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5

박근혜 한방 먹인 김은숙의 미스터 션샤인, 진짜 작가로 태어나다 (스포없음)

박근혜 한 방 먹인 김은숙의 미스터 션샤인, 진짜 작가로 태어나다.사실 자타공인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 1위는 김은숙이 맞다.이미 1위인데 무슨 진짜 작가로 태어났다는 것인가? 김은숙 작가는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최고의 작품을 써왔지만 그가 정말 작가라는 호칭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트렌디한 감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상황, 그리고 코믹한 대사, 사랑에 관한 명대사는 분명 김은숙 작가를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작가로 만들었다.하지만 죽을 때까지 써도 다 못쓰는 돈을 벌고 인기를 얻었으면 작가는 받은 사랑을 어떤 식으로든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달달하고 가슴 아픈 사랑으로 보답한다?그것은 보답이 아니라 그냥 밥벌이 하는 것이다. 이번에도 역시 사랑의 감정선을 그리는 김은숙 ..

미디어 2018.10.02

낭만닥터 김사부 강은경 작가, 김은숙과 박지은 한방에 보낸 이유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아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가 됐다.아쉽게 낭만닥터 김사부는 20부작으로 이제 5회 밖에 남지 않았고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쉬운 드라마가 됐다.낭만닥터 김사부는 가요대전 방송으로 결방 됐었는데 보통 결방 후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시청자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다린 듯 27일 결방되지 않고 방송된 15회는 전국 집계 23.7%로 오히려 결방 전 방송보다 올랐다.가요대전 방송에 시청자는 낭만닥터를 내놓으라고 항의가 거셌다. 그렇다면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 요인은 뭘까?사실 2016년 기대작, 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업계에서 유명했던 두 드라마가 현재 둘 다 방송 중이다.기획 단계에서 이미 판권 작업이 들어가 해외에서 선판매 되고 시장에서는 두..

미디어 2016.12.31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떨어지는 진짜 이유는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넘어 로맨틱으로 대박을 낸 태양의 후예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제동이 걸렸다.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루하고 사건 전개가 약하다는 평에 대해 일부 인정하지만 사실 요즘은 댓글 알바도 많고 또 상대 드라마가 아이유 이준기의 드라마이니 꾸민 댓글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구르미 그린 달빛의 전개에 지루함이 있다는 것은 일부 인정하지만 사실 박보검의 눈빛, 김유정의 표정에 집중한다면 절대 지루한 전개는 아니라고 보인다.하지만 대충 딴 생각하면서, 밥 먹으면서, 설거지하면서 보면 좀 지루할 수는 있다.빨리 사고가 나고 난리가 벌어져야 집중을 할텐데 달달함과 애틋함이 길어지니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박보검과 김유정이 헤어졌고 그 과정에 삼각관계..

미디어 2016.10.05

프로듀사 핵노잼 폭망의 이유는 윤성호 감독인가? 서수민 PD인가? 박지은 연출로 바뀐 것인가?

잘나가는 드라마 프로듀사를 왜 폭망이냐고 질타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전에 올린 글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고 프로듀사 제작진에게 주는 팁 정도로 보시면 되겠다. 일단 프로듀사 2회를 보면서 약간의 희망을 보았고 또 폭망의 이유도 어느 정도 파악됐다.시청자 역시 프로듀사 2회 시청률을 10.3%로 높여주었다.프로듀사 1회 시청률은 10.1%였고 0.2%p가 올랐다.프로듀사 2회 시청률이 1회 시청률보다 새발의 피만큼 올랐다고 해서 희망을 보는 것은 절대 아니고 또 내가 생각하는 문제가 해결돼서 시청률이 오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MBC '여자를 울려' 시청률은 15.0%이고 '여왕의 꽃'은 12.0%다.KBS1 '징비록'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일반인 출연 예능 프로..

미디어 2015.05.17

프로듀사 속 다큐3일에러! 박지은 작가는 김용림에게 당장 사과하라!!!

도대체 끝도 없이 펼쳐지는 시트콤식 다큐식 정보 프로그램식 짬뽕 드라마 프로듀사, 프로듀사 속 다큐 3일 촬영은 언제 끝나는건지 끝도 없이 촬영을 하네???김수현이 윤여정과 트러블이 있고 윤여정은 왜 자기가 무서운 이미지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인터뷰를 하며 애꿎은 김용림 선생님 실명을 거론했다.뭐 이미 mbc, kbs, jtbc 할 것 것 없이 실명을 막 들이댄다.가만히 있던 무한도전 김태호 PD 거론에 잘 살고 있는 삼시세끼 정선편2를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PD 등등이번엔 윤여정 인터뷰를 통해 김용림 선생님 언급. “내가 무서워? 내가 어디가 무서워? 내가 김용림 언니처럼 무서워? 용림 언니는 딱 봐도 무서운 거고, 나는 아니잖아” 난 이런 인터뷰가 계속 드라마 맥을 끊어놓고 있다고 본다.물론 재미도 ..

미디어 20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