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소 2

어영부영 넘어가는 신해철 경찰발표결과를 자세히보면 병원장의 승리

고 신해철의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A병원 측 의료과실로 신해철이 사망하게 됐다고 3일 결론을 내렸고 A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로 결론! 많은 사람들은 이 보도에 대해 병원장의 과실이 인정됐다고 생각하고 있고경찰의 의료과실 결론에 대해 고인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도수사발표 내용에 대해 대체적으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 있다. 경찰은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 후 합병증을 일으켰고, 병원 측은 고열, 백혈구 수치 증가 등을 회복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증상으로 치부해 고인을 살릴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친 것으로 밝혔는데 모두가 현상황을 긍정적으로 잘못 알고 있고 어영 부영 잘 해결된 것처럼 넘어가고 있는형국으..

신해철 의사협회 전문과 국문학적 해석, 신문기사의 오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고(故)신해철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의 의료 감정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위 용적술을 줄이는 수술이 시행된 것은 맞다.이는 S병원 강원장이 위축소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계속 부인했었던 것과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그러니까 신해철의 매니저, 부인 등이 주장한 내용이 맞다. 사망에 이른 경과와 판단에 대해서는"수술 중 의인성 손상에 의해 심낭 천공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수술 중 또는 수술 후 소장 천공과 이에 따른 복막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소장 천공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려우나 수술 3병일인 10월 20일 이전에 천공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쉽게 말하면신해철은 10월 17일 오후 장관유착박리술을 받았고장관유착박리술과 함께 위성형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