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사건 2

유병언 변사체 DNA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하여

지난달 12일 오전 9시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서 발견된 변사체 한구.분명 이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는데도왜 자꾸 유병언 시체가 아니다, 또는 조작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가? 그 이유는 뭘까? 우선 연합뉴스 보도에 보면 경찰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찰 내부에서조차 유씨가 아니라는 발언이 나온다고22일 보도했다. 특히 한 경찰이 취재진에게 말한 것이 조작 가능성의 발단이 된 것 같다.경찰은 "수년간 사체를 봐왔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이번 변사체는 절대로 유씨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매체에 말했다고 하는데 특히 이 경찰은 “수년 동안 시신을 다뤄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으로 볼 때 유씨가 아닐 가능성이 110%다”라고 확신했다고 보도됐다...

미디어 2014.07.22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사진작가 아해, 오대양사건과 세월호

오대양 사건은 32명의 집단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떠들썩했던 사건. 유병언은 과거 한강유람선을 운영했던 주식회사 세모의 소유주인데구원파의 3개 분파 중 하나를 이끌었던 권신찬의 사위.오대양 사건은 구원파 신도로 170억 원의 사채를 빌려쓰고 잠적한 ㈜오대양 대표 박순자 씨를 비롯해 그녀의 자녀ㆍ종업원 등 32명이 집단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 바로 이 유병언 회장이 1987년 세상을 놀라게 했던 '오대양 집단변사'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검찰의 수사를 받은사람이고 당시 박씨가 쓴 사채 일부가 ㈜세모 유병언 전 회장이 목사로 있던 기독교복음침례교회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유 전 회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세월호의 청해진해운은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손자회사로..

미디어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