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2

우병우 구속, 1월 28일생의 사주 팔자와 권순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드디어 구속되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했다.세 번째 구속 영장 청구 끝에 드디어 구속된 것인데 사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영장전담 판사라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권순호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6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지난 두 번째 우병우 구속 영장을 기각했고 또 첫 번째 영장을 기각한 오민석 판사와도 대학 동기, 사법연수원 동기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권순호 부장판사는 이제서야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다.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다.왜냐하면 권순호 판사는 우병우 전 수석의 영장도 기각했지만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영장도 기각했고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관 영장청구도 기각했..

우병우 청문회 100억원 물었던 정의당 윤소하 의원, 그리고 오늘 특검은 차명계좌에서 10억원 발견

2013년 11월 19일 현대그룹 비자금 사건 변호한 적이 있다.황두연 ISMG코리아 대표가 현대그룹 경영에 부당 개입해 100억원대 횡령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였다.하지만 황두연은 집행유예를 받았다.당시 100억원대 변호사 수임료가 있었다는 것이 청문회에서 제기됐는데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황두연이 의뢰했는지 김장자 장모가 의뢰했는지 현정은 회장이 했냐고 묻자 직접 했다고 했고당시 변호 수임료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2013년 3월 고발, 2014년 7월 최종 선고된 현대그룹 비자금 사건. 현대그룹 비자금 변호 수임료가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는데 당시 8건 중 1건만 해당됐지만 100억원의 변호비용을 지불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말했는데 우병우 당시 변호사는 얼마를 받았는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