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7

45살 이언주 이낙연 총리 인사청문회 스타로 떠오르다! 광명을 주민의 선택은

이언주(李彦周), 나이는 1972년 11월 8일 생으로 45세.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태어났다. 사실 이언주 의원에 대해서는 절대 쓰고 싶지 않았다.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기억된다는 것은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정치공학적으로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그리고 이언주 의원은 변희재, 정미홍, 김진태 등이 활동하고 있는 그 바닥에서는 워낙 급이 낮아서 언급할 맛도 없었다. 하지만 이언주 의원을 너무 무시했나?그냥 얼짱 출신의 눈물 퍼포먼스를 하는 급 안되는 정치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어마어마한 저력이 있었다.거의 여자 홍준표에 육박하는, 혹은 젊은 정미홍, 국민의당 김진태의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언주 페이스북 '도 아니면 모'라는 말도 있고 '무플보다는 악플'이란 말도 있다.마케팅에서..

김성태 위원장 멋지게 호통치고 바른정당으로 떠나다

김성태 1958년 5월 23일 생 60세. 만으로 58세로 공식 나이가 나오는 것 같다.청문회 스타가 몇 나왔지만 사실 언급이 안되고 있어서 의아하게 언급한다.김성태 의원은 참 어떻게 평가하기 어려운 정치 생활을 해 왔다.극단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얌전한 스타일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논란이 많지 않았다.진주 사람이고 원래 새정치국민회의로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출신이다.이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강서구 을 당선, 그리고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 20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처음에는 새누리당 의원들 편을 살살 보는 듯 느꼈지만 진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시원 시원하게 처리하고 즉각적으로 자신있게 하..

손석희, 세월호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새누리당 세월호특위위원들이 다음달 4-8일 열리는 청문회에 손석희 JTBC사장을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세월호특별법 제정 협상과 관련,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특별법에 대한 의견을 좁혀가고는 있지만 피해자에 대한 배상·보상 문제를 놓고 새정치연합의 주장이 과도하며 비용부담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협상단 실무진은이날 특별법 대책회의를 열고 쟁점 사항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야당안은 여야와 유가족이 추천하는 사람으로 진상조사위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특검도 유가족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달라는데 이 자체를 국민이 동의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러시아 월드컵 16강 탈락, 청문회 열기로

러시아 의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 탈락한 것에 대해러시아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국가두마(하원) 체육·청소년 문제 위원회 위원장 이고리 아난스키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인 러시아 대표팀의 활동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대표팀이 최근 10~15년 사이 가장 약체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아난스키흐는 "이와 관련 오는 10월 3일 브라질 월드컵 결과를 평가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특별 청문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좀 심한가?라는 생각을 하다가다음 대목을 듣고 어찌보면 참 현명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바꿨다. 그는 청문회에 체육부 인사들과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부를 예정이고"청문회를 통해 카펠로 감독이 언제,..

권은희 수사과장의 용기있는 증언 모음, 감사합니다

미디어몽구에서 편집한권은희 수사과장의 용기있는 증언 모음. 감사합니다. 권은희 수사과장님께 감사합니다.그 용기에 존경을 보냅니다.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모습 배우겠습니다. 옳은 것은 분명 승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수사권 독립, 정치 중립!!!당신이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은희 과장 집단 왕따?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예상했던 대로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양심을 버리지 않고 진실을 말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모든 경찰측 증인들이 집단 왕따시켰다고 한다. 참석했던 경찰들은 가족에게,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가?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난 데 없는 권은희 청문회를 즉각 중지하라"며 "경찰측 증인들에게 권은희 증인의 의견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행위는 진상규명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권은희 증인을 공격하고 직장내 왕따를 조장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가슴이 답답하다가그래도 우리에게 권은희 과장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했다. 옳은 것을 위해 용기를 낸 권은희 과장에게 감사함과 박수를 보낸다.

청문회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나서 동영상 한번 다시봅니다

청문회를 보면서 성질이 난다. 무조건 편들며 보호하는 한나라당 의원들도 싫지만 준비성 없고 말 못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더 싫다. 게다가 지역구 행사 때문에 불참한 야당 의원들도 있다. 갑자기 그 옛날 청문회 스타였던 착한 바보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 바보는 항상 못가진자, 빼앗긴자, 힘겨운자의 편에 섰다. 항상 커다란 보자기로 어마어마한 자료를 준비해온 바보... 그냥 보좌관이 준비해온거 읽고 물어보다 모르면 딴거 질문하고 그러면 편할 것을 밤새워 모두 자신이 직접 찾고 조사해서 또박 또박 말을 하던 바보... 처음엔 일부러 흥분하지 않으려고 조용히 힘빼고 말하려 애쓰던 바보... 그러다가 금방 흥분해서 소리지르던 소년같은 사람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 등장하는 장세동, 정주영 등은 당시 나는 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