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3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진짜사나이 출연, 갑자기 뜨는 이유

의 김광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놀라운 일 아닌가? 탈모 연예인 중 최고봉은 이덕화, 그리고 홍석천... 세번째로 김광규라고 순위 매기는 것에 별 이의가 없을거다. 하지만이덕화는 임예진과 함께 긴머리 시절부터 인기가 있었고이후 가발을 쓰는 등의 노력을 했고 제5공화국의 전두환 역을 맡으면서머리를 대중에 공개했기 때문에 제외하고 홍석천은 '남자셋 여자셋'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지금처럼 최고의 자리에 간 것에는 커밍아웃이 있었으므로 또 제외!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본인의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간 탈모연예인은김광규가 1위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그가 왜 인기가 있을까?분석 들어간다. 그에게는 미워할 수 없는 현 시대의 코드가 있다.바로 찌질함이다.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며 또 현실적인 생각을 불..

[핫셀555led] 뇌종양 친구의 미소

오늘은 친구가 뇌종양 수술을 받는 날이다.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뭐... 친구다! 어제 듬직한 후배녀석과 서울대 병원에 찾아갔다. 후배는 나이가 어리지만 역시 이 놈도 친구다.... 그냥 내가 그렇다. 나이 별로 신경 안쓴다. 왜냐고? 우리는 모두 철이 없다. 40대 어른의 나이를 가지고도 아직 철이 없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집단이다. 뇌종양 수술 받는 사람의 표정하며... 또 후배 녀석의 표정하며 한눈에 철없는 어른들이란 생각이 들거다. 환자의 패션 봐라 ㅜㅜ 우리에게 병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청바지 갈아입다가 간호사에게 걸려서 혼났단다 ㅋ 서울대병원 전 구역이 금연인데 자기가 개발한 담배 피울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며 데리고 간다. 평형 감각을 자꾸 잃고 귀가 안들려서 뇌종양을 발견했다고 ..

김피디닷컴 링크해주신 분 계시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사이트를 링크에 추가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가족이 된다는건 먼저 손을 뻗는 것인데 제가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죄송함과 부족함을 느낍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링크라는 것, 네이버에서는 이웃이라고 표현되는 그런 것 아닐까요? 좀 딱딱하긴 해도 링크는 가족, 혹은 이웃, 친구였군요... 링크라는 기능을 몰랐습니다 ^^ 앞으로 링크 많이 해야겠네요. 혹시 저모르게 제 사이트를 먼저 링크해주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