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액 2

고생하는 민주노총 최루액 경찰들에게 커피믹스를 보냅시다.

아래와 같은 글들이 트위터를 도배했다. "오늘 뉴스는 5천명 병력을 동원하여 민주노총 사무실에 있는 커피믹스 두박스를 강탈하는 작전을 개시 하였으나 미수에 그쳤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 출처 : 트위터 정말 해외 토픽에 나올만한 창피한 뉴스다. 그러니까 영장도 없이 최루액을 쏘며 민주노총에 진입한 경찰이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원이 건물에 없어서 나오다가 커피믹스 두 박스와 종이컵 등을 훔치려고 했다는 것으로 소문이 났다.증거 사진까지 트위터에 올라왔다.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485257&cpage=1&mbsW=&select=&opt=&keyword= 이 뉴스를 보고 마음이 짠하다.정말 최루적인 뉴스다! ..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고등학생에게 최루액을 쏜 경찰에게 전합니다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3차 촛불문화제가 끝나고거리행진 중 경찰이 고등학생에게 최루액을 뿌렸다.최루액을 맞은 차ㅇㅇ 학생은 고3 학생이었으며 태극기를 들고"민주주의 실현하라”는 말을 하던 중에 경찰에 태극기를 뻬앗기고 경찰이 분사한 최루액을 직접 맞았다. 사진 = 미디어오늘 고3인데 학원이 끝나자 마자 경기도에서부터 서울로 혼자 왔다고 전해졌으며이 학생이 미디어오늘 취재진에게 한말이 큰 감동과 반성을 하게 만든다. “학교에서 법과 정치를 배울 때 민주화 운동에 관해 배웠다. 이 땅의 민주화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시작했다고 들었다. 꼭 국정원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그 자리에 함께 못있었던 어른으로 죄송함과 아픔을 느낀다.시위진압하는 경찰들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시위진압하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