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3

나경원 비서 중학생 녹취록 동영상과 청와대 국민청원 주소

사진= 서울의 소리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비서 박모씨가 중학생과 통화한 내용이 서울의 소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나경원 비서 박모씨가 중학생에게 퍼부은 말들의 내용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충격] 나경원 비서 박ㅇㅇ,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동영상 나경원 비서 박씨는 민주당이 부정선거로 집권한 정당이며 나라 팔아먹은 정당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욕했다."노무현이 안 뒤지고 살아서 죗값을 받기를 바랐던 사람이야."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서 나가 죽고 지랄이야?" "뇌물 받아 쳐먹은 다음에 자살하고 끝이야"라며 욕설을 쏟아냈다.이에 중학생은 증거 있냐며 바른 소리를 하고 나경원 비서는 학교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백은종 서울의 소리 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오늘자 페이스북, 역대급 반격이 시작됐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임을 표명하고 오늘 17일 페이스북에 심정을 밝혔다.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공직의 무거운 부담을 이제 내려놓는다"며 "누를 끼친 대통령님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페이스북 페이스북 글에는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데 현재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아마 문재인 대통령일 것이다.김기식 금감원장은 "저는 비록 부족해 사임하지만, 임명권자께서 저를 임명하며 의도하셨던 금융개혁과 사회경제적 개혁은 그 어떤 기득권적 저항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추진돼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그리고 대다수 국민들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임 표명에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이는 내로남불이 아니라 김기식 원장에 의해 펼쳐질 강력한 개혁의 전문성에 비해 사퇴 이유가 너무나 논란 ..

카테고리 없음 2018.04.17

청와대폭파협박범 일베 손동작 논란, 일베 손모양 총정리

29일 청와대 폭파 협박범 강모(22)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나섰는데연합뉴스에 찍힌 사진을 보면 손모양이 일베 인증 손동작과 비슷하다. 일베란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준말로 일베의 약자 ㅇ과 ㅂ을 손가락으로 만드는 행위다. 하지만 논란이 일고 있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일베 손가락 모양과 살짝 다르다는 주장.두번째는 일베가 친정부 보수 지지 커뮤니티인데 청와대를 왜 폭파하냐는 의문. 일단 일베 손가락을 자세히 알아보면 일베 젖병 인증사건 때 인증 샷도 보면 여성 일베들도 요즘은 많이 커밍아웃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진보의 문재인 의원과 진중권 교수와도일베 인증. 축구 선수 이천수와도 인증 가족들과도 인증 일베 과연 저 손가락은 일베 손가락을 뜻하는 것일까?헌데이 사진은 경기지..

감사원 세월호 관련 청와대 조사 단 하루만에 끝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이 공개한 자료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이 22일 감사원에서 제출받은 ‘청와대 방문 직원과 감사대상 인원·직책’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29일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 소속 부감사관(5급) 2명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을 방문해 사고 당일(4월16일) 상황관리를 담당한 행정관(5급) 4명을 대면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감사담당자는 1급인 감사원 제2사무차장 등 57명이었지만 감사원은 5급 공무원 2명만을 청와대 현장감사에 보낸 것이다. 또 ‘방문조사에서 대통령에게 보고된 보고서를 확인했느냐’는 질의에 감사원은 “청와대는 해당자료가 대통령기록물이란 사유로 열람·사본제작이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전 의원은 밝혔다.

세월호 특별법 담판, 기가막힌 사진 2장으로 끝

세월호 특별법을 담판 지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두 사람!그 두 사람의 담판 전후 표정을 담은 사진이 한겨레 이정우 선임기자에 의해 포착.정말 대단한 사진이다. 두 장의 사진으로 모든 설명 끝! 새누리당은 승리했다.세월호 특별법 여야 협상 쟁점과 그 합의 결과다. 결국 진상조사위는 수사권이 없고 단지 3명의 유족 대표가 진상조사위 위원 중 3명을 추천하는 것만 합의.이 말은 에둘러 표현하지만 한마디로 뭐냐하면진실을 밝히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상설특검법에 따라 추천한다는 것은 결국 여당 쪽에 유리한 특검이 추천되고 그 중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기때문에 유가족들은 반대하는 것이다.유가족들은 대통령·청와대·국가정보원 등 최고 권력기관을 상대로 진상을 규명해야..

충격! 청해진 위험에 대해 지난1월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고발

지난 1월 청와대 홈페이지와 연동된 권익위 국민 신문고에'청해진 해운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민원이 제기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그 내용이다. 청해진해운 소속 선박의 정원 초과 운영,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부당 채용 연장, 오하마나호의 잇따른 사고 무마 의혹, 간부의 비리 등이 그 내용이다. 세월호 침몰을 막을 수 있었던 많은 부분을 미리 제보한 것이다.세월호의 여러 직원들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험한 배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과같은 내용인데 민원을 제기한 사람 역시 청해진 해운 직원으로 대형 참사를 막으려는 의도로 문제 제기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이는 시정되지 않았고민원인은 고발한 내용들이 제대로 해결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최초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해 "매우 ..

진도 기자폭행, 실종자가족들 청와대로 걸어가는데 속보는 올스톱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로 가겠다고 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온라인 커뮤니티와 안산 페이스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어마어마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대한민국 뉴스는 모두 약속이나 한듯속보를 멈췄습니다.계속 뉴스도 없는데 재방송만 하더니 실제로 뉴스가 벌어지고 있는데 모두 다른 방송을 하고 있네요. 게다가 19일 밤 11시 30여분쯤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으로 보이는 2명이취재중이던 모 방송사 기자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카메라와 삼각대 등도 집어 던지는 일이 있었다고하는데방송사 속보는 모두 중지됐습니다. 심지어 뉴스채널 ytn까지 현장을 연결하지 않고 계속 녹화된 내용만 방송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상당히 궁금한데요.현재 걸어서라도 가겠다고 실종자 가족들이 ..

변절이라했던 당신, 이제 손석희를 믿겠습니까?

그 어떤 공중파, 지상파도 못하는 일을 jtbc가 해내고 있습니다.아니, 손석희가 해내고 있습니다.지상파만 시청하는 당신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사태를종북 빨갱이들의 음해였다고 생각했겠지요?청와대와는 아무 관계없는 일이라고 하셨죠?단지 군과 국정원이 벌인 일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jtbc 뉴스가 특종을 보도했습니다. JTBC 뉴스9에서는 군 사이버 심리전단장 녹취록을 단독으로 입수해서방송했습니다. "사령관님·장관님한테 보고드립니다. 당연히 (청와대) 망으로 들어갑니다. 시스템에 의해서" 그리고 또하나!!!손석희의 진심을 믿지 못했던 당신.이제 보이시나요?

미디어 2013.12.16

귀태(鬼胎)발언, 22시간의 미스터리, 타임랩스!

아시아경제의 나주석 기자가 아주 훌륭한 기사를 썼다.난 기사작성이 모두 이랬으면 좋겠다.사건을 그저 연합뉴스 베끼기, 또는 미다시 잘 붙이기 정도로 생각하는 요즘,발굴기사, 특종기사보다 목마른 것이 분석 기사다. 같은 사안을 어떤 시각으로 보냐에 따라 사건은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현재 급랭을 겪고 있는 정국, 그 핵심에 왜 귀태가 떠올랐는가? 아시아경제 기사 보기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712135207633&RIGHT_COMM=R2 이 기사를 중심 논조로 귀태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타임래그라는 말이 등장한다.TIMELAG!경제 용어인데 경제활동에 어떤 자극이 주어졌을 때 그 반응이 나타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