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22

무한도전 양세형 스트리퍼 천재, 조세호 정식멤버, 식스맨 유병재는 왜?

무한도전 조세호, 인사청문회처럼 검증하고 거짓말 탐지기를 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분위기로 조세호의 봇짐을 풀어주고 정식 멤버로 받아들이는 의식을 치뤘다.예전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재밌게 새 멤버 조세호를 영입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식스맨 할 때는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양세형은 또 슬그머니 멤버가 되어 버리고 김정남은 열심히 시도하다 포기하고... 어차피 제작진 마음대로 하고 있는데, 또 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이상한 식스맨 제도로 사람들 상처만 주고 유병재를 버렸는지 아직도 참 아쉽다. 무한도전의 재미는 시청자보다 모자란 사람들이 도전하는 과정인데 양세형은 그런 콘셉트에 120% 일치하는 사람이니 참 잘했고 조세호 역시 열심히 하면서 감각이 있고 무엇보다 유재석이 특별히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케..

미디어 2018.01.07

유병재 "신과 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에 네티즌 댓글

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하정우, 차태현 주연의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개봉 16일만에 천 만 관객수를 돌파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이고 한국 영화로는 16번째 천만 영화 등극이다.2017년 개봉작 택시운전사가 천만관객을 돌파했고 두번째다. 이렇게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를 실랄하게 비판한 이가 있으니 바로 개그맨 작가 소셜테이너 유병재 씨다. 유병재는 "신과 함께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 영화"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고 여러 네티즌이 공감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배우와 정용화 감독은 친필 메시지로 천만 돌파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유병재의 진심이 담긴 신과 함께 관람 평이다...

유병재 YG 들어가서 망한 것이 아니라 진짜 이유는

유병재가 꽃놀이패에 나와서 요즘 근황에 대해 "그냥 집에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YG 들어가고 나서 하는 일이 없어지고 일이 다 끊겨서 잘 안들어오고 하던 것도 망했다라고 언급했다. 서장훈이 양현석에게 듣기로 방송 말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말하자 유병재는 아니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ㅎㅎㅎㅎ사실 이것이 유병재의 유머 코드다. SBS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 유병재 : 정규편성은 글렀다. 그렇다면 유병재는 정말 YG에 들어가고 나서 망한 것인가?혹자는 배고픈 느낌이 사라졌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출연료가 비싸져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사실 출연자를 섭외하는데 있어서 생각있는 사람을 섭외하는 것은 꽤나 귀찮은 일이 많이 벌어지는 일이다.그런데 유병재는 생각 있는 사..

꽃놀이패 화투방송 지상파에서 보기 불편, 시청률은

세상 참 좋아졌다.화투 그림이 지상파 방송에 가득한 것이 참 묘하다.물론 화투는 국민 대부분이 해본 적 있는 게임이며 온가족이 명절날 하는 놀이이기도 하다.이 얘기가 내가 몇년 전 방송심의위원회에 끌려가서 했던 변명이다. 과거 조형기, 이혁재와 연예인들을 데리고 화투 예능 프로그램을 했었다.컴퓨터로 맞고 등 화투 게임도 모두들 하고 있고 도박이 아니라 놀이로 하면 윷놀이나 뭐가 다른가라는 생각이었는데방송심의위원회에서 정말 많이 혼났고 결국 프로그램 폐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몇년 후 SBS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부작 를 보게 된다.처음 꽃놀이패 뜻이 뭔가 예상할 때는 바둑의 꽃놀이패에서 나온 네이밍이라고 생각했다. 바둑에서 꽃놀이패라는 뜻은바둑에 패라는 것이 있는데 아래 그림을 보면 1번..

유병재, 이상훈 어버이연합 제2의 강용석 최효종 사건이 되지 않으려면

참 다행이기도 하고 걱정이기도 해서 몇자 적는다. 어버이연합이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를 고소하고 이어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이상훈까지 고소하면서 이제 전국민이 어버이연합의 실체를 알게된 것 같아 사뭇 고소함과 감동스러움을 느낀다. 설마 청춘의 대변인 유병재와 대중적 인기를 먹고 사는 개그맨 이상훈이 국가전복이나 좌익 빨갱이라서 어버이연합을 공격했겠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의 일반인의 인식이기 때문에 어버이연합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인 것 같다. 어버이연합이 고소한 이유를 한번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개그맨 이상훈의 경우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이상훈은 '1대1' 코너 중 유민상이 "계좌로 돈을 받기 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라는 질문에 "어버이연합"이라고 답을..

배우학교 박신양 이원종 말이 안되는 설정에서

'배우학교'라는 훌륭한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배우 박신양 선생님과 발연기 제자들이 연기 수업을 받는 설정이다. 배우학교 1회 시청률은 3% 정도로 대성공을 거뒀다. 놀랍고도 기막힌 것은 여타의 예능 프로그램처럼 웃자고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다.웃자고 만든 프로그램일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박신양 선생님때문에 극강의 진지함이 묻어났다. 발연기 대표 연기자들로 장수원, 유병재,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 개그맨 이진호 등이 포진됐다. 우선 유병재는 연기를 못하는 친구가 아닌데 이상하고 또 박두식도 결코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아닌데 이상하다. 제일 이상이상이상한 것은 이원종이다. 이원종은 발연기는 커녕 연기자 중에서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에 속한다.그럼 언론에 보도자료를 낸 발연기 배우들이란..

미디어 2016.02.10

유병재 YG아파트 이사완료, 처음 해야할 일은?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로 입사했고 바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자신이 YG빠라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 입사에 대해 음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본격적인 연기를 하는 것도 아닌 "콘텐츠 기획 등 지금 하는 것처럼 한다. YG에서 진짜 갑자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역시 이전에 컬트피디닷컴에서 예상했던 양현석의 촉과 유병재의 코드가 적중했던 것 같다. 아무튼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후 유병재에게 지급된 차량이 악동뮤지션 차를 받았다고 했고 악동뮤지션 스티커가 안 떼어지더라고 했다.근데 당시 떼는 법을 많이들 일러주었으니 지금쯤 말끔하게 떼어버렸을거다. 또 통이 큰 양현석 대표는 유병재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는데 "50평대 아파트도 지급됐다. 그런데 아직 안 가봤다. 사주신 것은 아니다"라고 YG에서 숙소를 ..

유병재,안영미 YG 합류에 양현석 재평가, 시대 코드와 변증법

K팝스타를 보며 양현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양현석이 맡고 있는 역할은 실로 대단해보이지만 사실은 춤의 이주노, 노래와 기획에 서태지에 비하면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다만 양현석이 가지고 있었던 매력이 있었다.묘하게 양현석은 코드를 잘 읽는다.그걸 편하게 얘기하면 '감' 혹은 '촉'이라고 한다.이주노가 이태원과 김완선, 비보이와 배고픔, 일탈과 일반인적 성격이라면이상하게 양현석은 현대적이고 강남적이며 힙합 느낌과 세련됨, 배부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스키 복장을 입었을 때도 되지도 않는 드럼을 치고 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양현석은 자신의 포지셔닝을 정확히 알고 팀에 맞추는 듯 자신의 포지셔닝을 유지했다. 그리고 yg 양현석이 유병재 영입에 이어 안영미까지 YG에 합..

유병재 YG 초봉 4000만원 넘겼을까? 특이한 유병재 이력서 보니

방송인 유병재가 워낙 핫한 인물로 요즘 코드와 부합되어 YG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내밀었고 오늘 드디어 유병재가 YG에 합류되었음을 YG가 공식 선언했다.역시 YG는 코드를 잘 읽을 뿐더러 다양한 시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인원 구성을 굉장히 잘하는 회사임에 틀림없음을 증명했다.유병재가 YG 스타일이냐 아니냐에 대한 주목보다는 유병재가 YG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데 유병재는 물론 연예인으로서도 유의미한 밸류를 가지고 있지만 YG에게 더 중요한 것은 유병재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 작가적 역량이 아니었을까 예상한다. 유병재가 SNS에 올리는 단문의 내용을 보면 일반 연예인이 하기 힘든 문화적 소통 코드를 가지고 있다.예를 들면 찌질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미래가 불확실한 힘든 청년들에게 희망, 또..

유병재 여친인증 박나래 장도연의 술마시자는 대시에 방을 나가버림

무한도전 식스맨에 당당하게 등극한 광희는 연일 너덜너덜하고 초반에 식스맨 탈락으로 너덜너덜해야할 유병재는 오히려 승승장구다.유병재의 일거수 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재밌는 것은 유병재의 모든 말과 행동, 글들은 다 이유가 있는 설정이란 것이다.그러니까 삶 자체가 작가주의란 것. 대충 보면 유병재가 이상해보이고 찌질해보이겠지만 코미디나 문학적으로 풀면 참 재밌는 사람이란 뜻이다.그의 짧은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다보면 정말 놀랍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의 코너 패션왕에 출연하여 태양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정말 사람이 점점 잘생겨진다. 장도연과 박나래가 출연하여 네분이 소개팅하라는 제안에 유병재는 2:2로 맞짱이나 뜨자고 답했다.유병재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택시에 탔을 때 이미 밝혔는데 무슨 소개팅인가?..

미디어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