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3

문재인 대통령이 짜장면 시키면 누가 간짜장을 시키겠나? 특수활동비와 비정규직

청와대가 대통령 비서실의 올해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를 줄이고 53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등의 예산으로 쓰겠다고 밝혔다.이것은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이 검소하게 아껴서 좋은 곳에 쓰겠다는 선행으로만 볼 것이 아니다.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바둑 아마4단으로 돌 놓는 곳이 어디인지, 왜 두었는지 분석해보면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 경비를 줄이는 것도 굉장한 의미가 숨어 있을 것이다.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는 비용을 어떡하냐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전세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라"라고 답했다.53억원이라는 돈은 1년 총 예산이 161억원인데 이미 1-4월까지 거울도 닦아야 하고 여러가지로 35억원은 썼고 나머지 126억원 중 42%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이렇게 막대한 예산 절감의 이유가 뭘까..

복면가왕 강균성 JYP와 SK 최태원 회장 사이에서 노을로 진 사연

복면가왕에 웃는 얼굴 수박씨로 노래한 강균성, 정말 소름 돋는 노래였다. 내가 강균성 노래를 들을 때마다 유독 소름이 돋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오늘은 사실 강균성 같은데 한번 출연했었기때문에 또 출연할지는 몰라서 넋놓고 감동하다가 이거 또 강균성이 나오자마자 소름이 돋고계속 노래를 이어부르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다. 강균성은 정말 짠한 구석이 많은 친구다.이제서야 인기 연예인으로 알려진 강균성은 사실 개그맨이 아니라 가수 노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균성을 불러놓고 성대모사만 시키고 엽기적인 다중인격 코미디만 요구하고 기대한다. 물론 강균성이 원래부터 이렇게 콘셉트를 잡고 살아왔던 세월이라면 짠할 이유가 없다.본인이 그렇게 살아왔다면 누구를 원망하랴? 하지만 강균성은 원래부터 이렇게 살려..

미디어 2015.08.02

우리는 썰매를 탄다, 정승환의 썰매를 영화 포스터로!

. 흔적이란 말을 좋아합니다.좀 따분한 말로 바꾸면흔적은 곧 영향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활동은흔적을 남길겁니다. 그 흔적이 크든, 작든 말이죠. 귀엽고 썰렁한 정승환 선수의썰매입니다.선수들은 바가지라고 부르더군요. 노르웨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승환 선수의 바가지가 깨졌습니다. 물론 열심히 한다고 다 바가지가 깨지는건 아닙니다.요령이 없었을 수도 ㅎㅎㅎㅎ 근데 자세히 보면수많은 상처들이 보일겁니다. 흔적입니다.전 그래서 흔적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어떤 흔적은 세상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우리는 모두좋은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요즘은 자꾸만 이종경 선수의 말이 뇌를 떠돌아다닙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생이 어땠냐고 묻는다면...어떻게 대답할까? 나는 과연 행복했었다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을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