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저장소 11

청와대폭파협박범 일베 손동작 논란, 일베 손모양 총정리

29일 청와대 폭파 협박범 강모(22)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나섰는데연합뉴스에 찍힌 사진을 보면 손모양이 일베 인증 손동작과 비슷하다. 일베란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준말로 일베의 약자 ㅇ과 ㅂ을 손가락으로 만드는 행위다. 하지만 논란이 일고 있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일베 손가락 모양과 살짝 다르다는 주장.두번째는 일베가 친정부 보수 지지 커뮤니티인데 청와대를 왜 폭파하냐는 의문. 일단 일베 손가락을 자세히 알아보면 일베 젖병 인증사건 때 인증 샷도 보면 여성 일베들도 요즘은 많이 커밍아웃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진보의 문재인 의원과 진중권 교수와도일베 인증. 축구 선수 이천수와도 인증 가족들과도 인증 일베 과연 저 손가락은 일베 손가락을 뜻하는 것일까?헌데이 사진은 경기지..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PD 인증샷과 방송일 결방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일베의 생각(가제)'이라는 방송을 준비했는데“세월호 침몰 관련 공익적 언론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 예정이었던 모든 드라마, 예능 및 교양의 본방송과 재방송의 편성 대신 ‘뉴스특보’ 체제로 운영한다”고 SBS가 밝혔고따라서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편도 결방된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PD는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인증샷까지 남기며 일베의 생각을 알아보기 취재 노력을 했다. SBS 팀의 김규형PD입니다. 일베의 언어로 쓸까하다 우선은 예의를 갖추어 남깁니다. SBS 에서는 4월 19일 방송 예정으로, “일베의 생각”(가제)라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사건, 사고로 논란이 있었던 사이트였지만, 단순히 언론에 표면적으로 비춰진 부정..

일베, 이번엔 세월호 유가족 모욕 글로 충격

사회적으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반 사회적 글들이 올라왔었다.이번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에도 어김없이 일베에는 반사회적 글들이올라오고 있다. 사진 = 일간베스트저장소 캡처 일베에 올라오고 있는 유가족을 향한 모욕적인 글들의 내용은‘유가족이 욕먹어야 하는 이유’, ‘유족들 깽판치는 영상’, ‘유가족 선동 수준’ 등이추천글로 올라왔는데 그 내용이 인간이 할 수 있는 말의 수위를 넘었다. 그 글에 달린 댓글 들을 보면 충격적이다. 일베 회원마저도 당혹스러울 정도의 비인간적인 글에일부 일베 회원들은 이런 글을 올리면 안된다고 자정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그치지 않고 있다. 자신의 가족이 배 안에 아직 살아있고 공기는 점점 줄어들고저체온증으로 시간이 급한 상황에서 그 어떤 가족이 여유..

일베회원 폭발물 허위신고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서구 동천동 동광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허위신고를 한 박모(22)씨를 검거했다. 사진= 일간베스트 저장소 메인화면 캡처 박씨는 일간베스트 게시판에는글을 보고 경찰에 문자메시지로 허위 신고를 한 혐의다. 박씨는 놀랍게도 폭발물 신고를 하면 경찰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고 싶었다고진술하고 더 놀라운 것은 5년 전에도 광주 충장축제 현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발물 허위 신고는 다른 허위 신고와 다르게 시민을 공포에 떨게 하고인근 교통과 업무가 마비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다. 이 허위신고에도 수많은 경찰 특공대, 형사 100여명, 탐지견 등이수색을 2시간동안 펼쳤다.

일베 회원들의 대자보 훼손 인증샷, 대학생들의 현실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들이 일명 대자보에 대한 의견을 적은 여러 대학의 대자보를 훼손하고 있다.훼손한 대자보를 촬영하여 일베에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또 다른 인증샷에서도 일베 표시를 의미하는 손동작 이후대자보를 찢어버린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일간베스트 저장소 옛부터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학생들이 일어나 주장하고 행동했다.그 이유는 대학생이라는 것이 순수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기에학문과 현실의 괴리를 바로 잡아야하는 의무가 있고 조직과 권력으로부터 가장 자유로운 직업인 학생이란 것이또한 떨쳐 일어나는데 부담을 줄여주었고 마지막으로 대학생 시절이 인생에 있어 가장 피 끓는 시대이기에참지 못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유였다. 사진= 오마이뉴스 그런 것이 바로 대학생이었고 그 대학생들이 우리의 민주주의 ..

크레용팝 황현창 대표, SLRCLUB 회원, 일베논란 이제 끝내야할까?

크레용팝 일베논란, 이정도에서 끝내야할까?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의 황현창 대표가 일베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일베는 정말 억울한 누명일까? 이것에 대한 진실은 없다. 왜냐하면 일베 사이트를 구경했다고 해서 일베충이 아니고 일베어의 원뜻을 모르고 사용한 것이 역사왜곡이나 지역차별, 여성 비하 등에 동조한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함부로 욕할 수도, 비난할 수도 없다. 하지만 남친이 후배랑 여관에 들어간 것은 목격하지 못했지만 후배와 놀이공원에 놀러갔던 것은 목격한 것과 같은 기분이랄까? 그냥 후배에게 고마운 일이 있어서 보답 차원으로 갔었다는데 믿어줘야할지… 후배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메시지가 왔는데 그건 그냥 인간으로 사랑하는거지 남녀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SBS 노알라 방송사고 고의로 벌인 인증 논란

20일 SBS 8시뉴스에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해 만든 '노알라' 워터마크가 그대로 방송되어 논란이 됐고SBS는 뉴스를 통해 제작진의 실수라고 사과했다. 방송사고에 쓰인 워터마크는 이런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이 실수로 벌어진 해프닝이 아니라는 주장이제기됐다. 방송사고는 20일에 벌어졌는데 8일에 SBS에 일베충이 있다는 것을인증하는 주조 인증샷이 올라왔고 - See more at: http://cultpd.com/2368#sthash.U0dzGxgK.dpuf 그 게시물에 댓글이 달렸는데 6월 8일이고 '방송사고인척 노알라 생방송으로 한번 쏴줘라'라는 내용이다. SBS는 자체 조사결과, 인터넷 이미지를 활용해 컴퓨터 그래픽을 제작하는 ..

일베저장소 자체 광고센터 오픈, 40일간 매출 전무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5월 20일경 광고가 모두 빠지는 사태 이후약 40일 간을 매출 전무한 상태에서 기술/서버/인력 투자는 계속해나가고 있다고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5월 일베저장소의 게시글 내용이 광고 매체로서 부적합하다는 이유로온라인 광고대행사로부터 삭제를 당했고 그 이전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역시부적절한 사이트라는 이유로 빠졌었다. 이에 일베저장소 운영진은 자체 광고 시스템과 게임, 소셜, 쇼핑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해서, 장기적으로는 자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베저장소 광고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음을 공지했다. 일베의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통계 - 지난주 기준으로 국내 전체 사이트 중 84위(모바일 사이트 9위) 기록 [랭키닷컴 기준]- 하루 약 8만 개의 게시..

변희재, 지만원씨 이래도 일베가 괜찮나요?

처음엔 일베가 초등학생들이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패러디 사진이나 올라오는 사이트인 줄 알았죠. 변희재, 지만원, 조갑제 씨 등의 우익 인사가 일베에 우호적일 때도국정원이 일베의 도움으로 빨갱이를 많이 잡았다는 기사를 봤을 때도그냥 그런 이상한 사이트가 있고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연예인도 노무 노무, 하노?, 민주화 단어를 쓰고의사, 교사, 종교인 등직업과 나이를 넘어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제가왜 일베만큼은 두려워하는걸까요?뭐가 무서워서... 사진 : 일간베스트저장소 글 (한겨레 신문처럼 패러디) 정말 이런 말들도 표현의 자유에 속합니까?이런 사이트도 존재의 이유가 있는겁니까? 자정의 효과가 나타나지 ..

일베 초등교사가 올린 성매매 글도 표현의 자유라고 보는가?

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반대다.법으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좌파든, 우파든 상관없이 인간에게는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표현의 수위가 너무 강해지면그것은 다른 이들의 자유를 지키기위해서라도 제한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양상을 낳는다. 가장 좋은 방법이 자정 작용을 하는 것, 쉽게 말하면 과도한 글이 올라온 해당 사이트의 회원들이 댓글을 통해그 글의 문제점을 꼬집고 그런 글을 쓰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식적인 노력이 있어야겠고 운영자도 필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5월 28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 변희재는 일베 사이트가 여성 비하,성적인 코드에 대해 어떤 사이트에도 있는 것이며 인터넷의 기본적인 특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