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8

세월호 홍가혜 무죄에 당신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가? 임신소동에 사칭, 사기 등 총정리

세월호 참사 직후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 활동을 막고 있다”고 말해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기소됐었된 홍가혜씨(27)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난 갑자기 홍가혜씨에게 너무나도 죄송함과 부끄러움을 느낀다.여러분은 어떠신가? 우리는 한쪽 의견만 듣고 홍가혜씨를 무차별 공격했고그녀의 진심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 않고그녀의 과거를 들춰내 비하하고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홍가혜 과거라고 떠들며 (나또한 그렇게 말하고 글을 썼다)일본에서 방송출연한 모습과 다큐멘터리 출연 모습, 티아라 화영의 사촌언니 행세에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애인이라며가짜 임신 소동을 벌였느니10억대 사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느니그녀의 인생을 무차별 공격했다. 과연 당신은 확신..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국정원 실소유자 의혹으로 양우공제회를 의심한 이유

이재명 성남시장이 엄청 위험한 포스팅을 했다.정말 진격의 이재명으로 현재 대세로 급 부상중.온라인에서 인기가 꽤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100개에 가까운 세월호에 대한 국정원 지시사항을공개했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보니 국정원 지시사항에 휴가계획서 제출과작업수당 보고, 소변기 실리콘 보강까지 지적이 나와있다. 계속해서 야외행사장 장소면 제출.출입문 손잡이 수리 ㅋ 허걱!화장실 휴지와 물비누 보충까지왜 국정원 지적사항에 들어있을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또한 월간중앙의 보도 내용을 링크하며라고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보수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당했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는 여전히 세월호가 국정원소유임을 확신하며 '양우공제회'의 존재로 그 확신이 더 커졌다"라고 밝혔다.이..

오늘 감동받은 신해철과 세월호 아이들 그림

오늘 페이스북에서 감동적인 사진을 발견했다.신해철과 세월호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 굿모닝 얄리를 불러달라고 하는 아이에게신해철은 나머지 애들 다 모이면 하자고 한다. 정말 짠하다... 특히 저 그림 속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도 등장한다.잘 찾아보면 노 전 대통령이 행복하게 거닐고 있다. 그림과 글을 만든 이는 석정현 화백이다. 독립운동가 10인의 초상화도 그리고 카라의 멋진 모습도 만들어내고 또 가족의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힘이 센 엄마의 모습... 석정현 작가의 멋진 작품, 의미있는 작품을 계속 기대한다. 석정현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ippon76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interstone

세월호 구조 여학생 음독 자살 기도 전 친구가 보고싶다는 글 남겨

세월호에 탑승했다 구조된 단원고 2학년 학생이 21일 밤 10시쯤음독 자살을 기도했다고 시사인이 보도했다.약물을 과다복용한 채 쓰러져있는 ㄱ양을 동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특히 ㄱ양이 자살을 기도하기 전 세월호에 함께 탔었던친구가 보고싶다는 글을 남겼었다고 하니세월호 침몰 사건이 ㄱ양에게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힘들게 시간을 견뎠는지 알 수 있다. 정부는 사고 후 학생들의 심리 치료 등을 꾸준히 한다고 했는데이게 잘 이뤄지고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뭐 그리 대단한 일했다고 생존자들에게 특혜를 주냐고대놓고 비판하던 많은 사람들, 단체들은이 사건을 계기로 세월호 생존자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돌아봐야할 것이다.

세월호 관련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비교하니

“세월호 참사 200일이 되니 나타난 지현이, 아버지 황모씨가 다니는 회사는 내가 잘 알고 있는 회사이고 그 회사 회장님께서는 딸을 찾기 위해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황씨에게 회사를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 뒤 사표를 반려했다.그리고 급여도 계속 지급했다. 딸을 잃은 아비의 심정을 내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말이죠. 직원이라면 어찌 이런 회사를 위해 온 열정을 쏟지 않겠습니까.”전 이 회사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에 가슴 깊이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김태균 블로그 http://ktgyun.blog.me/220170681411 정말 막막하고 살기힘든 소식만 듣다가얼마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함인가?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님의 아름다운 모습이다.세월호 참사에서 딸..

박상민 이둘희에게 욕하고 코파는 장면, 이둘희는 혈뇨까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9’대회에서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 좋은 이둘희 선수가 일본선수 후쿠다 리키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둘희 선수는 후쿠타 리키에게 급소를 2번이나 가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로블로라고 부르는 낭심 공격은 반칙으로 경기 중 괜찮아질 때까지 쉴 수 있는데고통스러워하는 이둘희 선수에게 관중이 건넨 것은 웃음이었다. 물론 아픈 부위가 민감한 부위기때문에 웃음이 날 수도 있으나 상황이 상당히 오래가고 악화되는 것 같으면 걱정을 해줘야하는데 모두가 다 웃고 카메라가 비치면 장난을 치고 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로드fc 부대표라는 가수 박상민은 심한 말까지 그대로 나갔다. [ROAD FC 019 주요장면] 이둘희-후쿠다 리키 11월 9일 급소를..

세월호 여야협상 최종합의안에 김제동의 표정

세월호 3법 (세월호특별법 제정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여야 협상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한다. 근데 뭐가 도출된거지?아무리 찾아보고 아무리 읽어보고 아무리 들어봐도뭘 만든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러분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시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자, 최종합의 내용 보자. 재난안전 총괄부처로 국무총리 직속의 ‘국민안전처’를 신설,안전처장은 장관급으로 한다.여기까지 정부의 안이 다 통과. 한가지 바뀐 것.야당이 따낸건가? '국가안전처’가 ‘국민안전처’로 변경됐다. 그리고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도 정부 원안대로 폐지하기로 했다.국민안전처 산하의 해양경비안전본부, 중앙소방본부로 전환한다. 야당의 요구를 반영하여 해양경비안전본부와 중앙소방본부가 인사와 예산의 독립성·독자성을 ..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수습, 4층 여자화장실, 이제 남은 인원은

[속보]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 만에 추가 수습선내 4층 여자화장실에서 발견 해경은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근데 해경은 해체된 것 아니었나? JTBC 끝까지 지켜줘서 감사합니다경향신문 보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사형 구형되고최근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를 인양해야하는지 아니면 계속 수색해야하는지 갈등이었고투표를 거쳐 계속 수색하기로 한 바로 그 날! 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가 조금 전 수습됐다. 그런데 가만 보니 발표는 해경이 했다고 하는데실제 시신을 수습한건 민간잠수부.범대본 소속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범대본) 민관군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5시25분 88수중환경 민간잠수부가 4층 여자 화장실 안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범대본 관계자는 “시신을 찾은 잠수부가 완벽..

세월호가 바꿔놓은 판교참사 변화, 이데일리 회장은 심지어

이번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덮개 추락사고로 느낀 점이 있다.초기 대응이다.모두가 바짝 긴장하고 나에게 닥쳐올지도 모르는 여론의 향방을 주목하며긴장에 두려움으로 대책마련을 했다. 여러분도 느껴지시는지? 사고 순간 구조대의 머릿속에도 담당자의 생각도하다못해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까지도 두려움에 떨었을 것이다.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불똥이 튀지 않을까 말을 아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놀랍다. 정홍원 총리는 심야 안전관계 장관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해 대책을 회의했고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환풍구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하루 만에 귀국,“(이번 사고의)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보통 서로 떠밀기식, 회피하려는 세월호 참사와 다르게 독일에 있던 사람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라..

비정상회담 장위안, 방송출연전 세월호 세월호 연등회장 인터뷰에서 눈물

'비정상회담' 에 출연 중인 중국인 장위안.현재 굉장한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는 방송인이자 학원강사인데비정상회담 출연 전에 했던 불교방송 BTV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방송 출연 전 모습이기에 더욱 진실이 와닿는데 다름 아닌 세월호 실종자를 위한 불교 연등행렬에 참가했던 것이다. 자신의 트위터에 '불교 연등회에 갔어요. 진심으로 기도해서 많이 울어서 기자님한테 잡혀서 인터뷰도 받았어요'라는 글과 인터뷰 중인 사진을 올렸다. 당시에는 장옥안이라는 이름으로 나갔다.이건 한자 이름이고 실제 표준어에 입각한 중국어 표기에서 장위안이라고 방송에서 바뀐 것으로 보인다.마오쩌둥을 모택동이라고 읽는 것 처럼 ^^ 당시 BTN 불교방송 해당기사를 찾아보니 정말 장옥안이라고 장위안의 인터뷰가 있고동영상도 존재한다.잘생긴 ..

미디어 201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