리에게 알린 노래가 있다.녹두꽃. 그 노래의 가사 역시 김지하의 시다. 빈 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불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소리 사라져 버림받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속에 마지막 통곡응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

천정배 의원을 살릴 대물 하도야 검사

블로그가 점령 당했다. 점령 당한 것이 아니라면 블로거는 모두 우익 세력인가? 천정배 의원이 국가 내란죄 혐의로 시민 A씨에게 고발되었고 (에이씨!!!) 이 사건이 형사2부(김창 부장검사)에게 배당되었다. 완전 개콘처럼 돌아가네... 뭐 김대중 전 대통령님도 같은 죄로 사형까지 받으셨으니까 영광스러울 수도 있고! 검찰은 고발장에 적시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하도야 검사는 어디 없는가? 도야야!!! 도야야~~~ 대답이 없군. 그저 드라마에나 나오는 캐릭터일 뿐인가? 에이씨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검찰이 이런걸 다 조사하는구나 ~~~~ 노통시절 법무부 장관도 끌려가는건가? (뭐 노라인은 거의 다 한번씩 끌려갔으니까...) 사건이 된 천정배 민주당 의원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명박 정..

SBS 새해여론조사 이명박 대통령 잘한다?

SBS 새해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잘한다 48.2%, 잘 못한다 40.1%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국민들 참 착합니다. 왜 우리는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을 사랑할까요? 다음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새해 최우선 국정과제는? 1위 경제살리기 2위 북핵 해결 등 남북관계 개선 3위 국론 분열, 사회양극화 해소 경제를 살려주기를 원하는 것이 지금 국민의 가장 큰 관심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거고 우리는 아직 이명박 대통령을 믿는다는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성장을 우선시하는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배를 우선시하는 대통령에 가깝습니다. 성장과 분배, 우리 국민들은 어떤 것을 더 중시할까요? '성장' 중심 정책이 바람직하다 47.9, '분배' 중심이 바람직하다 41.7%..

<대물> 고현정의 대사에 노무현 대통령의 2003년 편지가

TV 공개 토론에서 서혜림(고현정)이 눈물을 흘리며 한 대사가 있습니다. 참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대한민국 주인이십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치인을 키워준 부모님이십니다. 부모는 아이가 말 안 들을 때 타이르고 그래도 안되면 사랑의 매를 들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만이 이 나라 정치의 희망이십니다. 국민여러분,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말 안 듣는 정치인들에겐 사랑의 회초리를 때리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정치인들의 종아리에 회초리를 쳐서 국민들을 표찍어주는 사람으로만 아는 오만불손한 버르장머리를 타이르고, 가르치고,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 주셔야 합니다. 국민여러분의 회초리로 이 나라 정치를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런데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2003년 어버이날 편지에도 이와같은 구절이..

전여옥이 자꾸 고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는 이유!

전여옥이란 인물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의 근원적 책임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말했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다들 아시는 얘기지만 수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끝까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협상을 했던 것이고 그래서 다음 정권으로 넘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국제규범을 무턱대고 막을 수 없기때문에 꼭 받아들여야한다면 전부위 전연령 소를 받아들일 수 없고 연령표시를 반드시 해야하고 강력한 검역 시스템을 발휘하라고 말씀하셨답니다. 회의 때 대통령으로 결론을 내린 한말씀!!! 30개월 미만의 조건에 미국이 수용하지 않으면 한발자국도 나가지 마라!!! 이것이 그분의 생각이셨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요토미 히데요시... 우리나라를 침범하여 임진왜란을 일으킨 사람. 우리의 원수!!! 근데 재밌는 이야기 해볼까요? 진짜 재밌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일본 입장에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잠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 이 사람을 사람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면, 그러니까 역사적 사실과 우리나라 입장을 떠나서 그냥 한 사람으로서 바라보면 정말 재밌고 즐거운 사람입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한 사람의 평가가 그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미친 이야기처럼 들리시겠지만 이 양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말 비슷한 사람입니다 ㅎㅎㅎ 대망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 세심함과 대담함, 거짓과 진실, 자기선전과 진심이 이토록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러면서도 전혀 악의를 느끼지 않게하는 인물은..

청문회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나서 동영상 한번 다시봅니다

청문회를 보면서 성질이 난다. 무조건 편들며 보호하는 한나라당 의원들도 싫지만 준비성 없고 말 못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더 싫다. 게다가 지역구 행사 때문에 불참한 야당 의원들도 있다. 갑자기 그 옛날 청문회 스타였던 착한 바보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 바보는 항상 못가진자, 빼앗긴자, 힘겨운자의 편에 섰다. 항상 커다란 보자기로 어마어마한 자료를 준비해온 바보... 그냥 보좌관이 준비해온거 읽고 물어보다 모르면 딴거 질문하고 그러면 편할 것을 밤새워 모두 자신이 직접 찾고 조사해서 또박 또박 말을 하던 바보... 처음엔 일부러 흥분하지 않으려고 조용히 힘빼고 말하려 애쓰던 바보... 그러다가 금방 흥분해서 소리지르던 소년같은 사람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 등장하는 장세동, 정주영 등은 당시 나는 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