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4

해적 관객수 400만명, 흥행의 이유 3가지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의 관객수가 17일 오전무려 400만명을 넘겼다.물론 연휴 특수를 누리고 있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이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4일이나 빠르게 12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하다니!더군다나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에 있는 작품이다. 아무리 납득을 하려해도 납득이 안된다.솔직히 말하면 화가 나다 못해 눈물이 날 지경이다.물론 한국영화가 잘되는건 바람직하고 즐거운 일이다.흥행이 돼야 영화가 많이 만들어질테니까... 하지만!'명량'의 구성도 못마땅한 내가 보기에 '해적'은.....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좀 심한 금지어들이 튀어나올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간다. 좋다!실실 웃음이 나오는 유머도 좋고 잘생긴 김남길과 예쁜 손예진..

목사가 영화 <해적> 감독은 도둑놈, <명량> 감독은 애국자

강남순복음교회 목사가 지난 10일 주일설교에서 영화 같이 도둑놈 영화는 보지 말고 영화 을 보라고 설교.을 만든 영화는 도둑놈 같은 사람이고 영화 을 만든 감독은 애국자라는 표현을 했다는오마이뉴스 기사가 나오고 나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김 목사는 영화 을 도둑놈 영화라고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오마이 뉴스에 보도됐다. "해적, 해적 같은 영화. 도둑놈 영화 보지 마세요. 나쁜 영화들. 똑같은 감독도요. 이순신 영화 만든 사람은 애국자예요. 도둑놈 영화 만드는 감독은 뭔가 도둑 같은 사람들이에요." 또한 영화 을 종북좌파들이 봐야한다고 설교했다. "종북좌파들 그 영화 봐야 돼 안 봐야 돼? 어떤 영화 봐야 돼? 이 도둑 영화 보면 안 돼요. 종북좌파가 도둑 영화 보면 더 도둑놈 돼요. '명량'..

1000만관객 명량, 해도해도 너무한 스크린 독과점

‘명량’ 누적 관객수가 900만명을 돌파, 8월 9일 오전 7시(배급사 기준)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 명량은 그동안 모든 흥행 신기록을 모두 깨고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이 모든 것이 영화 명량의 신기록 행진이다.물론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도 따놓은 당상이다. 다른 흥행작품들과 기록면에서 비교해보면 ‘명량’이 개봉 11일 만에 900만 ..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와 함께 찍은 사진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외수 작가가 38살 때 사진을 공개했는데 스패로우 선장과 닮았다고 화제입니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 그런데 정말 스패로우 닮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할리우드에 가면 있습니다. 명예의 전당 길에 항상 서 있습니다. 김경만 피디와 함께 인증샷 올려봅니다. 썰렁한 연출샷 한번 보실까요? 역시 피디는 카메라 뒤에 있어야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설프네요. 저거 연기자였으면 나한테 확~~~ (니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