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2

새민련 세월호특별법 파기선언은 꼼수다!

10일 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 대변인이 논평을 내놨다.자세히 들어보자. "오늘 세월호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에서 새누리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증인 채택을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 "새누리당의 증인 채택 거부로 인해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된 세월호 특별법 처리 등 합의안이 지켜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말 정말 어렵게 한다.한국말도 해석을 해야하나? 일단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은 7일 합의된 세월호 특별법의 합의안이 지켜질 수 없는 상황.더 쉽게 바꾸면 사실상 세월호 특별법 합의 파기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아직은 '사실상'이란 말을 붙여야 하는 논평임에는 분명하다. 사진 출처 : AGORA대한민국 트윗 캡처, 세월호..

박영선 세월호 졸속합의 덕분에 역사상 유래없는 통합을 이루다

세월호 특별법을 여당과 졸속으로 합의했다는 이유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한국 역사상 유래없는 통합 분노다. 왜냐하면 여당, 야당 구분 없이 비난에 나섰기 때문이다.또 전라도, 경상도 상관없이 박영선 의원을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전례가 없었다.도대체 새정치민주연합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든걸까?이제 안철수 의원까지도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인으로 이미지화 되고 있는 형국이며새정치민주연합은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난 받고 있다. 야합, 새누리당 2중대 등으로 극단적인 비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8일 원내대책회의는 평소와 달리 딱 7분 만에 끝이 났다. 무슨 약속을 했기에 평소엔 20분 정도 진행되던 회의가 한방에 타결된 것일까? 박영선 위원장은 “특별법에 유가족들의 아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