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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화재로 4명 사망, 6명 부상, 동신대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대학 동아리 학생 등 22명이 투숙한 전남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펜션에서불이 나 4명이 숨졌고 6명 부상, 추가 사상자 여부를 수색중이라고 한다. 사상자 중 상당수는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의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소속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9시 45분 정도 보도에서 2명이 숨졌다고 나왔는데2명이 늘어서 4명이 됐다는 것이 불길하다.불은 불과 10여분만에 꺼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많은 사상자가 나오나?그럼 또 인재의 가능성이 농후하겠다. 피해 인원을 체크중이라고 하는데펜션 관계자의 말로는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이 더 있다고 하는데더 이상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정말 끝이 없이 사고가 나고 있다.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것인지.배 사고가 나면 그냥 여객선 단속하고 난..

대학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하는 대학, 고려대,한양대 등

국내 대학교 70%가 등록금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있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NH농협·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SK카드로 올해 2학기 등록금을 낼 수 있는 대학은 138곳으로, 전국 대학 423곳의 32.6% 밖에 안된다. 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도 모든 종류의 카드를 받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고대부분 1, 2개 정도의 카드사를 독점으로 하고 있다.카드사와 네고하여 수수료를 적게내는 카드사만 한정하는 것이다.그리고 대부분 지방대학이 카드로 등록금을 받고 서울은 거의 없다. 서울대는 3개 카드사를 통한 등록금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은 1개 카드사를 통해서만 등록금을 낼 수 있고 고려대와 한양대는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지 ..

SLR/C:안산공과대학 마지막 수업날 술판을

캠퍼스... 나에겐 아픔이 더 많은 기억의 장소 대학 캠퍼스... 안산공과대학에서 영상미학을 강의했다. 한학기가 끝나고 마지막 수업 날... 아이들을 야외로 끌고 나왔다. 소주와 맥주를 사다가 술판을 벌였다. 내가 강의하던 학과가 디지털미디어학과. A,B,C 세조로 나누어 수업을 했는데 A조까지는 아무 문제없이 내가 생각해도 훌륭한 강의와 추억을 만들었다. B조부터 약간 망가지기 시작해서 C조 수업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파릇 파릇한 녀석들의 인생이 부럽다. 다시 저때로 돌아가면 난 피디가 되었을까? 그렇진 않았을 것 같다. 나에게 다시 시간이 주어진다면... 인생을 다시 출발할 수 있는 대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지금까지의 인생이 대학 캠퍼스 벤치에서 잠시 졸았던 긴 꿈이었다면... 난 무엇을 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