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12

마녀사냥 장동민 이소라 발언으로 신동엽 당황, 유상무는 웃겨줘요 식스맨이라고

장동민, 마녀사냥에서 몇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꿈이 있다고 하여 신동엽이 계속 질문했다.장동민은 집안에 무슨 잔치가 벌어진 것 같은 분위기에서 방에 들어갔더니 새색시라고 하는 연에인이 한복을 입고 있었다고 신동엽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꿈인데 어떠냐고 신동엽은 연예인이 누구인지 계속 궁금해했고 장동민은 한복을 입은 새색시는 이소라였다고 고백했다.신동엽은 어질 어질하며 당황했고 음악은 가수 이소라의 노래가 깔렸다. 하지만 실제 여기서 이소라는 가수 이소라가 아니라 모델 이소라였다.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벌써 20년이 넘은 이소라의 슈퍼모델 당시 사진.엄청난 카리스마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신동엽과도 열애설이 있었다. 장동민의 뼈있는 꿈 이야기에 신동엽이 한방 먹었다.또 마녀사냥에..

미디어 2015.04.03

스윗소로우 인호진 말도 안되는 음주 뺑소니 기사 제목에

스윗소로우에 대한 기사가 속보로 떠서 이거 또 큰일 났구나하고내용을 보니 이건 ㅜㅜ 여러분은 아래의 제목이 어떻게 읽히는가? 스윗소로우 인호진·매니저, 한밤 음주뺑소니 추격 검거 나만 이상하게 보이나?실제로 기사의 내용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스윗소로우 멤버와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았다는 칭찬받을 내용이었다. 28살 젊은이가 50대 부부를 차로 치고 뺑소니 친 것인데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을 타고 있던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좇아갔다는 것이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의 앞을 차로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인호진은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이..

미디어 2015.02.19

김C 무도가요제 지금 들으니 소름돋는 가사 (병살- 사라질 것들)

작년 말 무한도전에서 꾸민 김C의 무도가요제 동영상이 화제다.김C는 최근 이혼과 열애설이 언론에 발표되면서 조강지처를 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유명한 스타일리스트와의 관계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런데 작년 무한도전 방송에서 개최한 모두가요제에 정준하와 함께 병살이라는 팀으로 참가했는데 당시 정준하와 전혀 의논도 하지 않고 합의도 없이 만들어 들고 온 곡'사라질 것들'의 가사가 소름돋는다고 이슈가 된 것이다. 마치 이혼과 열애설을 써내려 간 듯 진실은 모르지만 가사 내용이 소름 끼친다. [무도가요제] 병살 - 사라질것들(Feat. 이소라, Beenzino), Jun Ha & Kim C - Will be Gone , 무한도전 20131102 사라질 것들엔 미련을 갖지 말자 꽃이 그렇듯 시간이라는 것도 그러하겠..

미디어 2014.08.09

화신의 김희선, 썰전의 박지윤, 공정사회의 장영남, 공통점은?

화신의 김희선썰전의 박지윤,공정사회의 장영남. 세명의 공통점은 뭘까? 정답은 아줌마! 아줌마라하면 보통 극성이고 자기만 아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하지만 이들은 모두 아줌마가 된 후,더욱 아름다워졌다. 우선 김희선, 화신에서 그녀의 활약은 경악할 정도다. 전성기 때의 귀여운 모습보다 더 귀여워졌다.그 중심에 뭐가 있냐하면 아줌마의 진정성이 있다. 진심으로 궁금해하고진심으로 일을 즐기다보니전성기 때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일할 때보다훨씬 아름다워보인다. 우선 천하의 동엽 신을 넉다운시키는 김희선의 패기를 보라! 사진 = SBS 화신 이것이 바로 아줌마가 된 김희선의 매력이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요즘 김희선이 더 예쁜 것 같다. 그리고 아나운서 박지윤! 요즘 썰전에서 30대의 관능미를 보여주고 있는 박지윤.예..

미디어 2013.07.03

김범수와 유재석의 말하는대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김범수가 출연했다. 김범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병헌이 메시지를 보냈다. 요즘 김범수 닮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선글래스를 못 쓰고 다닌다고 ^^ 이소라의 첫인사는 멋있다!였고 김범수의 대답은 이젠 익숙해서였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소라를 짝사랑했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이 이야기는 여러 블로거가 포스팅을 했기에 생략하고... 김범수의 인기는 어디서 오는가? 김범수의 첫 노래는 시크릿가든의 주제곡이었는데... 그는 어쩌면 길라임일지도 모르겠다. 액션배우라는 꿈을 갖고 주연배우에게 무시당하고 피가나도 말 못하는 길라임의 아픔과 꿈... 그는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이다. 비호감 얼굴로 숨어 살았던 그의 인생을 우리는 비웃기보다 공감한다. 인간에겐 누구나 자신없음이 있다. 자신있는 사람은 자신없는 ..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장재인의 반짝반짝 가슴에 밟히다!

이거 여러분 들려드리려고 돈주고 산겁니다 ㅎㅎㅎㅎ 꼭 들어주세요... 이소라를 나가수에서 못보게 된다니 왠지 허전해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를 VOD로 보았습니다. 처음 등장한 가수... 뭔가 이상합니다. 이거 뭐하는 사람이지? 장재인... 홍대에서 노래 부르고 CD 팔아서 찹쌀떡 사먹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더군요 ... 헐!! 나중에 안 사실인데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슈퍼스타 K2에 출연했던 사람이네요 ㅜㅜ 사전 정보 전혀 없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 처음엔 누워서 노트북으로 이것 저것 검색하며 노래를 들었는데 어... 뭔가 이상하다...! 자꾸 TV에 눈이 가는겁니다. 가사가 자꾸 전달됩니다... 가슴에! 그동안 가창력 뛰어난 가수들의 노래를 너무 많이 들었는지 이 사람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이소라의 열정을 배운다... 플레이 버튼 눌러주세요! 난 얼마나 시류에 편승해서 얇은 귀로 살아왔나... 이소라에게 배운다.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냥 함께 천천히 음악 한곡 들어보시죠^^ 준비되셨죠? 시작합니다... 천천히 스크롤링 해주셔요... 바람이 분다 ......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

나가수 시청률 오르면 안되는 이유

김범수의 무대... 편곡자가 소개되고 브라스밴드에 안무, 앤틱한 가발에 쪼쪼 댄스까지... 관객과 가수와 공연을 하는 모두가 함께 즐겼던 무대! 김범수의 이름을 연호하는 무대, 언제 있었고 또 언제 있을까? 스스로 모든걸 걸었다는 무대는 철저하게 진지했기에 사람들을 웃게 했고 즐겁게 했다. 난 이것을 문화라고 부르고 싶다. 나가수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사랑스러운 김범수를 만날 수 있었을까? 30대 요정 박정현을 과연 만났을까? 오른손잡이 시대에 왼손잡이 이적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을까? 음원을 팔기 위한 무대라고 욕해도 콘서트 흥행을 위한 무대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이 훌륭한 무대를 보는 순간 우린 그 모든 세속적인 잣대를 잊는다. 그들의 목소리는, 그들의 노력은, 그들의 눈빛은 결코 세속적으로 보이지 않는..

나가수를 보고 의자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나는 가수다'에 첫 등장한 옥주현이 1차 경연에서 1위를 했습니다.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21.5%라는 경이로운 지지를 받았습니다. 옥주현씨에게는 안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언급을 극도로 자제하겠습니다. 대신... 이소라와 윤도현, 박정현에 대해 언급하고 싶습니다. 서로 경쟁하면서도 섭외된 가수들의 내공때문에 서로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무언의 약속이었습니다. 음원차트를 휩쓸고 CF출연, 콘서트 매진 사례를 겪으면서 나가수 무대는 이제 황금알을 낳은 거위와 같은 위상이 되었습니다. 가수의 경쟁이라는 콘셉트를 비난하던 가수들도 이제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속속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자본의 논리에 의해 나가수 무대는 초심을 잃게 될 것입니다. 첫째.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소리를 죽어..

<나는 가수다> 인기비결의 심리학적 고찰

방송 PD로서 모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극단적으로 칭찬하고 싶고 또한 블로거로서 이 프로그램을 지키고 싶다. 인기비결의 심리학적 고찰 의 기본적인 인기비결은 그동안 뭍에서, 사막에서 놀던 가수들이 물을 만났기 때문이다. 진짜 배우의 연기를 안방극장에서 구경하기 힘들고 극장에 가야하는 것 처럼 사실은 노래도 콘서트 장에 가야만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절대로 TV에서 볼 수 없는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귀기울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MBC가 제공한 것도, 가수가 제공한 것도 아니다. 시대의 요구와 한 피디의 기획과 가수들의 목마름, 무엇보다 아이돌 노래 일색의 가요 음원시장에 질려 노래를 듣고 싶었던 대중들의 바람이 잘 맞아떨어져서 큰 이슈를 내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생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