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5

세월호 홍가혜 무죄에 당신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가? 임신소동에 사칭, 사기 등 총정리

세월호 참사 직후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 활동을 막고 있다”고 말해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기소됐었된 홍가혜씨(27)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난 갑자기 홍가혜씨에게 너무나도 죄송함과 부끄러움을 느낀다.여러분은 어떠신가? 우리는 한쪽 의견만 듣고 홍가혜씨를 무차별 공격했고그녀의 진심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 않고그녀의 과거를 들춰내 비하하고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홍가혜 과거라고 떠들며 (나또한 그렇게 말하고 글을 썼다)일본에서 방송출연한 모습과 다큐멘터리 출연 모습, 티아라 화영의 사촌언니 행세에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애인이라며가짜 임신 소동을 벌였느니10억대 사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느니그녀의 인생을 무차별 공격했다. 과연 당신은 확신..

에네스 카야와 피노키오로 본 잊혀질 권리, 당신은 자유로운가?

에네스 카야의 보도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에네스 카야가 결혼 후 유부남인 것을 밝히지 않고 여자들을 만났다고피해 여성들이 인터넷에 글과 사진, 카카오톡 캡처 등을 올린 사건이다. 일단 피해자들의 증언을 인용하면 신문사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에신문사에게는 이보다 좋은 떡밥이 없다. 사진출처 = JTBC 비정상회담 신문사의 생각이 아니라 에네스 카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의 주장이라고쓰면 신문사에는 책임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에네스가 사과문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그 진위는 아직 정확하게밝혀진 상태는 아니다. 이 경우 진실이 무엇인지에 상관없이 여성들의 주장에 대중이 얻게 되는이미지와 정보는 에네스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다.이후 법적으로 혹은 합의에 의해 도출된 진실이 생긴다해도그것..

신해철 사망소식에 김창렬과 신대철이 욕하는 대상은

신해철 사망소식에 김창렬이 심한 욕을 했다. 누구에게 하는걸까? 살려내라고 하는데 누구에게 살려내라는걸까? 명복을 빌자마자 쌍욕을 하는 이유는 지금 명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은 딴데 가있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명복의 마음자세가 아니라 지금 김창렬은 분노의 자세다. 이것은 마치 대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뉘앙스를 봤을 때 분명히 대상이 있다. 이건 아닌데... 그리고 살려내라! 이 말을 잘 들어보면 답이 있는 것 같다. 신대철의 페이스북 내용도 뉘앙스가 뭔가를 알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 내용 역시 분노가 가득 찼다. 분노란 것은 대상 없이 생기지 않는 인간의 감정이다. 특히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 가만있지 않겠다. 문 닫을 준비해라. 자, 가만히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도 답을 내릴 수 있다. 뭐냐하..

박근혜 대통령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에게 메시지 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받아서 화제를 불러일으킬만 하다.국민이 누구냐하면... 우리다!그러니까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고그 메시지가 잘 접수되어 이 후 국정 방향은 국민의 메시지대로 행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국민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셨다”고 말했다. 그 메시지는 뭐냐하면 5일 새누리당의 완승으로 끝난 7·30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하여"정부와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은 무엇보다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가 돼 달라는 것이 민의였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블로그다#5 서태지,이지아 결혼설의 진실

난 오늘 눈물 나도록 고맙고 감동적인 모습을 보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슈가 어떻게 서태지 결혼인가? BBK사건 수사팀 패소와 이재오 선거법 위반... 연예인 마약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들을 늘 키핑해놓는다는 소문 아닌 소문! 여당에 문제 있을 때만 쳐들어오는 북한. 우리는 지난 세월 기만당하며 눈과 귀를 막힌 채 살아왔다. 하지만 오늘... 대형 언론의 바보같은 보도 속에서 꿋꿋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블로거의 정신을 보았다. 이제 우리는 진실을 보고 들을 수 있다. 판단은 각자 하겠지만 일단 들을 수는 있다. 오늘 한없는 행복을 느낀다. 블로거들에게 감사함과 사랑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