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3

네티즌때문에 죽도 밥도 안된 송포유 3부, 교조주의의 전형

송포유, 시작하자마자 착하게 변한 방송.말과 자막으로 모든 것을 때웠다.자, 한번 보자!!! 믿을 수 없을만큼 밝아졌다.(자막)긍정적으로 바뀌었다.(인터뷰)아빠와 대화가 많아졌다.(인터뷰)희망이 보인다.(인터뷰)작은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자막)좀더 잘할걸, 노력할걸 (인터뷰)송포유가 고마운 프로그램, 저같은 아이도 받아줘서 (눈물,인터뷰) 차라리 1, 2부가 더 프로그램 같았지, 이건 구성도 없고 내용도 없으니갈등도 긴장도 감동도 없다. 믿을 수 없을만큼 변하는 과정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자가 느껴야하는 것이지말이나 자막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닭살 돋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착한 내용만 계속 나온다.아이들의 쓰레기같은 모습을 다 빼버리니 갈등도 없고그냥 다 해결되어 버린다.합창 안한다던 아이도..

미디어 2013.09.27

송포유 역대최악 방송사고 폴란드 클럽,이승철 전과9범이라니

학교에 분만실이 있다?두 사람이 학교에 들어와서 세사람이 되어 나간다? 학생들이 인터뷰한 송포유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학교의 소개다.여학생 80퍼센트가 흡연을 한다고 선생은 자랑스럽게 말한다. 프로그램에서도 지상파가 갖춰야할 언어의 격을 갖추지 않았으니하물며 블로그 나부랭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한 어조를 선택해보겠다. 웃통을 까고 그만하라는 학생. 피디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일단 학교 상황을 개쓰레기 막장 상황으로 몰수록후반부 합창에서 감동을 끌어내기 좋고시청률에 있어서도 막장 드라마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일단 피디가 원하는 것이 뭔지는 알겠다. 아름다운 결말을 위해서는 이 아이들을 훨씬 나쁘게 만들어야한다.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피해를 당한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일진 피해학생..

미디어 2013.09.25

오디션 프로그램의 나아갈 길, 남격 청춘합창단

아침에 케이블에서 남자의 자격 재방송이 하기에 잠깐 보다가 출근도 못하고 열라 울었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이유도 모른채 눈물이 났습니다. 전 스타일리시하고 섹시하고 예쁜 것만 좋아합니다. 구질구질하고 지저분한 것 굉장히 싫어합니다. 근데 이 노인네들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이 결코 촌스럽거나 지저분하지 않고 아주 맑은 샘물이나 청초한 꽃, 또는 깨끗하게 빨아서 볕에 잘 말린 하얀 손수건 같이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들의 노래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심사를 맡은 남자의 자격 출연자들도 눈물을 흘리더군요. 뒤늦은 리뷰를 왜 하냐하면요...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너무 많이 생겨나면서 서로 상금 경쟁, 자극적인 룰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