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방 9

최첨단 아이디어 카메라 가방, 피크디자인 PEAK DESIGN 에브리데이 백팩

역대급 편한 카메라 가방을 소개한다.스트랩 만들고 플레이트 꽂이 만드는 피크 디자인 PEAK DESIGN에서 만든 카메라 가방이다. 피크 디자인은 각종 카메라 거치 방법을 개발하고 핸드 스트랩, 어꺠 스트랩 등 편리한 물건을 많이 개발했는데 peak design이 만드니 가방도 역시 다르다. 가방 끈은 피크 디자인 스트랩처럼 끈 길이를 원터치로 조절하는 편리함을 따르고 있다.이게 한 번 중독되면 다른 배낭 못 맨다. 카메라 배낭은 이렇게 옆으로 여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렇게 옆으로 열게 만들어서 배낭을 땅에 놓지 않고 바로 한 쪽 어깨에 건 상태에서 카메라를 꺼내고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여기까지는 대부분 카메라 가방 만드는 곳에서도 이렇게 만들고 있는데 peak design..

일본 오키나와 국제시장에서 득템한 가격대비 성능 짱인 가방

오키나와 최고의 쇼핑 거리는 국제시장이다.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군 부대 앞 쇼핑몰 분위기라면 국제시장은 역시 한국의 남대문 시장이나 명동 같은 분위기다.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사람들이 좋다는 이온몰 꽝이었고 100엔샵에서만 좀 샀고 면세도 못 받을 정도로 별로 살 것이 없었다.아마 해외여행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난 오히려 지역색 강한 국제시장이 맘에 들었다. 근데 국제 시장 저녁 때 엄청 빨리 문들을 닫아 버린다.재래시장 분위기의 골목은 저녁 먹고 나오면 다 닫아 버린다. 여기서 또 가방 마니아답게 가방을 하나 샀다 ㅜㅜ도대체 가방은 뭘 담으려고 사는 건지 사려고 사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ㅜㅜ 눈에 띈 가방은 역시 '남자는 핑크 (빨강, 꽃무늬)답게 빨간 지퍼 손잡이가 있는 녀석. 파란색과 검은색이 있었는..

여행의 기술 2017.11.16

올림푸스 E-M10MARKIII 사은품 로우프로 SH180AW와 남자는 핑크 맨투맨 티셔츠 리뷰

올림푸스 OM-D E-M10MarkIII 정품등록 이벤트 사은품.여러가지 사은품이 있지만 역시나 나에게는 가방!!!그리고 추가 배터리. 올림푸스 E-M10 Mark III 정품등록 행사 사은품이 도착한지 꽤 됐지만 계속 해외에 나가 있어서 오늘 받아왔다.일단 가방에 큰 감동을 하여 포스팅을 해 본다. 사진보다 크게 느껴진다.사진을 보면 무슨 도시락통 만해 보이지만 오막포에 24-70까지 들어가는 가방이다.이 가방은 로우프로 프로택틱 시리즈 중 프로택틱 SH 180AW라는 제품이다. 사실 이런 디자인에 관심이 없어서 눈길을 주지 않았었는데 받고 보니 상당히 훌륭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우선 로우프로의 프로택틱 라인을 한 번 보자. 앞쪽에 몰리라고 하나 여러가지 끼워 쓸 수 있는 가방을 프로택틱이라고 하는 것..

A&A ACAM 8000N, 맨프로토 트라이포드, modo steady, 로우프로 비디오 패스트팩 350 AW,빌링햄 107, 하들리프로, 스파이더홀스터

1. A&A 가방 ACAM 8000Nhttp://www.ukbulcamer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365&category=003008001억불카메라 425,000원 핫셀 중형, 펜탁스 645 쓸 때 샀던 가방이다.지금은 중형과 비디오카메라를 안쓰기때문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다. 덮개가 굉장히 커서 비올 때 잘 가려주고 열기 상당히 편리하다.안에 원래 버클이 하나 더 달려있었는데 이게 카메라에 기스를 내서 떼어 버렸다.찍찍이로 덮개가 고정되면 매우 튼튼하다. A&A 가방 ACAM 8000N의 가장 큰 두가지 장점은우선 어마어마한 15인치 노트북도 아주 편하게 들어가고 쿠션이 굉장히 푹신해서던져도 아무 이상 없을 정도다. A&A 가방 ACAM 8000N의 두..

상하이여행#1. 카메라배낭 트렁크에 매는 비법 (라이카Q)

카메라와 렌즈를 바리바리 싸들고 상하이 여행을 떠난다.우선 오늘은 카메라 배낭을 편하게 트렁크에 매다는 비법을 공개한다.물론 배낭형 카메라가방이 한쪽 어깨에 올리는 카메라가방보다 여행에 훨씬 좋다는 것은누구나 다 알 것이다.한쪽 어깨에 계속 무게를 주면 자세가 바르지 않게 되어 여행 후반에 허리나 목, 어깨 통증이 올 수 있다.그래서 장기 여행에는 명품 백들을 모두 제치고 로우프로 배낭 포토 해치백 22L AW를 쓴다. 라이카Q와 M 정도는 뒷뚜껑에 잘 들어가지만너무 큰 장비들을 가져가면 이거보다 큰 가방이 낫다. 하지만 배낭이 아무리 편해도이 또한 계속 매고 다니면 어깨가 무너진다.그래서 이동할 때에는 카메라 가방을 캐리어 위에 올려놓는 것이 가장 좋은데문제는 대부분 카메라 배낭에 캐리어 장착용 구멍이..

LUIGI'S LEATHER CASES & STRAPS, 명품 루이지 케이스와 스트랩

빌링햄 가방 정도를 명품으로 알고 들어온 나에게이것이 명품이다라고 말하는 루이지! 라이카 M8, M9 가죽 하프 케이스로 그 존재를 알았다.그런데 바디와 딱 들어맞지를 않았다 ㅜㅜ실망!!! 근데 이런게 있는 것 같다. 명품, 예쁜 것 중에 불편한 것이 없는건 거의 없다.이건 사람이나 제품이나,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예쁜 명품은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마어마하게 편리한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은늘 보급형 제품이다 ㅜㅜ 암튼 오늘 소개드릴 브랜드, 루이지 제품이 그렇다.장인이 한땀 한땀 바느질했다는 것은 이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미지 출처 : 반도카메라 http://bandocamera.co.kr/ LUIGI'S LEATHER CASES & STRAPS는 루이지 크레첸찌라는 ..

진격의 로우프로, 너무 예쁜 카메라가방 포토해치백

Lowepro Photo Hatchback AW 리뷰 정말 예쁜 카메라가 나왔다.또 로우프로다. 요즘 렌즈계에 진격의 시그마가 있고똑딱이계에 리코 GR이 있다면가방계에는 로우프로가 있다. 예전에는 최소 A&A, 빌링햄만 고집했는데요즘 로우프로 백이 정말 에쁜 것이 자주 나와서 유혹이 심하다. 지금도 빌링햄, A&A 등 카메라 전용 가방만 8개가 넘는다.미친건가? 카메라는 놔두면 쓰레기가 되니 자꾸 팔게 되지만가방은 잘 안팔게되니 8개가 되었다. 물론 중고로 판 가방도 10개는 넘으니 내가 샀던 카메라 가방이 최소 18개. 도대체 왜 카메라 가방에 이렇게 집착하는가? 우선 카메라 바꿈질이 워낙 심해서 다양한 가방이 필요하다.RX1가지고 나갈 때 D4에 쓰던 가방을 그대로 쓸 수는 없지 않은가?아주 큰 가방..

명품의 조건, 라이카 M과 빌링햄 카메라 가방

빌링햄이라는 카메라 가방 브랜드가 있다.영국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가방이다.가격은 30-40만원 내외다. 이 비싼 가방을 사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써봤거나쓰고 싶거나... 뭐 그렇다. 근데 상당히 놀라운 것은내가 써본 빌링햄은무겁고 불편했다. 원래 예쁜 것들, 명품들 중에 불편한 것이 꽤 있지만이 녀석은 불편해도 너무 불편하다.하들리 프로는 잠그지 않으면 쏟아질 것 같고306, 406은 카메라를 안넣어도 무겁다.오버 아니다.정말 아무 것도 안넣고 하루종일 매고 다니면 어깨 결린다. 도대체 이 가방이 왜 명품일까?길에서 만난 빌링햄이 하도 신기해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두장 찍었다. 헐!!!걸레가 된 명품이다 ㅎㅎㅎ 이 구겨지고 찢어진 가방이 어떻게 보이는가? 더러워 보인다고?실은... 이렇게 낡고 오..

최신 핫 카메라 올림푸스 E-PL2와 XZ-1 사진 비교, LOWEPRO ADVENTURA 160(로우프로 가방) 사용기

올림푸스 E-PL2와 XZ-1 전격 비교 전문가가 물었으면 이렇게까지 글 쓸 시간은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어하시는 분이 글을 빨리 써달라고 하시니 도리가 없군요... 급하게라도 빨리 보여드려야겠습니다 ㅎㅎ 올림푸스의 최신 핫 아이템 E-PL2와 XZ-1 비교해봅니다. 가격이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하여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요... XZ-1은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똑딱이입니다. SPEC 비교 E-PL2 XZ-1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궁금한 점은 두 카메라의 결과물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가 포인트겠죠? 처음 XZ-1을 찍어보자 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똑딱입니까? 물론 똑딱이지만 거의 마이크로 포서드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특히 슈퍼 마크로 접사기능은 블로거에게 매우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