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 3

왔다장보리 작가 김순옥이 민소희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숨은 메시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 이슈가 된 것은 점찍은 이유리.뭐야? 사람들은 왔다 장보리의 작가 김순옥이 전작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하며장난을 친거라 생각한다.약빨고 만들었다는 리플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사실 내가 보기에는 김순옥 작가가 던진 메시지는 실로 묘하고도 소름끼치는 감동이 있다.물론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지만 민소희의 등장이 전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다. 자 이제부터 왜 마지막회에 김순옥 작가는 이유리에게 점을 찍게 하고민소희라는 장난어린 등장을 넣었던 것일까 생각해보자. 민소희가 등장하는 장면은 마지막 회에서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에 체험학습을 온 아이들의 유치원 선생님과 비단이 만나는 장면이다.이유리였기때문에 당연히 연민정이라 생각했지만 문지상은 비단에게 민소희 선생님이라고 소개한다..

미디어 2014.10.13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밝혀진 유일한 것은 트랜스포머 5단변신 포함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도대체 뭔 생각의 작가가 쓴 결과물인지믿을 수 없을만큼 클리셰에 신파에 막장 드라마.그것보다 더 믿을 수 없는 것은국민 대부분이 이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다는 것. 정말 믿을 수 없는 드라마왔다 장보리가 드디어 끝났다. 마지막회를 보다가...어우, 이 장면... 좀 슬프다. 비단이 연기 정말 잘한다. 이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가슴이 아프다니.국민 대부분이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를 알겠다.그냥 죽지 못해 보는구나 ㅜㅜ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결국 드러난 것이 있다. 이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를 가장한 왔다 연민정이었다는 것,그것이 가장 큰 반전이자 콘셉트였던 것 같다. 자 보라!!!도대체 저 장면에서 누가 주인공인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도 ..

미디어 2014.10.13

왔다 장보리 51회 연민정의 츤데레, 소름끼치는 한마디 "왜!!!"

왔다 장보리!마지막회를 앞두고 이제 정리 수순에 들어갔는데이거 제목이 왔다 장보리인데 어떻게 된게 왔다 연민정이네.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연민정이 주인공이다.연민정의 독설과 절규가 안방을 가득 채웠다. 이상하다!자꾸 연민정에게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 ㅜㅜ아!! 작가에게 당했다.처음부터 연민정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려는 전략적 캐릭터였구나.그래서인지 오히려 장보리보다 연민정이 더 인기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장보리는 못됐고 연민정은 불쌍하다???뭐 이런 분위기까지 가고 있다.역대급 못된 연민정이 이렇게까지 공감되고 연민의 정을 느끼게 만드는건바로 츤데레 때문! 한글날 이거 츤데레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데일본말이다. 츤데레의 뜻이 뭘까? 오타쿠 용어라는 사람도 있고 일본 애니메이션 용어라는 사람도 있는데..

미디어 201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