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15

역사왜곡 뉴라이트 한국사교과서, 위안부와 정신대의 차이

역사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뉴라이트 극우 성향의 한국사 교과서.그 옛날 잘나가던 교학사가 만들었다는 것도 큰 충격이지만나라에서 검정을 통과시켜줬다는 것도 충격이다. 물론 뉴라이트가 일베와 함께 박정희 장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다보니 현 정부에서 통과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그래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갖게될 역사관, 가치관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걱정된다. '위안부' 숙소 특히 일본군 위안부 서술에서는 오류가 있음을 저자가 직접 인정했다.한일관계의 최대현안인 정신대와 위안부를 혼동했다는 것인데 이런 쟁점 부분을 잘못 썼다면 다른 부분들은 오죽할까 또 다른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교학사 교과서에는 "일제는 1944년 여자 정신 근로령을 발표하고 12세에서 40세까지의 여성들을 침략전쟁에..

수지 개념발언, 백아연 트위터, 벽돌을 깨고 화염병을 만들던

숮이 @missA_suzy 3일 "@100ayeon: 오늘은 광복절!아래 링크를 통해 웹상에서 태극기를 게양해주시면 위안부 할머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재단에 전액 기부된다고 하니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세요! ustream.tv/kr/korea" 요약 보기 · 수지가 개념발언을 또 했다. 광복절이라며 위안부 재단 기부 내용을 트윗한 것인데 실은 백아연 양이 트윗한 내용을 리트윗한 것이다. Baek A Yeon @100ayeon 3일 오늘은 광복절! 8.15 광복이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웹상에서 태극기를 게양해주시면 위안부 할머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재단에 전액 기부된다고 하니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세요! ♥ ustream.tv/kr/korea 요약 보기 · 우리의 백아연 양 트윗은 물론 소개..

양요섭 팔찌, 윤두준이 먼저 차자고 제안

양요섭이 해피투게더에 위안부 팔찌를 하고 나와 화제가 됐다.그런데 실은 희움 위안부 팔찌는 팬이 선물한 것이고 윤두준이 멤버들 모두 차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꾸준히 열심히 실행에 옮겼던 양요섭이 귀엽고 자랑스럽다.누군지 그런 의미있는 선물을 한 팬 역시 멋지다. 의식 팔찌는 고려대학교에서 만든 것인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운동을 지지하기 위해만든 것이고 이 팔찌를 착용한 것은 이 운동에 동참한다는 것을의미하는 것이다. 양요섭의 멋진 팔찌 가격은 2천원.하지만 그의 마음은 2천만원보다 큰 의미를 보여줬다. 실제로 팔찌의 사연이 알려지고 나서희움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아이돌이 의미있는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은 함께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의식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

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만남 거절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거절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다.사실이라면 어마어마한 충격이다. 뉴스 출처 : 평화뉴스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142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박 대통령에게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만남을요청했지만 "한일 외교관계를 고려해볼 때 지금은 만날 시기가 아니다. 상황을 봐야한다. 당장 만나는 건 어렵다." 이는 사실상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거절한 것이라고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최봉태 위원장이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쉼터인 '나눔의 집' 측에서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했으니 청와대에 할머니들을 초청해 달라'는 요청..

한국에서는 5.18망언, 일본에서는 위안부 망언 잇따라

한국의 일부 보수진영은 5.18이 북한공작원이 일으킨 것 처럼 역사를 왜곡하고 있고일본의 일부 보수진영 의원들은 위안부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사진 : SBS 뉴스 캡쳐 일본 유신회 하시모토 대표도 "일본 위안부는 필요했었다"라고 망언을 했는데뒤이어 이런 발언이 나와서 충격적이다.역사 왜곡은 민족주의를 지키기위한 보수 집단의 최대 무기인가보다.자신의 민족을 지키는 민족주의가 먼저인지, 세상의 인간을 지키는 민주주의가 먼저인지,지키는 것이 먼저인지, 바꾸는 것이 먼저인지늘 시선은 나뉜다.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인종에 따라, 국가에 따라 극단적으로 그 생각이 갈리지만역사 왜곡은 미래가 없는 민족이나 하는 것이기에 안타까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