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편집 2

가짜사나이가 되어가는 진짜사나이의 한계, 갑판사관 장주미의 눈물

네티즌의 이중적인 모습.남자인 이상길은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고여자 장주미는 재수없다? 군인이면 위, 아래만 존재하지거기에 남녀가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군대생활에서 깡패 같은 여성간부를 모신 경험이 있거나갑판사관 장주미 소위의 행동이 방송을 위해 과장됐다고 생각한다면오케이다.어느 예능이 진실만 방송하는가?설마 진짜사나이를 다큐로 보고 있는 것인가? 여기에 문제가 하나 있다!!!!! 사진= MBC 진짜사나이 화면 너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장주미 소위가 더욱 강하게 몰아치다가 헤어질 때 이 사연을 얘기하고구멍병사 손진영을 안아주며 울었더라면 장주미 소위는 얼마나 멋있었겠는가? 지금의 형세는 네티즌에 겁먹어 눈물로 반성하는 꼴 아닌가? 최근 이외수 통편집 문제도 그렇고 좀더 진짜사나이이길 기대한다.점점 군..

무한도전 웃겨야산다, 통편집 감행으로도 못잡은 재미

7월 6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웃겨야 산다 편.역대 무한도전에 길이 남을만큼 저질 방송이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을 아끼는 사람으로서 최초로 욕을 한번 해야겠다. 김태호 피디가 바쁜지, 아니면 작가들이 다 휴가를 갔는지모르겠지만 이것은 한심한 문제다. 정형돈과 정준하가 입원했다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무조건 웃겨야 산다는 콘셉트로 방송을 겁없이 시작했다.그리고 거침없는 통편집과 말도 안되는 초창기 케이블TV 식의몸 개그가 전편을 채웠다. 자만일까? 뭘해도 재밌고 또 재미없으면 상황을 이해해주고 봐주는무한도전에만 있는 가족주의가 스태프를 이렇게 게을러지게 했나? 솔직히 말하면 이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고심하게 말하면 전파 낭비다. 데프콘과 농구선수 서장훈을 데려다가‘비눗물 줄넘기’ ‘디스코..

미디어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