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14

펜탁스 645Z 최고의 광각줌렌즈 PENTAX HD-DA645 28-45mmF4.5ED AW SR

펜탁스 PENTAX HD-DA645 28-45mmF4.5ED AW SR아주 잘생기고 펜탁스 645Z하고도 잘 어울린다. 필구 렌즈 느낌이 물씬 나는군. 펜탁스 645 중형 시스템의 광각렌즈로는 옛날부터 유명한 33-55mm F4.5가 있는데이 렌즈가 그다지 훌륭한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아무래도 디지털로 오면서 워낙 세밀한 부분까지 보면서주변부나 다양한 면에서 호불호가 엇갈렸다. 그리고 25mm f4 단렌즈가 새로 나왔었는데이거 가격이 정말 대단하다.단렌즈 하나에 600만원대.초광각이고 645D, 645z에 장착하면 초점 거리가 약 19.5mm 정도 된다 (35mm 환산). AF 구동에 초음파 모터를 채용 (SDM 전용)에어로 · 브라이트 · 코팅에 의한 선명한 화질을 실현.케이스 NORMA..

포토키나 뉴스 중 가장 쇼킹한 소식, 리코가 풀프레임 카메라를 만든다

포토키나에서 별별 뉴스가 다 전해졌다.하지만 이보다 쇼킹한 소식이 있었을까?GR, GXR 등으로 유명한 리코가 풀프레임 카메라를 만든다는 소식이다.풀프레임 카메라는 2015년 출시로 현재 개발중이라고 한다.하지만 리코라는 회사는 펜탁스와 합병한 같은 회사기때문에혹시 펜탁스에서 풀프레임 카메라가 나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펜탁스에서 풀프레임을 만든다면 펜탁스라고 하지 않았을까?펜탁스도 645Z의 능력으로 볼 때 뭐든 할 수 있지만사실 리코의 색감을 좋아하기때문에 리코 풀프레임이 더 기대되기는 한다. 암튼 즐거운 뉴스다.내년 리코 풀프레임 카메라를 기대한다.

소니 RX10: 이렇게 좋은 카메라를 소니는 왜?

소니가 A7과 A7R의 발표로 카메라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RX1으로 작은 크기의 카메라에 풀프레임 센서를 집어 넣어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후 렌즈교환형 FE마운트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발표한 것이죠. RX1을 따라 그보다 작은 1인치 센서의 RX100이 나온 것은 이해가 갔지만A7을 따라 RX10이 나온 것은 뭔가 어울리지 않습니다.이름을 봐서는 A계열이 아니라 RX계열로 넣어야겠죠.렌즈도 교환식이 아니니까. 헌데 이 녀석이 RX시리즈와 많이 다릅니다.우선 생김새부터 다르고요. 두터운 그립감을 제공하는 마치 DSLR 형태의 카메라입니다.그리고 새로운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RX의 변종이라고 보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묘한 라인업입니다. 가장 놀랍고도 맘에 드는 것은 환산화..

소니의 핵폭풍급 신제품 A7, A7R, RX10 출시 가격

SONY α7R¥197,800 SONY α7¥134,800 SONY α7 줌렌즈 킷 ILCE-7K¥161,800 이 정도 가격이면 경쟁력 있네요. 한화로 A7이 바디 기준 1,759,900원, 표준줌렌즈키트가 1,999,900원,A7R이 바디만 2,449,900원 정도로 예상되네요. rx1과 비슷한 가격에 렌즈 교환을 할 수 있고 이종교배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af 성능이 좋을 것으로 보이므로파란을 일으키겠네요. 저는 왜 이렇게 a7에 대해 포스팅을 자꾸 할까요?불안하군요 ㅋㅋㅋ 현재로는 그냥 RX10 정도로 달려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자꾸 눈이 가네요.소니로 라인을 갈아타야하나 고민 중인걸 보면 소니는 이미 발표만으로 승리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RX10에 대해서는 곧 포스팅할텐데 시간이 없네요 ㅜ..

소니의 화제작: A7, A7R 고화질 사진과 장단점 전문가 분석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다.RX1, RX1R은 소비자가 너무 놀라지 않게 보여준 소니의 배려였을까? RX1은 최적화된 붙박이 렌즈로 최상의 퀄리티와 최소 사이즈를 끌어낸놀라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이제 비슷한 사이즈의 A7에서 렌즈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출현이다. Sony A7 / A7R key features 24.3 megapixel full-frame CMOS sensor with OLPF [A7]36.3 megapixel full-frame CMOS sensor with no OLPF [A7R]E-mount with support for FE, E, and A-mount lenses (with adapter)Bionz X image processorHy..

화제의 똑딱이, 리코 GR을 구하다! #1. 이매진 강남점 리뷰

요즘 가장 핫한 카메라, 리코 GR!크롭 DSLR과 같은 크기의 센서를 넣은 카메라다. 요런 카메라는 라이카의 X시리즈, X2, X VARIO나 니콘의 쿨픽스 A 등과 같이APS-C 센서를 채용하고 있다. 국내에 몇대 들어오지도 않은 것이 아주 오는대로 모두 매진돼서 구하기가 어렵다.세기 P&C에서 수입하는데 오랜만에 대박친 리코 카메라다. 사실 리코의 똑딱이는 상당히 오래됐다.GR Digital, GXR 등 그동안 마니아 층을 형성해 왔던 묘한 필름 느낌의 똑딱이들이었는데 이번에 APS-C를 채용하면서 다양한 기능과 필름 룩의 결과물,그리고 이미 검증된 흑백 JPG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강남 이매진에 리코 GR이 떴다는 소문을 듣고냉큼 달려갔다. 이매진은 SK텔레콤에서 하는 샵인데다양한 디지털 제품..

파나소닉 GX2,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펙 루머

파나소닉 GX 시리즈는 GF시리즈보다 윗단계 카메라다.GX1에 이어 GX2가 출시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언제인가가 궁금했는데 핵폭탄급 소문이 나왔다.digicame-info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GX2는틸트 가능한 내장 파인더.최고 셔터스피드가 1/8000 헐!1800만 화소 신형 센서결정적으로 놀란 것은 바디 내에 손떨림 보정을 채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파나소닉 최초다. 항상 소니와 OM-D가 부러웠던건 바디 손떨방 기능이었는데이것이 현실화되면 정말 대박이다. 하지만 한번 정한 바디 손떨방 기능을 없애거나 새로 넣는 것은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왜냐하면 그동안 만들어낸 손떨림보정 렌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파나소닉이 아닌 올림푸스 등의 렌즈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앞으로 만들어 낼 ..

펜탁스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K-5 출시

펜탁스에서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K-5 출시.똑딱이 계의 고급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외국에서는 잘 팔린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DSLR이 잘 팔리는거 보면허세가 좀 ^^ 우리는 똑딱이 아니면 DSLR(미러리스 포함)... eye-fi 지원, 얼굴 작게 만드는 디지털 필터 기능.26배 줌과 1센티미터 마크로가 돋보인다. 펜탁스 공식 홈페이지 판매가가 34,800엔 약 40만원 정도의 디지털 카메라가 되겠네요.

OM-D EM-5 실버에 세로그립 HLD-6은 안어울린다? 장착사진 종결

올림푸스 OM-D EM-5 실버 세로그립.실버가 블랙 세로그립과 안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들이 지배적. 과연...!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그냥 세로그립인줄 알았더니일명 가로그립과 배터리그립, 두개가 !!! 그러니까 배터리와 세로 셔터 기능이 필요없으면가로그립만 사용해도 된다는 말씀. 상당히 놀랍고도 훌륭함.단, 따로 팔면 더 좋겠다는 의견임. 가로그립만 달아도 그립감 엄청나게 상승.그리고 크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가끔 사용할 것 같음. 그 옛날 필름 카메라에도 이런 형태의 그립이 많았었기 때문에매우 익숙하고 고전적인 분위기. 앤틱한 OM-D 디자인을 해치지 않음. 앞에 셔터를 누르게 되면서 훨씬 안정적인 셔터감. 가벼운 OM-D를 이렇게까지 무겁게 만들 필요 있는가?라는 질문에... OM-D는 가벼운..

[라이카 s2]도둑맞을 걱정없는 삿포로 얼음 촛불장식

. 눈의 천국, 홋카이도. 삿포로의 길에서 아주 특별한 등불을 만났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유명한 삿포로답게 얼음으로 만든 등불입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등불이 아름답습니다. 물론 유리 공예처럼 투명하여 촛불이 밝게 빛나니 좋고... 무엇보다 좋은건 누가 훔쳐가도 된다는겁니다. 또 만들면 되거든요. 그리고 삿포로의 추운 날씨 때문에 녹아 없어지지 않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사라지겠죠? 아름다운 얼음 등불... 라이카 S2, 7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