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5

이수근 최근 근황공개, 신정환과 똑같은 병, 퉁풍의 진실

이수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는데 다리를 절뚝거린다는 얘기에 필자는 한방에 무엇인지 알아버렸다. 통풍!!!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방송계를 떠났는데신정환 역시 통풍이 심했다.또 연예계에 통풍이 있는 사람들을 제법 많이 알고 있다.방송에 공개된 박명수도 통풍 초기. 왜 도박 관련한 이들이 통풍이란 병에 시달리는가? 필자도 10여년을 통풍에 시달리고 있기때문에 그 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해서 통풍이란 말이 있는데그만큼 고통스럽다.엄지발가락으로 부터 시작해서 무릎으로 올라오고 나중에는 온몸의구부러지는 뼈에서는 모두 그 고통이 느껴진다. 처음엔 발이 붓고 열이 심하며 신발에 발을 넣을 수 조차 없게 아프다.이 때 걷는 것은 정말 죽음과도 같다. 통풍의 원인을 보면 ..

위기탈출넘버원, 새우도 통풍에 안좋다니 !!!

2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새우를 자주 먹으면통풍에 걸릴 수 있다고 방송됐다.그동안 통풍 목록에 새우는 없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새우에 퓨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픈 엄청난 통증의 병이다.막걸리와 식혜도 피해야하고 고등어와 정어리는 무조건 먹지 말아야한다.고깃국과 멸치 안좋고 콩나물, 시금치, 곱창 등 내장, 말린 표고버섯 등도 피해야한다. 뭘 먹어야하나?

리뷰 2013.10.21

다이어트와 통풍에 대한 사라지지 않는 오해

저는 의사가 아니고 또한 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글을 읽어서 병을 고치려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일입니다.왜냐하면 인터넷에 떠도는 글마다 내용이 다르고심지어는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오늘은 아주 재밌는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면 누구나 살이 빠진다?그리고 살이 빠지면 통풍에 좋다? 잘못된 생각입니다.살이 빠지는 과정에서 통풍에 안좋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것 뿐이지살이 빠져서 통풍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또한 급격한 다이어트는 통풍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다이어트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해보죠.서양의학에서는 살이 찌는 이유를 많이 먹고 운동량이 적기 때문이라고이해합니다. 하지만 동양 의학에서 보면몸의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조금 먹고 많이 움직..

카테고리 없음 2012.08.24

통풍과 술은 관계가 없다?

술에 퓨린이 많이 들어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각종 블로그와기사에 많이 검색된다.오늘 술에 대한 종결판을 통풍환자가 직접 적는다. 보통 통풍으로 병원에 가면피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과음하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과음하죠...^^ 과연 통풍이 술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가?2004년 하버드 의대 한국인 의사 최현규 박사는통풍과 술의 관계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는데요Lancet 2004;363:1277-81 매일 소주 약 0.8-1.2잔을 마시는 사람은 통풍발생 확률이 1.32배 증가,매일 소주 반병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2.53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일입니다... 이 정도를 가지고 소주가 통풍을 발생시킨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물론 없습니다. 소주가 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물론 관계는 있죠. 술과 가..

카테고리 없음 2012.08.20

바람만 불어도 아픈 병, 통풍과 나트륨의 관계, 나트륨의 개념 정의

나트륨...보통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나트륨... 나트륨은원자번호 11번의 원소이며 원소기호는 Na.주기율표 1족(1A족) 소금은 원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를 과다 섭취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통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선 오늘은 나트륨의 정의만 하겠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은 2천mg인데 이것을 소금의 양으로 바꾸면 약 5그램.그러니까 하루 섭취량은 숟가락으로 반 큰술 정도가 권장량이다. 근데...콩국수 먹을 때도 이 정도는 넣는 것이 문제다.간장은 괜찮을까?고추장은? 이 모든 것이 어차피 나트륨이다.진간장 한큰술, 된장 두큰술, 고추장 반큰술 정도가소금 반큰술과 같다.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1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