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3

사진으로 보는 프랑스 에펠탑 촛불집회

프랑스는 전세계에서도 민주주의가 가장 존중받는 나라로 알려져있는 곳입니다.지난 2008년에도 미국산 쇠고기 반대와 경찰의 폭력진압, 이명박 대통령 아웃을 외쳤던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다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아래 분은 수지 닮은 개념녀라고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 최고네요. 집회를 열고 있는 주최는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는 재불 한인 일동으로 적혀 있습니다. 해외에서 살면 고국을 더 그리워하고 아끼게 된다고 합니다.나라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해외에 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합니다.이명박 대통령 이후 또 한번의 촛불문화제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진행됩니다. 사진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 구글플러스https://plus.google.com/photos/104163..

노무현 화법 연구

그의 화법은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을 움직입니다. 1. 우선 그는 말을 쉽게 합니다.있어 보이려고 어려운 단어나 영어, 한문 등을 쓰는 것이 아니라아주 쉬운 단어를 쓰고요, 이런 '~고요'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이것 역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 표현이죠, 이런 '~죠'라는 말투 등서민적인 표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거죠. 여기까지는 비밀이 아닙니다. 2. 놀라운 것은 어려운 말이나, 중요한 말에서 반복을 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하고요, 정말 잊어서는 안될 사실이고요,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그리고 리듬을 타며 마치 힙합을 하듯 박자에 맞춰서 혹은 라임을 맞춰서 정확하게 연설을 합니다. 드러머 남궁연씨에게 음성을 보내서 분석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가 말하길 소름끼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고등학생에게 최루액을 쏜 경찰에게 전합니다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3차 촛불문화제가 끝나고거리행진 중 경찰이 고등학생에게 최루액을 뿌렸다.최루액을 맞은 차ㅇㅇ 학생은 고3 학생이었으며 태극기를 들고"민주주의 실현하라”는 말을 하던 중에 경찰에 태극기를 뻬앗기고 경찰이 분사한 최루액을 직접 맞았다. 사진 = 미디어오늘 고3인데 학원이 끝나자 마자 경기도에서부터 서울로 혼자 왔다고 전해졌으며이 학생이 미디어오늘 취재진에게 한말이 큰 감동과 반성을 하게 만든다. “학교에서 법과 정치를 배울 때 민주화 운동에 관해 배웠다. 이 땅의 민주화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시작했다고 들었다. 꼭 국정원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그 자리에 함께 못있었던 어른으로 죄송함과 아픔을 느낀다.시위진압하는 경찰들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시위진압하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