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16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OST 4시간만에 녹음, 가수지망생 출신 박보검 내사람

10일 방송된 구르미그린달빛에서 참 슬프고 가슴 아픈 장면, 박보검과 채수빈이 국혼을 준비하는 씬에서 나온 노래.이 장면이 얼마나 가슴 아픈 장면이겠나? 이 가슴 아픈 장면에서 가슴 절절하게 슬픈 목소리로 나즈막히 부르는 구르미그린달빛 OST는바로 세자 박보검이 직접 녹음한 것이다.그래서 더욱 가슴 절절하게 들린다. 드라마를 연기하는 연기자가 노래까지 잘하니 이건 어떤 가수가 불러도 박보검의 감정을 따라가기 힘든 것 아니겠나?못 들어보신 분은 꼭 들어보시기를. 정말 깜짝 놀랄만한 박보검의 노래 실력인데 박보검 노래실력은 사실 팬들은 모두 알고 있는 것.박보검은 원래 배우 지망생이 아니라 가수 지망생이었다.연기자가 되어 연기를 하다보면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여 연기를 하게 된 케이스..

미디어 2016.10.11

tvn10 어워즈 김혜수,유해진의 스킨십과 서현진 막춤, 그리고 조진웅

tvn 개국10주년, 옛날에는 케이블TV라고 하면 저질 방송에 전문화된 방송, 마니아 방송에 국한되어 있었는데현재 TVN 10주년이 되고 tvn10어워즈 시상식을 보니 이건 뭐 지상파가 따라오기 힘든 콘텐츠의 질과 스타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참 놀라운 일이다. 지상파가 계속 제자리 걸음하며 걱정만 하던 10년, tvN은 다양한 시도와 도전 끝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제 지상파가 TVN을 따라가는 형국이다.우선 스튜디오 드래곤이라는 엄청난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는 CJ이엔앰의 드라마팀에서 독립하여 만든 제작사다.현재 대한민국에서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하면 거의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을 하고 있다.예를 들면 캐리어를 끄는 여자나 공항가는 길 같이 가볍지 않고 잘 만든 드라마를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만들..

미디어 2016.10.10

구르미그린달빛 채수빈의 매력과 닮은꼴 시노자키 아이

채수빈은 롯데리아, 스니커즈, 아모레 퍼시픽 라네즈, 옥수수수염차 등 광고 모델로 유명하다. 연기자로서는 2015년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으로 예쁨 받았다.그냥 느낌상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그러다가 최근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는데 조하연, 세자빈 조씨 역할을 맡았다.박보검과 혼인하는 것인데 박보검이 김유정과 로미오 줄리엣 같은 사랑을 하는데 그 사이에 있는 역할이라 사실 시청자의 미움을 받아야 맞다. 그런데 이 미워해야 할 역할에서도 채수빈은 시청자에게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참 어려운 일인데 채수빈이 그걸 또 해낸다. 채수빈은 무대뽀 직진 러브를 보여주고 있는데 박보검이 뭐라하든, 어떤 상황이든 온리 박보검만 바라보고 직진하고 있다.사실 박보검이 채수빈에게 넘어갈까봐 불안한 것도 ..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보다 예쁜 사나이 장내관 이준혁의 기가막힌 사진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과 김유정의 인기가 최고조다.하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의 조연들도 그 인기가 주연 못지 않다.채수빈, 곽동연도 인기있지만 사실 꿀재미를 주고 있는 배우, 훈남 내시를 맡고 있는 배우 이준혁이 최고의 인기다.특히 훈남 이준혁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이 멋진 합성 사진부터 동영상 작업까지 참여하여 드라마 뒤의 온라인 재미를 주고 있다. 우선 구르미그린달빛 훈남 이준혁이 재미있는 사진들을 올리면서 팬들이 반응하기 시작한 것.홍삼놈 김유정과 훈남 이준혁은 박보검의 왼팔, 오른팔을 담당하는 역할로 친분을 과시하는데 조선시대에 텀블러라니... #구르미그린달빛☁🌙 #ㅠㅠ#홍삼놈보고싶엉#어디간거니#김유정❤#홍삼놈#홍라온💞장훈남#일심👍#이준혁 이준혁은 또 홍삼놈 김유정에게 싸인을 해주는 즉흥 팬..

미디어 2016.10.09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떨어지는 진짜 이유는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넘어 로맨틱으로 대박을 낸 태양의 후예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제동이 걸렸다.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루하고 사건 전개가 약하다는 평에 대해 일부 인정하지만 사실 요즘은 댓글 알바도 많고 또 상대 드라마가 아이유 이준기의 드라마이니 꾸민 댓글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구르미 그린 달빛의 전개에 지루함이 있다는 것은 일부 인정하지만 사실 박보검의 눈빛, 김유정의 표정에 집중한다면 절대 지루한 전개는 아니라고 보인다.하지만 대충 딴 생각하면서, 밥 먹으면서, 설거지하면서 보면 좀 지루할 수는 있다.빨리 사고가 나고 난리가 벌어져야 집중을 할텐데 달달함과 애틋함이 길어지니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박보검과 김유정이 헤어졌고 그 과정에 삼각관계..

미디어 2016.10.05

박보검때문에 시킨 도미노피자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 맛 리뷰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 곡물도우 리뷰 도미노 피자는 정말 오랜만에 시켜봤다.광고보고 시키는 일이 거의 없는데 박보검 광고에는 넘어가고 말았다.내가 좋아하는 와규와 비스테카, 그 맛이 어떨까? [도미노피자 TVCF] 9월 23일 출시, 담백하고 풍성한 맛의 향연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 도미노피자 상자에는 박보검이 아니라 송중기가 떡하니 박혀 있었다.아래 작은 팜플렛으로 송중기와 박보검이 보인다. 박보검 피자 광고에 있는 저 어마어마한 와규 같은 물체는당연히 안들어있고 비스테카와 와규 크럼블이 들어있는데 정말 박보검의 리얼한 이 표정처럼 맛이 있을까?도미노 피자 와규앤비스테카. 상자를 열어보니 아....역시 요즘 피자헛 등의 트렌드답게 어마어마한 것이 많이 들어있다. 도우가 곡물 도우인데 이거 쫀득 쫀득..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또 기록, 발연기 나이어린 아이돌 배우들의 교과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박보검 시청률 공약인 광화문 팬 사인회는 무리 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구르미 그린 달빛 8회, 19일 방송 시청률은 21.3%다. 같은 시간대 경쟁 드라마 아이유의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가 시청률 6.9%니까 3배 이상의 차이다.많은 이들이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이 좋고 또 대본이 심쿵한 대본이라며 칭찬하고 있지만 사실 솔직히 말하면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대본이 결코 약한 드라마가 아니다.보보경심이야 말로 기 검증된 최고의 흥행 대본 아닌가? 또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장편 드라마 몬스터의 경우 기존 시청자가 보던 습관때문에 결말을 보기 전에 시청자를 뺏어오기 상당히 어려운 특성이 있고또 아주 살짝 막장의 구조를..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박보검의 명대사에 김유정 삼각관계

구르미 그린 달빛 5회 시청률이 자체최고 시청률 19.3%로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구르미 그린 달빛 4회 시청률이 16.4%였는데 2.9%포인트나 상승한 시청률이다. 6회는 20%를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사실 나는 이런 로맨스나 달달하고 닭살 돋는 드라마를 잘 못본다.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내가 흠뻑 빠질 정도니까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실신 수준이라고 예상된다. 우선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잘 짜인 부분은 모든 것이 뻔한 클리셰에 의해 구성됐지만 그 클리셰를 새로운 박보검과 김유정의 라인업으로 신선하게 만들고 있다.예를 들어 김유정이 엄마를 부르며 꿈 꾸며 우는 모습과 그를 바라보는 박보검의 엄마에 대한 공감.김유정이 나이에 맞게 부르는 엄마라서 더욱 가슴 아프고 그를 바라보는 박보검의 눈빛이..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은 짜증났던 시청자들에게 김유정과 박보검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최고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것인데 사람들은 역시 원작이 좋다, 드라마는 대본이 중요하다 등등 말들이 많지만난 박보검과 김유정만 보인다. 물론 대본도 좋고 연출도 요즘 날림 PD들이 너무 많아서 맘에 드는 연출이지만핵심은 박보검과 김유정이다. 요즘 수지, 아이유 연기보다가 김유정 연기 보니까 아팠던 마음을 어루만지듯 가슴에 잘 밴다.마찬가지로 이종석과 김우빈의 명품 연기를 보다가 박보검 연기를 보니 가슴 설레는 첫사랑처럼 산뜻하다.(그런데 아이유는 이전 프로듀사에 비해 연기 엄청 많이 좋아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 사전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미 박보검과 김유정의 승리는 느낄 수 있었다.많은 논문에서도 시청률의 비밀을 분석할 때 예를 들어 스튜디오 프로그램에서..

꽃청춘 매주 자막실수에 독고다이, 알몸수영까지 막장예능

꽃보다 청춘을 참 즐겨보는데 보면서 때로는 크게 웃고 또 때로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한다.대한민국 여행 프로그램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문제는 저속한 표현과 자막 실수가 거의 매주 대여섯개는 나온다.나도 국문학과를 안 나와서 못발견하는 편인데도 매주 대여섯개는 꼭 발견한다. 초반 꽃보다 할배 시절에는 자막 실수 뿐만 아니라 자막의 퀄리티도 KBS보다 못한 촌스러움을 가지고 있었으나 CJ E&M의 영향을 받아 이제는 눈뜨고 볼 정도의 자막 디자인은 됐다.하지만 이 저질 자막은 어뜨케... 아마 나영석 PD가 KBS에서 못했던 저질 방송을 리얼리티라는 이름으로 해보고 싶었는지, 혹은 손오공인지 뭔지 인터넷 콘텐츠 연출하다보니 이제 케이블 TV까지 저질화를 시도하는 것인지 정말 불편하다. 좋다! 이 정도는..

미디어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