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2

귀태발언 파문일으킨 홍익표 대변인 사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귀태`(鬼胎,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이라고 발언해 여권 총공세를 받게 한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했다. 홍 대변인은 12일 오후 7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고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자신의 `귀태` 발언에 유감을 표하고 "지난 브리핑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과 함께 책임을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키핑했다.

귀태(鬼胎)발언, 22시간의 미스터리, 타임랩스!

아시아경제의 나주석 기자가 아주 훌륭한 기사를 썼다.난 기사작성이 모두 이랬으면 좋겠다.사건을 그저 연합뉴스 베끼기, 또는 미다시 잘 붙이기 정도로 생각하는 요즘,발굴기사, 특종기사보다 목마른 것이 분석 기사다. 같은 사안을 어떤 시각으로 보냐에 따라 사건은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현재 급랭을 겪고 있는 정국, 그 핵심에 왜 귀태가 떠올랐는가? 아시아경제 기사 보기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712135207633&RIGHT_COMM=R2 이 기사를 중심 논조로 귀태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타임래그라는 말이 등장한다.TIMELAG!경제 용어인데 경제활동에 어떤 자극이 주어졌을 때 그 반응이 나타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