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2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VS '인간중독' 임지연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와 이태임의 베드신이 화제다.이태임은 시사회에서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내숭 없이, 숨김없이 찍었다“고 말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스틸에서 이태임의 볼륨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 장면은많은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가 된 인간중독의 임지연과 맞붙게 된 형국인데임지연의 묘한 캐릭터와 아낌없이 찍은 정사씬이 서로 비교될 것이다. 영화 인간중독 스틸 컷 인간중독은 과감한 시나리오와 섹시한 연출의 측면에서 검증된 김대우 감독이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노출을 보여줬기에황제를 위하여가 그 흥행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박상준 감독은 마을금고 연쇄 습격사건을 연출했던 감독으로노출 씬을 어떻게 소화했을지 검증이 안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중독..

미디어 2014.06.16

인간중독, 송승헌,김대우는 죽고 임지연은 살았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제작 아이언팩키지)초반 긴장감과 함께 뻔한 야동같은 스토리지만 묘한 분위기에 이끌렸다.그 묘한 분위기를 만든 것은 김대우 감독의 시나리오도 아니고송승헌의 연기도 아닌, 신예 임지연의 느낌이었다. 사진= 인간중독 포스터 그 묘한 느낌은 대작 '연인'이나 '색계'까지 언급할 정도였으나그를 뒷받침해주는 시나리오나 연출이 없었고송승헌의 옛날보다 좋아진 연기도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신예 임지연의 가능성만 보여준 영화거나정사신이 참 과감하다는 평으로 끝내야하는아쉬운 영화였다. 하지만 2014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기염을 토했다.파격적인 정사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믹이나 엽기 쪽으로 가지 않은 점이여성 관객의 소구력을 가졌으며 오글거..

미디어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