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36

핫셀 중형디지털백 H3DII-39와 니콘 D4 비교

요즘핫셀 디지털백에서요상한 감정을 느낀다. 잘 찍혔다고 말할 수 없지만마치 필름 현상을 하듯... 벅차다. hassel 이 느낌이 얼마나 특별한지...중독되고 있다.D4를 아무리 진하고 쨍하게 보정해도.... d4 다르다.완전 다르다. 이런 느낌을 과연 D4는 찍을 수 있을까? hassel 물론 찍을 수는 있지만다르다. d4 핫셀로 한번 꽃을 찍어볼까?분명 어떤 것이 더 좋다는 비교보다는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hassel hassel hassel hassel 특히 핫셀 디지털백이 놀랍다고 느낀 것은아래 사진이다.그냥 중형 필름 스캔한 듯한 ^^ hassel 오늘의 결론.D4는 항상 잘 나온다. 하지만중형 디지털백 H3DII-39는가끔씩 잘나온다.

핫셀블라드 H3Dii-39, HC80mm f2.8 퇴근하다 만난 녀석!

. 어제는 퇴근을 하다가... 해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뭔가를 찍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좋은 피사체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왕 차까지 세웠는데 좀더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묘한 녀석과 눈을 맞춥니다. 분명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한번 확대해볼까요? ㅎㅎㅎㅎㅎ 저를 쳐다봅니다. 맞죠? 근데 이 녀석이 왜 그리도 외로워보이는지... 옥상 밑으로 차가 한대와서 섰습니다. 그 차에서 내리는 사람이 이 개의 주인인가봅니다. 그리고 저는 퇴근하는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를 찍게된겁니다. 옥상 위... 마치 개발되는 도시의 뒷켠, 철지난 유원지 같기도 하고... 우리 사는 이 도시가... 문득 공각 기동대에 나오는 그 어딘가 같기도 하고... 핫셀블라드 h3dii-39, hc80.

CULTPD사진강좌#40. 점프샷 찍는 법 (라이카 중형 S2, Summarit-S 70mm f2.5)

. 점프 샷! 혹은 공중부양 샷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꼭 점프 샷을 찍는 장소가 있습니다. 누구 한 사람이 뛰면 서로 뛰어보는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비에이의 숲속에서도 점프 샷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함께 비에이 여행을 갔던 분이 하늘로 뛰어 오릅니다. 1 점프 샷은 사진 결과물이 재밌다는 것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진을 찍는 과정 자체가 재미 있습니다. 팔짝 뛰어 올랐을 때, 그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하는데 서로 호흡이 맞지 않으면 공중 부양 느낌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몇번 뛰다보면 표정에서 아이처럼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2 아이처럼 뛰어오른 표정이 생기있고 귀엽지 않습니까? 처음에 한분을 찍었더니 그 다음은 제가 사진 찍는 것을 은근히 기대하시는 분이 계셨고 그 다음 부터는 당..

핫셀 H3DII-39. 여기가 무슨 패션쇼장이야?

소쿨이, 소핫이!!! 여기가 무슨 패션쇼장이야? 수건가지고 뭐하는거야? 첫째와 둘째가 경쟁이 붙었습니다. 이건 완전 소쿨이, 소핫입니다. 그럼 도전 수건모델 선발대회 보시죠~~~ 우리 아들들과 저는 이러고 놀았습니다. 이제 여름방학 끝~~~~ 신나게 공부하자! 핫셀 H3DII-39, HC80mm f2.8 몇천만원짜리 중형 디지털을 써보라고 보내주신 심온님께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퍼가시면 큰일납니다 ㅎㅎㅎ 자연스러워보이지만 사실 타이머 맞춰놓고 후다닥 달려가서 누워있는 김피디! H3DII-39 사용기는 곧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핫셀 555eld에 코닥 프로백 장착하는 법

동그란 부분을 밀면 필름 백이 분리됩니다. 분리하고 나서 디지털 백을 장착합니다. 밑에서부터 맞춰서 끼워야합니다. 역시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서 밀어주면 간단하게 장착됩니다. 윗 뚜껑을 열어서 포커스를 맞추면 됩니다. 이 카메라는 노출계가 따로 달려있지 않아서 뇌출계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별도의 노출계를 이용, 또는 프리즘 파인더 중 노출계가 달린 녀석을 장착하셔야 합니다. 디지털과 필름을 전환하는 꼭지를 힘껏 뽑아서 교체해주는데 이것이 셔터입니다 렌즈 정보를 디지털 백으로 보내기 위해 렌즈와 디지털백 사이에 선을 연결합니다. 배터리는 외장형인데 오래된 것들은 몇컷 못찍기 때문에 리필을 해줘야합니다. 개조한 퀀텀 배터리입니다. 뒷쪽의 차지 구멍을 쓰지 않고 별도로 앞쪽에 뚫은 구멍에 충전 단자를 연결하여 ..

코닥 디지털백 DCS PROBACK, 핫셀 555ELD, CF60mm, 후보정 연습

코닥 카메라는 기종 막론하고 포토샵, 라이트룸으로 들어가는 순간 코닥의 색체계를 모두 잃어버린다. 절대적으로 포토 데스크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2011/04/29 - [카메라 뉴스] - 코닥 포토데스크 설치, (MAC)맥에서 룩 적용하는 법 하지만 나는 꿈꾼다. 오늘도... 코닥을 편하게 쓰는 법을 ! 하지만 늘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고 코닥에게 진다. 코닥아!!! 오늘도 네가 이겼다. 하지만 언젠가는 코닥 색체계와 디테일, 선예도를 따라가는 멋진 조합을 찾거나 만들리라.... 아래 사진은 라이트룸으로 노력했으나 실패한 결과물들이다. 코닥 디지털백 DCS PROBACK, 핫셀 555ELD, CF60mm, 내 머릿속 노출계 ㅎ

펜탁스 중형디지털 645D와 120mm macro

놀랍습니다. 저를 가장 놀래킨 카메라가 645d입니다. 그다음으로 d3s였죠 ^^ 최고의 암부 계조로 펜탁스의 앞날에 희망과 기대를 준 카메라. 645d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물리치고 중형의 대중화, 그리고 중형을 편리하게 만든 최초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눈이 너무 높아져서 이제 웬만한 카메라로는 성에 차지 않을 크나큰 허영심을 준 카메라가 되겠죠. 120미리 마크로 렌즈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지게 하는 무국입니다. 고깃국이라고도 하죠. 쌀밥에 무국이면 정말 행복한 느낌이죠? 그 느낌을 찍는 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 전구... 전구에 노출을 맞췄는데도 뒷배경이 살아있습니다. 노출을 올리면 정보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보통은 저렇게 노출이 차이나면 뒷배경에는 아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