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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MS오피스 사태 해명 기자회견과 MS직원의 설명, 노무현 저격수

GeoffKim 2016. 10. 9. 15:26
MS가 뭔지도 모르고 질문한 듯한 모습으로 컴맹 논란이 일어 국민적 망신을 당한 이은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밝혔고
국민적 창피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는  "억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은재 의원은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를 썼다고 한다.
M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은 기업인 줄도 모르고 질의를 해서 망신을 당했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이었다.





이은재 의원이 하고 싶었던 질문은 사실

1. 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가 사용할 소프트웨어 구입 예산을 빼서 일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했으므로 지방재정법상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

2. 서울시교육청이 소프트웨어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개경쟁입찰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으므로 이는 법률 위반이라는 것


어찌 해명을 하든 동영상으로 남아있는 이 상황을 어찌하겠나?
분명 이은재 의원은 동영상에서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

자신이 똑바로 알고 있는 것을 질문했다면 조희연 교육감의 말에 설명을 할 수 있었을텐데 지식이 없으니 말을 못바꾼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냥 보좌관들이 써준 것을 대충 읽는 것이라면 과연 이렇게도 화를 낼 수 있는 것인가?
어떻게 툭하면 자질이 안된다고 사퇴하라고 하는지???


ms오피스 모르는 이은재 의원의 황당한 조희연 공격 부심(돈 아꼈으니 사퇴해!)


그런데 페이스북에 올라온 MS본사 직원의 글에 답이 있다.

조희연 교육감이 하려던 말은 바로 이것이다.




쉽게 말해서 MS를 중간업자가 파는 경우가 있는데 

서로 경쟁하고 인맥이나 뇌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정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 큰 딜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직접 판매를 하는 방식이 있는데 

학교마다 구입하지 않고 교육감이 모두 모아 한꺼번에 구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20억 가량을 절약한 것이다.

그런데 MS 제품을 파는 여러 업체들은 이런 좋은 건을 본사에 뺏기게 되니 아마 강남 국회의원 등에게 제보하고 찌른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이런 제보를 만약 명확한 사전 지식 없이 대충 이해하고 무조건 까기위해 질문한다면 이상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었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이은재 의원은 조윤선 청문회에서도 사퇴하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것 참 이상하다.  유행어인가?




[레알영상]"뭐라고?"-"닥치세요" 조윤선 청문회 막말



그런데 딴지일보에 보니 이전에도 논리적인 발언보다는 소리 지르는 것으로 유명했던 것일까?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 까지 이르도록 만든 

새누리당 의원들과 검찰의 공격 중 이은재 의원도 당당히 그 역할을 한 것인가?


아래 기사 모음 출처 : 

http://www.ddanzi.com/?mid=free&document_srl=133601591


이은재 "촛불집회가 친북좌익 세력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만들어 건재를 과시하는 자리"

2008년 국회 행안위 국감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312072


 

이은재 "노무현 사저, 골프연습장 까지 만들어놨고 지하에 아방궁을 만들어놨다고 한다"

 

이은재 의원은 "웰빙숲 앞에 골프연습장까지 만들어놨고 지하에 아방궁을 만들어 놨다고 한다"고 말했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129805

 

 

 

 

 

이은재 의원도 "특히 그 산 안에 깊이 들어가서 보면 골프연습장까지 만들어놨고, 또 하나는 그 지하에 아방궁을 만들어서 그 안을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084

 

 

 

이은재 "노무현 사저 안의 컴퓨터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한게 들어가있어, 웬만한 회사에서도 안쓰는 팬 시스템을 만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봉하마을에 지원된 예산이 1,000억원 가까이 되고 웰빙숲으로 지정된 봉화산 깊숙히 가면 골프연습장까지 있고 지하에 아방궁 만들어서 안을 볼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은재 의원은 "그 안의 컴퓨터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한 게 들어가 있어서 웬만한 회사에도 안 쓰는 팬 시스템을 만들어 놨다"며 자신의 주장이 언론에서 다루지지 않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507551#csidxa361f34c342fee49c59548b246b252f onebyone.gif?action_id=a361f34c342fee49c
 

 

 

 

 

이은재 “역대 대통령 중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원짜리 시계를 회갑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느냐”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은 “역대 대통령 중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원짜리 시계를 회갑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느냐”면서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은 본인이 (부패에) 해당되지만 형, 아들, 부인할 것 없이 가족이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것은 세계적으로 노 전 대통령 밖에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특히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생계형 범죄’ 발언을 지적하며 “노 전 대통령의 추잡한 돈거래가 확인되고 있는데도 이를 옹호하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은 지난 정권의 도덕성 마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fnnews.com/news/200904241947017365?t=y