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64

왔다 장보리 51회 연민정의 츤데레, 소름끼치는 한마디 "왜!!!"

왔다 장보리!마지막회를 앞두고 이제 정리 수순에 들어갔는데이거 제목이 왔다 장보리인데 어떻게 된게 왔다 연민정이네.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연민정이 주인공이다.연민정의 독설과 절규가 안방을 가득 채웠다. 이상하다!자꾸 연민정에게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 ㅜㅜ아!! 작가에게 당했다.처음부터 연민정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려는 전략적 캐릭터였구나.그래서인지 오히려 장보리보다 연민정이 더 인기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장보리는 못됐고 연민정은 불쌍하다???뭐 이런 분위기까지 가고 있다.역대급 못된 연민정이 이렇게까지 공감되고 연민의 정을 느끼게 만드는건바로 츤데레 때문! 한글날 이거 츤데레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데일본말이다. 츤데레의 뜻이 뭘까? 오타쿠 용어라는 사람도 있고 일본 애니메이션 용어라는 사람도 있는데..

미디어 2014.10.12

시민에게 욕먹는 왔다장보리 마지막회 앞두고 시청률그래프와 결방

'왔다 장보리'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된다.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스타킹', '쇼, 음악중심', '왔다 장보리', '불후의 명곡'과 '가족끼리 왜 이래' 등많은 프로그램이 결방되는데 이 때 아시안게임 중계는 27일 오후 6시부터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왔다 장보리 팬들은 매우 슬퍼하고 있는데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가 가까워오면서 현재 시청률 그래프를 보면 또 다시 약진의 기운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제공 닐슨코리아 조사 시청률을 보면 20%대로 시청률이 상당히 떨어졌었는데다시 최근 시청률에서는 37.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왔다 장보리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다보니 시민들은 연민정의 명품 악녀연기에 몰입하고실제로 촬영현장에서 지나가는 버스에서 ..

미디어 2014.09.27

내그녀 크리스탈의 울컥, 작곡공부 한적없는 바닥 실력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줄여서 내그녀. 24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3회에서윤세나(크리스탈)는 자작곡 '울컥'으로 월말평가를 치렀다. 윤세나는 평가를 받지 못하게 하려는 서재영(김진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울컥'을 노래했다. ‘나는 한사람만 가슴에 담아서. 그대 뒷모습만 보네요. 난 늘 그렇게 멍이 들어요. 울컥 네가 보고 싶은 그런 날. 울컥 내 마음이 내 맘대로 안 된 날’ 등의 가사인데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하지만 서재영(김진우)은 “너 작곡공부 제대로 한 적 없지? 윤세나씨 바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곡이야”라며 “솔직히 평가할 가치도 없어”라고 완전 무시했다. 이현욱(정지훈) 역시 “그건 서재..

미디어 2014.09.25

오늘의 유머 일드 중 <핑크색 속옷>에 역대급 분노 짤방 모음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 아주 재미있는 게시물이 있어소개한다.드라마의 한 장면인데이름하여 핑크색 속옷! 게시물보다 댓글 란에 있는 유저들의 짤방 사진들이예술이다!모아놓으면 나중에 쓸 일이 있을 듯 ^^ 이에 오늘의 유머 커뮤니티의 회원들은역대급 분노의 짤을 올렸는데고퀄리티 짤들의 집대성이라고 봐도 되겠다.분노 짤 베스트 모음! 오늘의 유머 댓글은 정말 댓글 학원을 다니는 사람들의졸업작품전이나 프로들의 전시회 같다. 출처 : 오늘의 유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39301&s_no=939301

tvN 잉여공주가 기대되는 진짜 이유는 조보아와 김슬기, 안길강, 김민교, 진희경

사랑하는 인간남자를 만나기 위해 2014년 서울에 온 인어공주!하지만 100일안에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 버린다는데?! 게다가 인간도 살기 힘든 세상에서 그녀는 '잉여'가 되어버렸다! 전 '인어공주', 현 '잉여공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100일 이야기! 우리의 인어공주는 과연 진정한 사랑을 찾고 진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다소 판타지스럽고 장난스러운 출사표.tvN 드라마 ‘잉여공주’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일단은 여주인공 조보아. 닥치고 꽃미남 밴드와 마의에 출연했던 배우인데사실 장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가시'에서 그 연기가 일품이었다. 귀여우면서 소름끼치게 무서울 수 있나?그걸 해낸 귀여운 여고생 역할. 가시에서 우리는 조보아를 주목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조보아가 어..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심은경에서 윤아로 바뀐 이유는?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만화책이다.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인데 2001년 일본 만화잡지에 처음 연재됐고23권의 단행본으로 발간돼 총 2600만부 이상이 판매된 인기있는 작품이다. 후지TV에서 이 만화를 드라마화했는데 주인공 메구미는 우에노 주리가 맡았고 타마키 히로시가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아 2006년 10~12월 방송됐다.드라마는 대박이 났고 2007년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고 이후 극장판도 개봉됐다. 우리나라 케이블 tv에서 방송할 때 시청률 2%를 기록하며 사람들을 놀라게도 했다. 이런 대박 신화의 드라마가 한국판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성공요인 중 가장 큰 것은 사실 메구미 짱, 여 주인공이다.여 주인공의 캐릭터는 입체적이며..

미디어 2014.07.07

이지아 페이스북에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한 이유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안녕하세요, 이지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려요. 나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의 이지아는 승리의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데눈빛이 이상하다.이지아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린 이유는의미심장한 것이 아니라 11월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 역을 맡은 것의 홍보다. 이지아는 “좋은 작품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기뻐요.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라며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조만간 ..

캐미 뜻이 뭔지 알고 쓰는걸까?

'캐미'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예전 방송 공부할 때 케미스트리란 말을 많이 써서 대충 이해는 했는데 이게 신문에까지 나올 단어인가? 찾아보니 디시인사이드의 드라마 갤러리에서 주로 쓰는 말인 것 같다. 사람 사이의 어울림을 뜻하는 말이라고 알고 쓰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캐미'라는 말을 쓴다해도언론에서 이런 신조어를 쓰는 일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게다가 케미스트리란 것은 chemistry 화학, 화학작용이란 뜻이다.어울림이란 뜻이 아니다. 굿닥터의 주원과 문채원은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게다가 주원은 자폐성향을 가지고 있고 나이도 문채원이 많다. 이런 두 캐릭터가 서로 충돌하면서 화학반응처럼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오거나폭발하거나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작용을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

굿닥터 주원같은 자폐아의 현실 몰래카메라 동영상

요즘 참 짠한 드라마가 있습니다.굿닥터입니다 기존의 병원 드라마 툴을 그대로 가져가지만여기에는 자폐증이 있는 의사가 등장합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독특한 설정입니다. 물론 드라마를 보고 자폐증에 대해 쉽게, 아름답게 오해할 수도 있지만실은 긍정적인 영향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상당히 순수해보일 때가 많습니다. 포옹하는 장면에서 남녀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사람간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런 감정을 주는 드라마는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주원과 문채원의 연기는 참 따뜻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여기 드라마보다 더 짠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자폐아에 대한 선진국의 의식수준을 엿볼 수 있는abc 방송의 몰래카메라 실험인데요. 굿닥터 방송이 끝나면 아마 ..

너목들 13회, 14회 연장방송때문에 이렇게 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이상하다!!!!! 이보영은 김광기 판사에게 마구 소리를 지르고변호사 사무실 밖에서 만화 주인공처럼 괴성을 지른다.김광기는 원래 그런 캐릭터였으니까 넘어가고...이보영도 가끔 그랬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자꾸만 김민종은 니 똥 굵다 라는 멘트를 남기고"응, 메알"이라고 전화를 받으며 신사의 품격을 패러디했다. 개그콘서트가 잘되니까 연예인 특별출연으로 쉽게 방송하다가한동안 재미없었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처럼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 엄기준도 갑자기 나와서 소리 지르다 "에이 씨!!!"하며 나간다.완전 개콘이다. 윤주상 (신상덕 왕변호사)도 이때다 싶은지 개그 욕심 철철낸다.하나도 안웃기다. 드라마가 아니라 새로운 변종 장르다.내용의 전개를 하는 대신 개콘 서브작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