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6과 GALAXY S6 EDGE
갤럭시 S4와 S5가 대박이 안나고 부진하자
아마도 작정을 한듯 갤럭시 S6은 막강 스펙으로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개했는데
반응이 꽤나 좋다고 알려졌다.
갤럭시 S6의 가장 큰 특징을 요약하면
풀 메탈 몸체와 모바일 결제,
최초의 무선충전과 양면 에지 기능이다.
아이폰 6와 갤럭시 S6 스펙을 비교해보면
거의 모든 면에서 갤럭시 S6가 뛰어나다.
하지만 우와 대단하다 해놓고 아이폰을 사는 이상한 일이
많이 발생하긴 한다 ㅋㅋ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2000만 화소의 카메라,
전면 500만화소에 흔들림 보정 기능 내장.
최초로 내장한 ‘무선충전’
갤럭시 S6과 갤럭시 S6 엣지는 세계 최초로 무선 충전 기술을 탑재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모두 지원하는 최초 스마트폰이다.
별도 장치 없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것이다.
유선 충전 속도가 빨라져서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르다고 한다.
소모 전력도 최적화해 10분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갤럭시S6은 3월 중순부터 전 세계 125개국에 동시 출시하고
오는 4월 중순까지 150여 개국 350개 이상 사업자를 통해 판매된다고 한다.
일단 외신은 양면 에지가 최초로 도입된 갤럭시 S6 엣지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갤럭시 S6과 엣지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00만원 내외로
예상하며 엣지가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두가 찬사를 보내는 삼성 갤럭시 S6에도 아쉬운 점은 있다.
아이폰과 차별화됐던 가장 편리한 기능???
뭐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했던 기능인 배터리 착탈이 불가능해졌다.
추가 배터리를 쓸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보기엔 이거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인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 수명을 상당히 신경쓴 것 같은데
이건 한번 써봐야 알 것 같다.
그리고 방수 기능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사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이동하는 사람 중 추가 배터리 문제와
방수 기능으로 기변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차별화된 것이 빠졌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S6, GALAXY S6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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