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18

소니 RX1 싸게 나오는데 아직은

소니카메라 풀프레임 센서에 붙박이 렌즈 자이스 35미리 f2가 달려있는rx1 카메라가 있다.요즘 RX1, RX1R의 후속버전때문에 중고 매물이 엄청 나오고 있다.게다가 비슷한 풀프레임에 붙박이 렌즈가 달려있는 라이카 Q가 싸게 책정되면서더욱더 rx1 매물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RX1이 비싸기도 하지만 뷰파인더에 이것 저것 옵션이 너무 많아서후드까지 다 구하면 정말 럭셔리한 라이카q와 그 가격이 비슷해진다.RX1 후속이 rx1과 달라진 것도 af 속도 등 그렇게 많지 않은 관계로많은 사람들이 라이카 Q로 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물론 라이카 q의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물량이 없어서돈주고도 못사는 경우가 많고 현재 장터 가격이 부가세 빼면 오히려 더 비싸게 중고가 팔리고 있다. 과연 소니 RX1과 R..

오늘은 할로윈데이, 일본 후쿠오카 동키호테의 쇼킹한 전키톱

오늘은 할로윈데이.일본 후쿠오카에도 할로윈의 밤이 찾아왔다.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할로윈을 훨씬 의미있게 여긴다. 후쿠오카 하카타 리베라인 몰 대각선에 후쿠오카 동키호테가 있는데도쿄처럼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동키호테답게 모든 물품이 다 있다. 설마 이것도 있을까 하면 있다.예를 들어 밤 늦게 수영복이 필요한데 모두 문을 닫았을 때24시간 여는 동키호테에는 있을까 가보면 있다. 강가 옆에 있으니 강가를 걸으며 동키호테에 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컵위의 후치코 뽑기가새로운 여름 버전이다.수박 들고 있는 후치코 갖고 싶다.하지만 저 후치코가 나오리란 법이 없다. 역시 일본의 할로윈 데이는 괴기스럽다.들어가자마자탈바가지가 무섭게 다가온다. 피묻은 손도 정겹다.역시 할로윈에는 거미줄이 있어야 제맛이다. 할로윈 밤을 밝..

여행의 기술 2015.11.01

[후쿠오카 맛집]텐진 다이마루 농장레스토랑 뷔페

일본 여행, 후쿠오카에 가면 보통은 블로그를 보고 가는데만 가는데 특히 텐진의 포장마차 촌을 누구나 찾는다.후쿠오카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곱창이나 닭요리, 명란젓으로 유명한데 오랜만에 새로운 곳을 찾으려 도전해봤다.일본 여행에서 맛집을 찾을 때는 아주 쉬운 방법이 하나 있다.한국에서도 백화점 푸드코트가 유명하지만 일본은 더욱 더 맛집들이 호텔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그래서 괜히 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뻔한 곳에 가서 한국사람들과 함께 한국말 들으며 음식을 먹지 말고 백화점을 공략해보는 것도 아주 쉽고 좋은 방법이다. 오늘은 텐진 다이마루 백화점에 한번 들어가봤다. 텐진은 큐슈의 최대 번화가로 텐진 주위에는 백화점이나 패션 스트리트, 빅카메라 등 다양한 쇼핑과 먹거리가 있다.다이마루에 들어가보..

여행의 기술 2015.09.26

X-T1,XF35.4: 후쿠오카 진격의 거인 실사판 포스터와 대형모델

진격의 거인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대형 프로모션이 일본에서 벌어졌다.진격의 거인은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있는 작품인데 일본 작품이다.진격의 거인(進撃 しんげきの巨人 きょじん)의 작가는 이사야마 하지메우리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로 봤지만 원래 만화로 출간된 작품인데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별책 소년 매거진'에 2009년 10월부터 연재하여단행본 누계발행 부수가 2014년 8월 이미 4,000만부를 돌파했다. 소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등 미디어 믹스 중 실사판 극장판 영화가 개봉된다.한국 개봉은 아직 정보가 없다. 사진은 모두 후지필름 X-T1, XF35mm f1.4 후쿠오카 하카타 역에 진격의 거인 대형 거인모델이 등장했다.엄청나게 크다.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거인의 이미지보다는 훨씬 작지만 ㅋ 진격의..

일본 무제한 샤브샤브 타지마야 런치메뉴

しゃぶしゃぶ但馬屋(샤브샤브 타지마야)일본의 유명한 무제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3위 정도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타지마야.맛과 선택의 폭에 있어서 대단한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 여행 가면 어디서나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쉽게 타지마야를 찾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요도바시 카메라 윗층에 대부분 있기 때문이다.아래는 일본 후쿠오카 타지마야인데 우메다, 아키하바라, 교토 등 다양한 지역의 요도바시 꼭대기 식당가에 가면 무제한 샤브샤브집 타지마야를 찾을 수 있다. 헌데 타지마야에서 아주 좋은 메뉴를 찾았다.점심메뉴가 따로 있는데 두가지 수프에 45분동안 먹을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가격이 굉장히 싸다.하지만 고기 양이 매우 적다.대신 야채와 우동, 어묵 같은 것들은 무제한이라서 점심때 먹기에 아주 좋다. ..

[라이카M9]일본 료칸에서 추억의 우유를 만나다.

[라이카M9]일본 료칸에서 추억의 우유를 만나다. 큐슈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노모리를 타고... 한참을 달려... 토토로가 나올 듯한 시골마을에 간다. 유후인 호테이아 료칸, 그곳에서 우유를 만났다. 아버지와의 기억이 별로 좋지 않다. 유일하게 한가지 좋았던 기억은 목욕탕에 갔다가 나와서 먹던 서울 우유... 당시 우유는 병으로 만들어졌고 종이 뚜껑을 따는 것이 불편했었다. 그 때 우유의 기억을 느낀다. 할머니가 주시는 조랭이 떡과 찐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곳. 료칸의 퀄리티를 무엇으로 측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의 아름다운 한 부분을 꺼내 준 료칸, 이 곳을 난 최고의 료칸으로 소개한다. \

후쿠오카 하얏트 리젠시 업그레이드, 클럽 라운지 리뷰

후쿠오카 하얏트 리젠시 호텔.고전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호텔이다. 가끔 결혼식을 만날 수 있는데촬영하기에 아주 멋진 곳. 광각 렌즈 하나는 꼭 필요하다.익스트림 와이드 렌즈가 있다면이 호텔에서 꼬옥 한번 촬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사진은 X-E1에 18미리니까 35미리 환산하면27미리 정도 되겠다. 이 고전적인 호텔에는원래 단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잡히던 것.스마트 시대답게최근 와이파이가 방에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클럽 라운지가 없다는 거였다.원래 1층 바에서음료 등을 주던 제도가 있었는데 새롭게 클럽 라운지가 생겼다. 다른 곳에 비해 상당히 엄격(?)하게 운영된다.직원이 몇호냐고 의심어린 눈초리로 물어본다.약간 불친절하다고도 느껴지는데아마 클럽 라운지가 생긴지 얼마 안돼..

여행의 기술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