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4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승환 살해협박과 김제동 1인시위

김제동이 세월호에 이어 또 다시 거리에 나섰다.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가 나고 김제동은 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박근혜 정부는 오는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정 고시했다. 김제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서스케치북에 이렇게 써서 들고 있었다.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쉽지 않으실겁니다" 참으로 슬프고도 아픈 날이다.우리 기성세대는 상관없지만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배울 교과서가 왜곡되면 그건 아이들이 잘못되는 정도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가 잘못되는 것이다.그래서 심하게 얘기하면 국영수는 국가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으나 역사만큼은 진실로 가르쳐야한다는..

이승환 역사교과서 콘서트와 살해협박,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해

가수 이승환은 동안이지만 마흔아홉살, 그러니까 반백살이다 ㅎㅎㅎ나이가 먹으면 변절하는 사람들이 있고 안주하는 사람들이 있다.또 세상은 어차피 살아보니 다 그렇고 그렇더라라는 생각으로 젊은이들을 비웃고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건 열정과 도전의식이 줄어드는대신 책임의식과 세상에 대한 고민이 늘어야하고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제시해줘야하지 않을까? 가수 이승환이 바로 그런 책임감 있는 어른이다.이전에 사랑타령만 하는 가수인줄 알았는데 그가 본격적으로 어른이 된 것은가수 신해철이 사망하고 나서이다.누군가 사라지면 세상이 끝날 것 같지만 그 자리를 송곳같은 이가 삐져나와다시 채운다. 세상에 대한 고민과 반항감으로 가득찬 소년 같은 어른 신해철이 가니그 자리를 이승환이 채우기 위해 공식적으로 선언하..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교학사는 오해라고 말했다는데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는 소식에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있다.이에 부담을 느꼈는지 '뉴라이트 교과서'라고 지목된교학사가 사실 무근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교학사의 이미지와 명성에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네티즌과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난 이 부분에서 우리 국민들이 우리 후손들의 역사의식에 대해가지고 있는 걱정과 사명감에 대해 가슴 벅찬 감동을 받는다. 뉴라이트 교과서는 일본 우익 집단의 입장과 비슷한 역사 왜곡을 담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는데예를 들면 김구, 안중근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보거나 종군위안부를 성매매업자라고표현하는 등의 친일파 입장을 대변하는 역사 교과서가 아닌가라고 예상됐는데교학사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다른건 다 포기하더라도 우리 미래를 위..

전두환 취재로 2번 무죄받은 이상호 기자를 검찰이 또다시 상고

'시사매거진 2580', '신강균의 사실은' 등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이상호 전 MBC기자.삼성 X파일 등의 탐사보도로 한국기자상을 받은 살아있는 기자다.현재는 김재철 시스템에서 해임된 후 GO발뉴스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해 취재차 연희동 전두환 씨 사저를 방문했다가 공무집행방해혐의를 받았는데1심에서 무죄, 검찰의 항소로 2심에서 무죄를 받았는데검찰이 30일, 이에 불복하고 또 다시 상고를 했다. 이상호 기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성’의 김성훈 변호사는 ‘go발뉴스’에서“2심에서 1심의 법률 검토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확인해줬는데 상고심을 신청한 것은 뜻밖의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GO발뉴스 상고가 이뤄지려면 1,2심에서 '검찰이 빠뜨린 부분이 있거나 새로운 사실,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