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7

채널A 성완종 이완구 이름궁합과 배용준까지, 조수진 정치부 차장 역대급 특종

채널A 정치부 조수진 차장 기자가 성완종 이완구 관련 어마어마한 특종을 하여 온라인이 시끄럽습니다.정말 어떤 채널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을 특종입니다.성완종 게이트의 시발은 이완구 총리가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대 국민 담화였다고 하고 이 담화를 들은 김진태 검찰총장이 격분을 금치 못했다는 얘기로 뉴스를 시작합니다.정치부 조수진 차장은 뜬금없이 고 성완종 전 회장과 배용준(욘사마)와의 관계를 밝혔습니다.아주 친밀한 관계라고 해놓고 물음표를 달았습니다.물음표는 왜 달았을까요? 배용준과 성완종 전 회장이 친민한 관계일까라는 의문은 배용준이 경남아너스빌 모델이었고 성완종 전 회장 자서전에 추천사도 썼다는 것으로 친밀성을 보도합니다.와!!! 정말 대단합니다. 게다가 역대 최초로..

경향신문 편집국장은 손석희 앵커와 SNS 친구등록을 하는 것으로 기사 도난사건을

난 개인적으로 종이신문은 경향신문을 보고 방송뉴스는 JTBC 뉴스룸을 본다.그리고 미디어에 관련된 뉴스는 미디어오늘을 가장 신뢰하고 있다. 헌데 오늘처럼 난감한 적은 별로 없었다.JTBC나 경향신문이나 미디어오늘이나 사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비슷하다.그런데 JTBC와 경향신문이 충돌했고 이를 미디어오늘이 전했다.참 난간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세월호 보도에서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했던 JTBC. 사실 그 이전 남들이 손석희 앵커에게 변절했다고 손가락질 할 때도 난 믿지 않았고 손석희 앵커의 뜻을 지켜주려 애썼다. 세월호 보도 이후 변절했다던 손석희 앵커는 변절이 아니라 메인 스트림에서 올바른 뉴스를 전해보겠다는 의지였음을 국민은 알게됐고 또 믿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만..

미디어 2015.04.16

이완구 수사받겠다 목숨까지 걸었는데 14일 경향신문 엠바고 어떡하나?

경향신문 성완종 리스트 일파만파"국무총리 이완구 수사 받겠다""제 목숨을 내놓겠다"경향신문 내일자 1면에서 5면 엠바고엠바고와 오프더레코드의 뜻 이완구 총리가 수사를 받겠다라고 발언하고 만약 이완구 총리가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나오면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단언했다.그런데 이 시점에 경향신문 내일(14일)자 1면에서 5면이 엠바고를 달았다.그동안 조금씩 계속 녹취록과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경향신문은 상황을 봐가면서 후속타를 계속 날리기때문에 지금 관련자들이 방어를 하는데 매우 힘겹게 된다. 일종의 변칙복서를 대하는 것 만큼 힘들고 뭐가 더 있을지 알아야 변명을 문제없이 할텐데 적의 공격을 다 알지 못하니 수비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되는 것이다.모든 녹취록과 자료가 다 나오면 그것..

이완구 수사받겠다, 변호사 출신 이재명 시장이 하는 말

이완구 국무총리가 수사 받겠다라고 밝혔는데 목숨까지 걸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수사를 받겠다"고 하며 이완구구 국무총리에게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저도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떠한 증거라도 나오면 제 목숨과 바꾸겠다”고 밝혔다. 목숨까지 거는 것을 보니 돈을 받지 않은 것일까? 어떻게 이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걸까?아무튼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물러날 것이라는 말 부터 목숨까지 걸고 또 국무총리부터 수사 받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좋아보인다. 훌륭하다! 이완구!!!! 우리의 국무총리!!!! 파이팅! 자, 이렇게 목숨까지 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성남의 이재명 시장은 다음과 같은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다음은..

이완구 김치찌개 먹으며 기자들 협박의혹 녹취록 파일과 세줄요약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정말 까도 까도 또 나오는양파의 성질을 닮았다.도무지 끝나지를 않는 의혹들. 그중 가장 센 녀석이 나왔다.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하던 지난달 말에그러니까 얼마 되지도 않은 따끈 따끈한 뉴스다.시내 식당에서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을 만나 김치찌개를 먹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건 실제로 음성이 녹음되어 있는 파일이 존재한다. 후보자 지명 이후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 관한 의혹 제기 방송을 막았다고 얘기하는거 아닌가? 이완구(국무총리 후보자) : "(000하고, ***한테)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임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 후보자가 언급한 해당 언론사 간부들은 사실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가 부른 박근혜 각하의 뜻이 이상하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부를 때각하라는 호칭을 열심히 붙여서 노인들은 즐거워하고젊은이들은 분노했다고 한다.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고 일부. 도대체 각하가 뭐길래 부르는 사람은 목숨걸고 부르고 싶어하고싫어하는 사람은 토나온다고 말을 할까? 뭐 사실 각하라는 말은 써도 되고 안써도 되고 별 말도 아니다.그건 맘대로 하고 중요한 것은 각하에 담긴 배경,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혹은 역사 속에서 떠오르는 인물, 이런 느낌에서 보면 이승만 이후 박정희 때 가장 많이 썼던 단어이고전두환 때까지 열심히 썼던 말이 각하다. 그러다보니 각하를 들으면 박정희가 떠오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 박정희가 동네 애들이 "박정희다, 박정희 간다"라고 말하는 거에 대해서그냥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떨어졌다..

세월호 특별법 담판, 기가막힌 사진 2장으로 끝

세월호 특별법을 담판 지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두 사람!그 두 사람의 담판 전후 표정을 담은 사진이 한겨레 이정우 선임기자에 의해 포착.정말 대단한 사진이다. 두 장의 사진으로 모든 설명 끝! 새누리당은 승리했다.세월호 특별법 여야 협상 쟁점과 그 합의 결과다. 결국 진상조사위는 수사권이 없고 단지 3명의 유족 대표가 진상조사위 위원 중 3명을 추천하는 것만 합의.이 말은 에둘러 표현하지만 한마디로 뭐냐하면진실을 밝히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상설특검법에 따라 추천한다는 것은 결국 여당 쪽에 유리한 특검이 추천되고 그 중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기때문에 유가족들은 반대하는 것이다.유가족들은 대통령·청와대·국가정보원 등 최고 권력기관을 상대로 진상을 규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