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들강 2

그것이 알고 싶다 드들강 여고생#2 DNA와 무기수는 아예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면

지난 1편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 사라진 반지' 리뷰를 했는데 저는 살인자가 죽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이번에는 그렇다면 누가 죽였다는 얘기인지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지난 글은 2015/05/17 - [미디어 리뷰] - 그것이 알고 싶다 드들강 여고생#1살인자가 죽인 것이 아닙니다. 뻔한 사건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그렇다면 누가 범인인가에 대해 궁금해집니다.검찰은 여고생의 몸에서 정액이 검출된 것과 그 정액의 DNA와 현재 무기수로 복역중인 용의자 김 씨의 DNA가 같기는 하지만 성행위는 한 것이 인정되지만 죽인 것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으므로 불기소라는 결정을 내렸지요. 좋습니다.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합시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그렇다면 아예 정..

그것이 알고 싶다 드들강 여고생#1살인자가 죽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진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같은 스토리네요.그럼 어려운 사건일까요?아뇨. 절대로!!!정말 충격적으로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은 죄형이 법정에 있는 주의이고 또 억울한 사람 1명을 안만드는 것이 10명의 살인자를 잡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분명 이 법은 상당히 중요하고 그 어떤 법보다도 우위에 있어야합니다. 물론 이 법으로 빠져나간 돈많고 권력있는 사람들, 변호사가 훌륭한 사건 같은 경우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억울한 사람이 생기는건 반대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저는 초등학생도 지목할 수 있는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범인이라 단정하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