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3

시그널, 한공주에 이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드라마 시그널의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런 류의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 황금복이나 금사월 류에 비해 시청률에서 많이 뒤쳐져야 맞으나 워낙 역대급으로 웰메이드된 드라마기에 무려 10%를 넘겼다. TVN에서 10% 시청률이란건 실로 놀라운 수치다. 이렇게 인기가 많다보니 드라마 속 사건들도 재조명 받는데 시그널은 다른 명칭으로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아는 대형 사건을 소재로 한다. 그 중 마지막 에피소드인 집단 X폭행 내용이 밀양 여중생 x폭행 사건을 연상하게 하면서 때 아닌 사건 재조사 요구가 뜨겁다. 영화 한공주 때도 밀양 여중생 사건이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지만 그때는 시그널만큼 큰 이슈를 못일으켰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그널 인기만큼이나 네티즌의 분노도 뜨겁다.더욱 놀라운건 ..

미디어 2016.03.03

여주에서 온 예쁜 여중생의 세월호 단식농성장 응원

여주에서 온 한 여중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단식을 하고 있는 농성장에 찾아와스케치북에 적은 글을 하나씩 공개하는데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린 학생도 진실을 찾기위한 가족들을 응원하는데언론과 보수 진영 노인들, 엄마부대는 유언비어와 날조된 사실을 유포하며 국민과의 오해를 부추깁니다. 예를 들어 세월호 희생자를 의사자로 처리하자고 한 것은가족의 요구사항이 아니라 오히려 국회의원들이 작성한 문건에서 빼달라고 말한 것인데우리나라 언론과 어르신들은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지금 그들이 단식을 하며 요구하는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닌 진실을 규명하려는 것입니다.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