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2

김보성 진짜사나이 출연, 로드FC 스파링 장면과 찌라시 반박

김보성이 MBC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에 출연한다.김보성은 과거 친구를 구하기 위해 13대 1로 싸우다 한쪽 눈을 실명하여 시각장애 6급으로 병역이 면제되어 군대를 가지 못했다고 한다. 또 시각장애를 숨기고 어떻게든 군대에 가고 싶어서 특전사에 지원했지만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그러니 진짜사나이로 군대에 들어가는 것은 평생의 한을 푸는 작업이기도 하다. 또 한가지 의미있는 일은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 받는 출연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김보성의 기부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고 또 2016년 12월 10일 예정인 로드 FC 대회에 참가하여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을 하는데 로드FC 데뷔전 대전료 역시 전액을 소아암 환자 수술비로 기부한다고 약속했다. 김보성은 나이가 어리지 않다..

권아솔 18초만에 지고도 끊이지 않는 개드립

로드FC 권아솔이 시작하자마자 단 18초만에 TKO패를 당했다.로드 FC는 원래 이상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이종이종격투기 세계라서 언급하기 좀 미안하지만 권아솔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점이 있다.권아솔은 ‘XIAOMI ROAD FC 031’경기에서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와 무제한급 경기를 치뤘는데 뭐 볼 것도 없이 그냥 경기가 TKO로 끝나버렸다. TKO 뜻은 KO는 KO인데 다운돼서 못일어나는 완전한 케이오승이 아니라 technical knockout의 약자로 선수가 부상이나 어떤 이유로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주심이 시합을 중단시키는 것을 말한다.물론 선수가 어떤 운동에서나 의외의 결과를 낼 수 있고 또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18초만에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