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3

황금의 제국과 굿닥터의 차이

황금의 제국, 정말 미친 존재감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드라마를 만나다니... 하지만 시청률은 바닥이다. 대한민국 시청자에게 이렇게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의 시청 기회를 빼앗은 굿닥터를 비난하고 싶지만 비난할 수가 없다. 굿닥터도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두 드라마의 차이가 있다. 굿닥터를 보면 마음에 반짝 불이 켜진다. 황금의 제국을 보면 뇌와 세포에 불이 반짝 켜진다. 굿닥터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황금의 제국을 보면 세포 하나하나가 긴장하고 소름이 돋는다. 사람들은 마음에 따뜻한 불이 켜지고 위안을 주는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꿈하고 잘하는 건 다릅니다. 저는 그림을 잘 그립니다. 수술보다 잘할 자신 있습니다. 꿈이라는 건 잘하지 못해도 그냥 하고 싶은 겁니다. 밥을 먹을 때도 생각나고..

미디어 2013.09.10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 현실, 굿닥터!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아!내가 저지르지 않은 일도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세상이야. 자기가 안했는데 왜 책임져야합니까? 이런 약속은 어기셔도 됩니다.뭐하러 그런 인간들에게까지 원칙을 지켜주십니까? 세상에 어겨도 되는 약속은 없다. 세상에 없는 좋은 사람들.그리고 세상에 살기 위한 현실.두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가슴 저린 드라마, 굿닥터.혹시 굿닥터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굿닥터 주원의 명대사 모음; 베풀 시, 따뜻할 온

토끼를 잃어버린 아이,시온의 명대사를 보면 이상하게 맘에 와닿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지어 준 이름, 시온에 그 비밀이 숨어있나 봅니다. 출처 : 다음 시청률 검색 가슴에 와닿는 명대사------------------------- 베풀 시(施), 따뜻할 온(溫), 따뜻함을 베풀라는 의미에서 교회 목사님께서 지어주신.. 나무에서 아이스크림 냄새가 나던 날, 토끼가 제 옆에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갱도에서 녹슨 쇠 냄새가 나던 날, 형아가 제 옆에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둘 다 어른이 되지 못하고요.어른이 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사랑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아기, 살고 싶어합니다. 아기 손 보셨습니까? 그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